LS 잡음 없는 ‘사촌경영’, 관건은 새 먹거리 발굴

재계 순위 16위, 20조원에 육박하는 자산총액, 25조원 규모의 연매출. 범(汎)LG가(家)인 LS그룹의 현주소다. 그러나 이런 위상에도 불구, LS그룹은 일반에 잘 알려져 있지...

박두병 초대 회장 유언으로 ‘형제간 경영 승계’

1896년 8월, 서울 종로4가 15번지에 포목상 하나가 문을 연다. 상호는 ‘박승직 상점’. 이 상점이 오늘날 두산그룹의 뿌리가 된다. 박승직 창업주는 17세 때 보부상으로 시작...

‘박정원 체제’ 두산이 마주한 ‘빚과의 전쟁’

‘예고된 집권’이었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56)의 그룹 총수 선임 과정이 그랬다. 지난해 3월, 두산그룹을 이끌던 두산가(家) 3세 박용만 회장(현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이 조카...

현대차그룹·삼성전자, 연봉 제일 세다

지난해 국내 10대 그룹(삼성·현대차·SK·롯데·LG·포스코·GS·한화·신세계·두산) 직원들은 급여로 평균 68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그룹이 직원 1인당 평균 급여...

총수 구속된 재벌기업 5곳 주가 93% 올랐다

삼성전자 주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외국인의 적극적인 매수에 힘입어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 중이다. 삼성전자 주가는 3월6일 종가 기준으로 200만4000원을 기...

‘대통령 제3자 뇌물죄’ 확신하고 덤벼드는 검찰

“검찰이 잔뜩 독이 올라 있는 느낌이다. 현재로선 향후 상황을 예측할 수 없는 분위기다.” 11월23일 삼성그룹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미래전략실의 최지성 실장(부회장) 사무실이 ...

미 하원이 주목한 바로 이 한국인

미국 하원이 한 한국인이 미국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그의 이름을 딴 날을 공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장정수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

브렉시트 후폭풍? 확실히 득보다는 ‘실’

영국 국민투표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확정된 6월24일, 국내 증시는 패닉 상태에 빠졌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식 ‘바겐세일’을 시작했다. 코스피지수는 61.47포...

두산중공업 1분기 영업이익 2276억원…전년비 96.3%↑

두산중공업은 1분기 매출 연결기준 3조3085억원, 영업이익 2276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공시했다.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73%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96.3...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취임..."튼실한 재무구조 완성할 것"

박정원(54) 두산그룹 회장이 28일 그룹 회장에 취임하며 두산 4세 경영 시대를 본격화했다. 박 회장 "남은 (재무 개선) 작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튼실한 재무구조를 완성하겠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오늘 취임

박정원 ㈜두산 회장이 28일 그룹 회장에 취임해 본격적인 그룹 4세 시대를 연다.두산그룹은 이날 서울 길동 두산연수원에서 총수일가 등 그룹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선임...과제 첩첩산중

박정원 ㈜두산 지주부문 회장이 25일 열린 이사회 의장에 선임되며 그룹 회장직 승계를 공식화했다. 형제경영을 해온 두산그룹은 그동안 ㈜두산 이사회 의장이 그룹 회장직을 수행해왔다....

[두산 족벌경영]③ 총수 일가 배당 수백억원 챙겨…실적악화는 남의 일

두산 이사회는 지난달 4일 912억여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두산은 그룹 지주회사다. 두산 총수일가는 실적과 상관없이 해마다 수백억원을 배당으로 챙긴다. 계열사가 감원, 사업부...

[두산 족벌경영]① 원(原) 시대 연 두산…용(容)도 아직 건재한데

120년 역사를 가진 두산이 재계에서 처음으로 4세 경영 시대를 열었다. 박승직 창업주-박두병 초대 회장-3세 형제 경영(박용곤·박용오·박용성·박용현·박용만)의 바통을 장자인 박정...

10대 그룹 사외이사, 권력기관 출신 44%

올해 10대 그룹에서 새로 선임하거나 재선임한 사외이사 절반가량이 권력기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8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10대 그룹 소속 상장사에 신규 또는 재선임 예정인 사외이...

재계 4세 경영승계 막 올라...국민 절반 이상 '부정적'

지난 3일 박용만(61) 두산그룹 회장이 조카인 박정원(54) (주)두산 회장에게 그룹 회장직을 넘기면서 오너4세 경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다른 대기업보다 창업이 빨랐던 두산(...

“한국의 혼맥 문화가 ‘금수저’ 낳았다”

“한국 사회를 움직이는 거대한 인맥의 그물망 막후에는 혼맥(婚脈)이 있다. 혼맥은 곧 금맥(金脈)이기도 하다. 혼맥과 금맥은 상호작용을 하며 대를 이어 우리 사회의 부와 권력을 움...

두산 4세 경영 본격화...박정원, 그룹 회장직 승계

박용만(61) 두산그룹 회장이 그룹 회장직을 조카인 박정원(사진·54) 두산 회장에게 넘긴다. 박정원 회장이 두산 4세로는 처음으로 그룹 회장직에 오르며 두산은 본격적인 4세 경영...

두산, 밥캣 상장...유동성 위기 해소 관심

두산그룹이 소형건설장비 제조사 두산밥캣을 국내 증시에 상장하기로 결정했다. 두산밥캣 상장으로 두산이 유동성 위기를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23...

땅 짚고 헤엄치는 면세점 사업, 재벌 실적용 전락 우려

면세점 특허권을 새로 획득한 면세점들이 상반기 중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각 면세점들은 총수 일가가 전면에 나서며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황금알을 낳는 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