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이준석’은 2가 될까, 0이 될까

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전 국민의힘 대표)에 이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까지 탈당을 공식화하면서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다. 선거를 앞두고 거대 양당의 당대표를 지...

“한동훈, 尹 부부‧검찰 식구 구하려 등판한 원포인트 투수일 뿐”

오는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치러집니다. ‘누구’를 뽑느냐에 따라 나와 가족, 우리 동네와 대한민국의 운명이 좌우됩니다. 시사저널은 유권자의 선택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경기도, 경기도형 준공영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출범식 개최

경기도가 10일 오전 도청 임시 버스주차장에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는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조용익 경기도시장군...

여야 ‘이태원특별법’ 협상 결국 결렬…쟁점은?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 및 피해자 권리보장을 위한 특별법안)을 둘러싼 여야 협상이 9일 결렬됐다. 특별조사위원회 구성과 운영 방향 등을 두고 이견...

정신아號가 수렁에 빠진 카카오 건져낼 수 있을까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 등으로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던 카카오가 새해부터 인적 쇄신과 조직 개편 등으로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우선 그룹 내 이해관계 조율에 그...

‘시스템 공천’ 신뢰 사라진 野, 유례없는 집안싸움 펼쳐져

4·10 총선을 앞둔 민주당에는 세 가지가 없다. 통합과 단결이 없고, 중진들의 불출마·험지 출마 선언도 없다. 무엇보다 신뢰가 없다. 최근 민주당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계파 갈...

한동훈식 ‘칼잡이 공천’ 예고에 여당 폭풍전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하면서 걱정에 떨고 있는 국민의힘 현역 의원이 적지 않은 게 사실이다. 한 위원장이 본인의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당을 갈아엎겠다는 의지를 감추지 않...

박민영 “이젠 나 자신을 조금 더 아끼는 삶 살고 싶다”

1월1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이 작품은 사생활 관련 논란이 있었던 박민영의 컴백작이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

박찬호의 61번, 류현진의 99번…다저스 코리안 특급, 그다음 주인공은?

뉴욕 양키스는 미국 메이저리그 최고의 명문 팀으로 꼽힌다. 통산 27번의 월드시리즈 우승은 2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11회)보다 16번이나 많다.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

‘이재명의 입’ 김홍국 “尹, 자신과 가족에게만 관대…레임덕 이미 시작”

‘서울 서대문갑’은 22대 총선에서 손꼽히는 관심 지역구가 됐다. 이 지역의 ‘터줏대감’ 4선의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다. 무주공산(無主空山)이 된 서대문갑...

천하람 “한동훈 비대위는 정당성 없어…우린 與처럼 ‘꼭두각시’ 안 할 것”

국민의힘에서 나와 개혁신당에서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과 새로운 시작을 한 천하람 창당준비위원장은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시사저널과 만나 “하루 사이 신당에 들어온 당원 규모에 상당히...

안철수, 이준석에 조언…“이삭줍기 소용없고 정책 차별화 집중해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이준석 전 대표가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데 대해 “(공천) 탈락할 가능성이 많은 후보나 이미 한번 컷오프된 후보들은 아무리 합류해봤자 소용없다”고 말했다....

온오프라인 질주한 ‘코덕’의 성지…리스크 덜어낸 올리브영의 승부수

CJ그룹의 캐시카우로 성장한 CJ올리브영(올리브영)의 기세가 매섭다. 오프라인 헬스앤뷰티(H&B) 시장의 강자였던 올리브영은 지난해 온라인몰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내며 3조원...

김무성, 부산 중·영도 출마설에 “주민 요청 쇄도하지만 아직 결심 못해”

김무성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오는 4월 열릴 22대 총선 부산 중·영도 출마설과 관련, “주민들이 다시 출마해달라고 하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그러나) 결심을...

尹대통령, 신년인사회서 “국민만 바라보며 민생경제 힘 쏟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새해에도 더욱 비상한 각오로 국민만을 바라보며 ‘민생경제’를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윤 대통령은 3일 청와대 영빈관으로 5부 요인을 포함한 각계 대표를...

대이은 재벌들의 ‘한남동 땅사랑’ 언제까지 계속될까

한국 재벌들의 ‘둥지’라고 불리는 곳이 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과 이태원동이다. 이 일대에는 현재 국내 굴지의 재벌 2·3세 회장들이 거주하고 있다. 국내에서 내로라할 재벌 가문...

‘돈봉투 살포 의혹 정점’ 송영길 구속 연장…연초부터 의원 줄소환?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의 최정점에 있는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에 대한 기소 여부가 신년 시작과 함께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송 전 대표의 구속 기한을 연...

기대수명 82년의 한국인, 17년은 골골거린다

통계청이 발표하는 ‘생명표’는 특정 연령의 사람이 향후 몇 살까지 살 수 있는지를 추정한 통계표다. 최신 자료인 ‘2022년 생명표’를 보면 2022년에 태어난 아이는 82.7년(...

영화 통한 ‘과거 들여다보기’로 포용적 미래 만들어야 [김동진의 다른 시선]

코로나19 시기를 겪으며 극장이 불황이라고 하는 가운데, 영화 《서울의 봄》이 2023년도 두 번째로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연일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지난해 유일한 천만 관객 영...

‘한동훈 비대위’가 ‘박근혜 비대위’에서 배워야 할 3가지 [최병천의 인사이트]

[편집자 주] 윤석열 vs 이재명 ‘2라운드 승부’ 좌우할 3인의 발걸음 어디로?갑진년의 해가 떠오르면서 22대 총선도 정확히 100일이 남았다. 2022년 3월9일 대선에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