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5일’ 아영이 학대 간호사 징역 6년 확정…아이는 아직 ‘의식불명’

부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생후 5일 된 아기를 바닥에 떨어뜨려 의식 불명에 빠지게 한 이른바 '아영이 사건'의 가해 간호사가 실형을 확정받았다. 19일 법조계에 따...

안마봉으로 아들 때려 살해한 母, ‘징역 3년’ 선고된 까닭은

알코올 중독으로 10년 간 비정상적 행동을 일삼은 아들을 살해한 모친이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15일 부산지법 형사5부(장기석 부장판사)는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모친 A씨에게 징역...

아파트 야시장 미니바이킹에 ‘쿵’…두개골 골절된 4세

경기 양주시의 한 아파트 야시장에서 4살 아이가 움직이던 '미니바이킹'에 치여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13일 양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

도주하던 음주차량, 역주행 사고내 50대 택시기사 사망

경찰을 피해 달아나던 음주운전 차량이 역주행하다가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아 택시 운전기사가 숨지고 승객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기 광주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위...

‘생후 40일 아들’ 숨지게 한 母, 학대살해죄 적용…“고의성 있어”

경찰이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40일 아들을 바닥에 떨어뜨린 뒤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친모에게 아동학대살해죄를 적용했다.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3일 아동학...

생후 40일 아들 떨어뜨리고 방치한 친모 영장심사…“죄송하다”

생후 40일 된 아들을 방바닥에 떨어뜨리고도 수일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친모가 언론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

이강인과 오현규의 시대가 오고 있다

“1대0으로 이기는 것보다 4대3으로 이기는 것을 더 선호한다.” 새롭게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A대표팀)을 이끌게 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취임 기자회견에서 가장 눈길을 끈 대목...

“부조금 적다”…母 장례식 직후 80대父 살해한 아들 ‘감형’

모친 장례식 직후 부조금이 적다는 등의 이유로 부친을 폭행해 살해한 50대 남성이 2심서 일부 감형 받았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고등법원 형사1부(박준용 부장판사)는 존속살...

“창문 깨 구조하려 했지만”…숨진 나이지리아 4남매 父의 한맺힌 진술

지난 27일 새벽 경기 안산시 한 빌라 화재로 나이지리아 국적 남매 4명이 사망한 가운데 화재 당시 아이들의 아버지는 “먼저 탈출해 창문을 깨 아이들을 구하려 했으나 실패했다”는 ...

벽돌로 행인 얼굴 내려친 20대, 집행유예…“심신미약 고려”

행인의 얼굴을 벽돌로 ‘묻지마 폭행’하고 도주했던 남성이 1심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심신미약 상태에서의 범행인 점 등이 참작된 결과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형...

“사랑하는 아이들” 둔기로 때리고 보험금 탄 친부의 최후진술

각각 1세와 3세에 불과한 자녀들에게 둔기로 두개골 골절상 등 부상을 입힌 후 의료실비 보험금을 수령한 혐의를 받는 친부와 양모에게 각각 징역 9년과 5년이 구형됐다. 친부는 “사...

새벽4시 부사관이 낸 수상한 사고…동승 아내, 모포 두른채 사망

강원 동해에서 육군 부사관이 낸 교통사고로 동승한 부인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범죄 의심 정황이 포착됐다. 군 당국과 경찰은 합동 수사에 착수했다. 9일 군 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뚝뚝’ 무릎 소리는 안심…통증이나 덜걱거리는 느낌 받을 때가 ‘위험’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오래 유지되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라지고, 최근 추위도 한풀 꺾이면서 야외활동이 서서히 늘어나고 있다. 그렇지만 움츠렸던 몸을 갑자기 움직이다가 여기저기 ...

사흘 외박해 2살 아들 숨지게 한 20대母 구속 기로…“정말 미안”

2살 아들을 사흘간 집에 혼자 방치해 사망케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구속 기로에 섰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인천지방법원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

“사흘간 굶어 사망 가능성”…방치돼 숨진 두 살 아기 부검한 국과수

엄마가 외출한 사이 집에 사흘간 방치돼 숨진 2살 아기는 굶어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부검 결과가 나왔다. 3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숨진 A군의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

‘동료 재소자 폭행·살해’ 20대 무기수, 사형선고 불복해 상고

교도소 안에서 동료 재소자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무기수 A씨(26)가 2심의 사형 선고에 불복해 상고했다.3일 A씨 변호인에 따르면, A씨는 전날 대전고법...

골다공증을 막아주는 식사법 [강재헌의 생생건강]

73세 여성이 욕조에서 넘어져 응급실을 방문했다. 평소 신체활동량이 많지 않고 30년간 흡연을 해왔으며,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건강상 큰 이상은 없었으며, 건강검진에서...

겨울에도 각광받는 ‘걷기’ 운동…안전하고 효율적인 방법은?

겨울의 본격화와 함께 운동에 대한 열기는 시들해져만 간다. 특히 야외 고강도 운동을 향한 의지는 푹 꺾이는 계절이다. 옷이 땀에 젖으면 오한과 맞닥뜨려야 한다. 그렇다고 땀이 나지...

[올해의 스포츠인물] 손흥민, 한국의 슈퍼스타 넘어 세계의 트렌드 세터로

[편집자 주]2022년도 이제 역사의 한 페이지로 넘겨지고 있다. 후세대에게 2022년은 어떤 한 해로 기억될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북한의 잇단 미사일 도발, 미 연준발(發...

겨울엔 더 위험한 ‘노인 낙상사고’…예방법은?

겨울철 한파와 함께 위험도가 높아지는 사고가 하나 있다. 바로 노인들의 낙상(落傷) 사고다. 낙상 사고란 의지와 무관하게 갑자기 넘어져 상처를 입는 것을 뜻한다.특히 통계청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