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경제, 아시아가 호령한다

2050년 세상은 지구온난화로 멸망하게 될까? 또는 세계 3차 대전이 일어나 핵전쟁이 벌어질까? 인구 폭발로 일어날 식량난과 물 부족이 인류를 위협하지는 않을까? 38년 뒤의 일이...

한국 과학기술 또 빛내며 노벨상 앞에 한 발짝 더

과학기술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세 미만 차세대 인물로는 김빛내리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44)가 선정되었다. 김교수는 올해까지 4년 연속 이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

전문의·관료·학자 나란히 앞자리에

전문가 조사에서 올해 의료 분야 차세대 리더로는 안철우 연세대 의대 내분비내과 교수(48), 박민수 보건복지부 보험정책과 과장(45), 이상이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의료관리학 교수...

바이오시밀러 개발 6년, 결실 맺다

은 ‘급성장한 중견 기업 100곳’을 선정해 지난 호에 보도했다. 지난해 매출 1천억~1조원을 거둔 상장 법인을 대상으로 지난 5년 동안의 매출과 시가총액 상승률을 전수 조사하고 ...

“오래전부터 기술 축적한 결과물…5년 앞서 시장 선도”

앞으로 내놓을 바이오시밀러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 유방암 치료제(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해서 지난해 12월까지 임상시험을 마쳤다. 최근 승인 절차를 밟고 있으며, 내년 중반에...

관절염 환자는 여름이 더 무섭다

에어컨을 틀지 않으면 낮 시간은 좀체 견딜 수 없는 여름이 찾아왔다. 푹푹 찌는 고온과 불쾌지수를 유발하는 습도는 일반인들에게도 더없는 고통이지만, 관절염(퇴행성) 환자들에게는 특...

“황우석 교수 수사, 가장 가슴 아파”

“이게 웬 청천벽력 같은 소리인가? 우리 검찰에 없어서는 안 될 보배가 사직을 한다니….”지난 1월 하순, 검찰 내부 게시판 ‘이프로스’에는 이남석 검사(연수원 29기)가 검찰을 ...

‘바이어’ 부르는 국산 바이오 복제약

세계 최대 바이오 제약사인 미국의 암젠(Amgen) 사는 류머티즘 관절염 등에 쓰는 ‘엔브렐’이라는 약으로 2008년 약 7조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그동안 특허권 보호를 받으며 세...

줄기찬 연구가 빚어낸 ‘줄기세포 치료제’

지난 7월1일은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 치료제가 세상에 나온 날로 기록되었다. 그것도 한국인의 손에 의해 만들어졌다. ‘메이드 인 코리아’를 붙인 줄기세포 치료제는 올해와 내년에도 ...

“급성 뇌경색·만성 척추손상 치료제도 곧 나올 것”

김현수 파미셀 대표는 연세대 원주의대 졸업, 아주대 의대 종양학 석사 출신으로 아주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직을 역임했다. 줄기세포 치료제를 2회 이상 투약하면 효과가 커질까?현재는...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 임상시험 중”

오원일 메디포스트 생명공학연구소장은 서울대 의대 임상병리학과 졸업, 같은 학교 대학원 임상병리학 박사 출신으로 삼성서울병원 임상병리학과 교수직을 역임했다. 퇴행성 관절염 줄기세포 ...

“다양한 세포 치료제 개발하는 것이 더 효과적”

정형민 차병원 줄기세포연구소장은 건국대 졸업, 같은 대학 대학원 분자발생학 박사 출신으로 포천중문의대 해부학과 교수, 세포유전자치료연구소장직을 역임했다. 성체 줄기세포를 이용할 수...

“미국 업체와 기술 이전 계약 끝냈다”

성체 줄기세포 업체 알앤엘바이오는 지난 3월21일 미국 업체와 3억3천만 달러 규모의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 3백45억원 당기순손실 3백40억원을 기록...

세계 의사들이 참고할 ‘똑똑한’ 연구 결과 내놓다

의사들은 자신의 연구 논문이 세계적인 의학 저널에 실리기를 바란다. 특히 다른 나라 의사들이 연구할 때 참고하는 SCI급(과학기술 논문 인용 색인) 연구 결과로 등급이 매겨져서 실...

“한국, 노벨상 기회 세 번 놓쳤다”

노벨상 창안자 알프레드 노벨은 1895년 11월 유언장에 ‘노벨재단 운영은 북유럽인이 맡는다’라고 적시했다. 노벨재단에 덧씌워진 이러한 금기를 깬 이가 한영우 노벨재단 특임자문역(...

“손상된 혈관 고치는 방법 찾았다”

심근경색, 뇌경색, 당뇨병성 족부질환 등 심각한 병의 공통점은 혈관 문제이다. 피가 공급되는 통로에 문제가 생겨 산소나 영양분이 공급되지 못하므로 신체 조직이 썩거나 사망하기도 한...

황우석 연구, 대륙으로 ‘줄기’ 뻗나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가 중국과 전략적 제휴를 모색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황박사가 몸담고 있는 수암생명공학연구원 관계자는 “황박사가 일정 기술을 중국과학원측에 이전해주는 대신 로열...

JP 뒤 잇는 신예들, 약진하다

19대 총선 일정이 내년 4월11일로 잡혀 있다. 해를 넘기면서 여의도에 뜻을 품은 사람들에게는 벌써부터 마음 바쁜 시기가 다가온 것이다. 그에 맞추어 ‘한국의 신 인맥 지도’ 시...

“암 극복, 나노 호박이 해낼 것”

포탄은 적의 진지를 파괴하지만 인근 민간인도 살상한다. 기존 항암제도 암세포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정상세포까지 파괴해서 여러 부작용이 생긴다. 목표물만 파괴하는 유도탄과 같은 표...

치매 예방, ‘머리 쓰기’에 달렸다

수명이 80년으로 같은 두 사람이 있다고 가정하자. 수명이 같아도 한 사람은 75세에, 또 다른 한 사람은 85세에 치매에 걸릴 수 있다. 전자는 5년 동안 치매로 고생하지만,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