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대선은 서커스” 비판한 나발니 최측근, 망치 습격 당했다

지난달 사망한 러시아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최측근인 레오니드 볼코프가 리투아니아에서 습격을 당했다. 그는 지난해까지 나발니가 창설한 ‘반부패 재단’의 의장을 역임했다.12...

사과값 1년 새 2배 껑충…10㎏ 도매가 사상 첫 9만원 돌파

사과 도매가격이 1년 만에 2배 넘게 뛰어 처음으로 10㎏당 9만원대를 기록했다. 정부의 할인 지원에도 한계가 있고 과일류 생산량과 저장량이 감소한 만큼 추가 가격 상승 가능성도 ...

[인천24시] 인천시, 혁신적인 청년 창업생태계 조성 나서

인천시는 올해 인천시내 대학들과 제1회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여기엔 인천대학교와 경인여자대학교, 인천재능대학교,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청운대학교, 인...

[경기24시] 김동연 지사, 주한 스페인 대사 만나 상호협력 논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11일 경기도청을 방문한 기예르모 키르크파트릭 주한 스페인 대사를 만나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스페인의 관광 분야는 스페인 경제의 핵심 산업...

美 정보당국 “北·中·러·이란, 공식 동맹 발전은 힘들 것”

북한, 중국, 러시아, 이란의 다방면 협력 강화에도 4개국의 관계가 공식적인 군사 동맹 수준으로 발전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미국 정보당국이 전망했다.애브릴 헤인스 미국 국가정보국(D...

[경주24시] 진화하는 경주 바다…어촌‧어항재생사업 평가 ‘대상’ 수상

경북 경주시가 3월7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해양수산부가 어촌 소멸을 막고 활...

EU 정복한 중국 전기차, ‘강 건너 불’ 아니다 [최준영의 경제 바로읽기]

중국의 2024년 1월 전기차 판매량은 2023년 12월과 비교해 37%나 감소했다. 경기 침체와 미래에 대한 소비자의 부정적 인식으로 인한 전기차 수요 감소는 중국 내 관련 업체...

“일본 내 896곳, 2040년까지 ‘사라질 위기 도시들’로 분류될 전망”

한국의 출산율이 연일 최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2023년 기준 합계출산율(여자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72명. 이마저도 4분기로 좁히자 0...

보이그룹 중심으로 더욱 소프트해진 K팝

투어스(TWS)의 신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담백하다. 그렇다고 힘이 없거나 세련미가 부족하다는 뜻은 결코 아니다. 비트는 제법 육중하다. 《밤양갱》 수준의 중독성까...

여성들이 총파업 하면, 사회는 멈출 수밖에 없다 [김동진의 다른 시선]

3월8일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을 맞아 여성운동계에서는 여성 총파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총파업에는 한국여성노동자회·한국여성민우회 등 ...

1월 非중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 1위 CATL…LG엔솔 2위

올해 1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중국 CATL이 LG에너지솔루션을 제치고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8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

‘의대 증원’ 강행 효과? 尹 지지율, 한 달 만에 29%→39% [한국갤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3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한 달 전 조사에서 29%까지 떨어진 이후 계속 상승세다. 윤 대통령 국정수...

“메시 덕분에”…가까스로 목숨 건진 90세 할머니

지난해 10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습격 당시 하마스에 인질로 끌려갈 뻔했던 할머니가 아르헨티나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의 이름을 대고 위기를 모면한 사연이 알려졌다....

병원 떠나는 의사들…간호사 ‘심폐소생술·약물 투여’ 허용

전공의 이탈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간호사 업무 범위가 확대된다. 8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보완 지침’을 공개하고 간호사들이 의...

부동산서비스산업 종사자 10명 중 7명은 50대 이상

개발업·임대업·공인중개서비스업 등을 아우르는 부동산서비스산업 종사자 10명 중 7명은 50대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20∼30대 종사자는 약 10명 중 1명에 불과했다.국토교통부...

‘크림대교 공격’ 녹취 파문…독일 “푸틴 정보전” 격앙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장관이 크림대교 공격에 관한 독일군 고위 간부 대화 녹취 파문에 대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진행하는 정보전의 일부라고 비난했다.3일(현지 시...

의대생들, 국제단체에 “한국 정부 폭압적…도와달라”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추진에 반대하는 의대생들이 국제 의대생단체에 성명을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생협회(의대협·KMSA)는 4일 SNS에 세계의대생연합(IF...

머스크, 승소 이끈 변호사 8조원대 주식 요구에 “사기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560억 달러(약 74조8000억원) 보상금 이의 제기 소송을 승리로 이끈 변호인단으로부터 약 8조원대 소송 수수료 청구서를 받으면서 또 ...

소득 1.8% 증가하는 동안 먹거리물가 6% 뛰었다

지난해 전체 가구가 소비나 저축에 쓸 수 있는 소득은 1%대 증가에 그친 반면 먹거리 물가는 6% 넘게 올라 장바구니·외식 부담이 상당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식사비 지출 증가 폭은...

“핵무기보다 위험한 딥페이크”…‘5시간’ 만에 선거판 뒤집을 수도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이미지를 합성한 딥페이크가 전 세계 선거판을 뒤흔드는 가운데 국내에도 ‘딥페이크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미 튀르키예와 슬로바키아 선거 때 딥페이크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