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인물-IT] 인간이 방향감각 잃지 않는 비밀 입증

현재 차선을 따라가는 자율주행자동차가 있지만 앞으로는 스스로 위치를 판단해 진행할 방향을 정하는 자동차도 나올 법하다. 물론 GPS(위성항법시스템) 없이도 말이다. 누구나 캄캄한 ...

우리 아이 뚱뚱하게 키우는 법

역설적이지만 우리 아이들을 뚱뚱하게 키우려면 잠을 적게 자도록 하면 된다. 소아 비만을 예방하려면 아이를 충분히 재워야 한다는 말이다. 이는 연구로도 밝혀졌다. 심영석 한림대동탄성...

잠자리에서 ‘천천히’ 일어나야 하는 이유

일교차가 큰 환절기와 찬바람이 부는 겨울철에 특히 유념할 점은 심장·뇌·호흡기 건강이다. 모두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질환과 연관돼 있다. 심장질환 가운데 심근경색은 유독 환절기...

[세계 장수촌 일본 오오기미 마을을 가다] 장수하는 뇌의 비결

일본은 2012년 ‘2차 건강일본 21(21세기 국민건강만들기 운동)’을 공표했다. 목표는 ‘국민이 서로 지지하면서 희망이나 사는 보람을 가지고 건강하고 여유 있게 생활할 수 있는...

MRI 검사 급증의 결말 “과잉검사·보험료 인상”

"미국에서 법적으로는 영상의학과 의사가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를 처방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런 일은 거의 생기지 않는다. 보험사는 MRI 검사가 꼭 필요했는지를 따지기 위해 임...

‘사람 변했다’ 소리 듣는 40~50대 ‘초로기 치매’

냉장고 문을 열고 “뭘 꺼내려고 했더라?”거나 평소 얌전하던 사람이 별것도 아닌 일에 자주 화를 낸다면 치매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사실 이런 변화는 미미해 스트레스나 바쁜 일...

[하남 브리핑] 하남 치매안심센터서 개발한 ‘기품서’ 효과 검증

경기 하남시치매안심센터에서 개발한 인지재활교재 '기품서'의 효과가 실험연구를 통해 입증됐다.5일 하남시에 따르면 해당 연구는 보훈공단 중앙보훈병원 신경과 전문의 ...

강화군과 비에스종합병원, ‘불편한 동거’ 지속

의료법인 성수의료재단이 지난해 11월7일 개원한 비에스종합병원과 강화군의 불편한 동거가 지속되고 있다. 불편한 동거는 강화군이 2018년 8월9일에 ‘강화백병원(가칭) 건립에 관한...

당뇨보다 무서운 당뇨합병증을 막으려면

‘당뇨는 있지만 합병증은 없다.’ 이는 장수인의 공통점 중 하나다. 당뇨에 걸려도 당뇨합병증만 없으면 천수를 누릴 수 있다는 얘기다. 합병증 위험 때문에 당뇨를 ‘21세기 인류의 ...

우울증 환자는 ‘자살 암시 흔적’을 남긴다

30년 넘게 방송, 영화, 연극 무대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해 온 중견 배우 전미선씨가 6월29일 오전 전주의 한 호텔 객실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외부인의 침입 흔적이나 ...

허리 건강을 위해 바닥보다 의자에 앉자

요즘 척추에 가장 문제가 되는 자세는 앉는 자세다. 대부분 하루 8시간 이상 앉아 생활한다. 그것도 안 좋은 자세로 말이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 집중하고 있으면 자세는 더 흐트러...

류마티스 치료제, 치매 치료 효과…동물실험으로 확인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가 치매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차병원은 동물실험을 통해 세계 최초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인 휴미라(아달리무맙)의 알츠하이머 치매의 치...

“더위를 이겨라” 여름이 두렵지 않은 우리 가족

여름은 고온다습해 세균이 번식하기 좋다. 무더위로 잘 생기는 피부·눈·귀 질환을 조심하고, 식중독·냉방병·열대야도 피해야 한다. 휴가 여행 계획을 세울 때도 건강이 먼저다. 이래저...

눈 가장자리가 잘 안 보이면 ‘뇌하수체 종양’ 의심

어느 날 갑자기 눈이 잘 보이지 않으면 뇌 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뇌 속 종양이 커지면서 시신경을 누르기 때문이다. 코로 내시경을 넣어 수술할 수 있다. 뇌 질환이 시야 이...

삶을 파괴하는 통증, 증상이 아니라 병이다

발목이 삐는 사고로 치료를 받았음에도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 통증이 너무 심해 일상생활조차 힘들 지경에 이르기도 한다.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일 가능성이 크다. 흔히 통증은 ...

치통인 줄 알았는데 삼차신경통?!

60대 김아무개씨는 치통과 같은 통증이 생겨 치과를 찾았지만, 치아에는 이상이 없었다. 통증은 이따금 생겼기 때문에 처음엔 스트레스 때문일 것으로 생각했다. 통증은 점점 심해져 음...

뇌졸중, 겨울보다 봄이 위험한 이유

단일 질환 사망원인 1위인 뇌졸중은 겨울에 위험한 질환으로 인식돼있으나 사실 봄에 더 주의가 필요하다. 10도를 넘나드는 기온 차와 황사 때문이다. 봄 한낮의 포근한 날씨로 혈관이...

암 환자, 뇌졸중 위험 13% 높다

암 환자는 뇌졸중에 잘 걸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의가 요구된다.서우근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와 이준영 고려대 의학통계학 교수 연구팀은 암과 뇌졸중 간의 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

그림으로 보는 치매 70만명 시대

국내 65세 이상 치매 환자는 70만5473명으로 추정된다. 치매 유병률은 10%다.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꼴로 치매를 앓고 있는 셈이다. 65세 이상 노인은 전체 인구...

“잠이 적으면 언젠가 그 값을 치른다”

만병의 근원 비만, 수많은 합병증이 있는 당뇨병, 급사의 원인 심뇌혈관질환, 사망원인 1위 암, 삶의 질이 나쁜 치매 등은 뾰족한 치료법이 없는 질환이다. 세계 의학자들은 이들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