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한국판 위암 치료 가이드라인’ 공개

대한위암학회가 4월 위암 치료 가이드라인을 공개한다.한국의 위암 치료성적은 세계 1위다. 위암 조기발견 시 생존율은 97%에 달한다. 그럼에도 위암 치료는 미국이나 일본 등 외국의...

허리·어깨·무릎도 건강검진이 필요하다

온 국민이 건강검진을 받는 시대다. 이처럼 국민이 건강검진을 받는 이유는 큰 병이 되기 전에 미리 알아내고 싶어서다. 대부분의 질병은 일찍 진단하면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다. 예를...

[이어령 인터뷰②] “정보화 이후 생명화 시대 온다”

혼돈의 시대다. 혹자는 난세(亂世)라 부른다. 갈피를 못 잡고, 갈 길을 못 정한 채 방황하는, 우왕좌왕하는 시대다. 시사저널은 2019년 올해 창간 30주년을 맞았다. 특별기획으...

‘건강 걱정’ 6개월 계속? ‘건강염려증’

단순히 소화가 잘 안 되는 것뿐인데, 위장이 꼬이는 듯한 통증으로 느끼면서 이를 위암 증상으로 의심하는 사람을 이따금 볼 수 있다. 또 비타민을 먹지 않으면 건강이 악화할 것 같아...

갑작스러운 소화불량 1~2개월 지속? ‘췌장암’ 의심

최근 혀에 있는 미생물로 췌장암을 조기 진단할 가능성이 알려져 세간에 화제가 됐다. 중국 전장의대 연구팀이 45~65세 환자 중에서 췌장암 조기 발견환자 30명과 건강한 사람 25...

54세 이상 흡연자, 1만 원에 폐 CT 검사받는다

올해 7월부터 만 54~74세 폐암 고위험군은 1만 원 정도로 폐암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2월13일 국가암검진 대상에 폐암을 포함하는 내용의 관련 법을 입법 예...

생애 첫 건강검진 시기에 엇갈린 시각

생애 첫 건강검진을 언제 시작하는 게 적합할까? 적절한 건강검진 시작 연령에 대해 수검자는 ‘40세 이후’라고 응답한 비율 60.4%로 가장 높았다. 의료진은 4명 중 3명 이상이...

매일 토마토 1개, 위암 예방 효과 있다

전립선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토마토가 위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토마토가 붉은색을 띠는 것은 '라이코펜'이라는 식물성 색소 때문인데, 이...

“암에 걸렸다면? 경험 많은 의사, 큰 병원을 찾아라”

노성훈 연세암병원장(외과 교수)은 위암 치료 전문가다. 30년 동안 위암 그것도 말기 암을 주로 치료했다. 노 원장으로부터 위암 예방법과 암에 걸렸을 때 병원과 의사를 선택하는 방...

[인터뷰] ‘위암 치료 세계 1위 한국’ 만들어낸 의사

공식적으로 세계에서 위암을 가장 잘 치료하는 나라는 한국이다. 그중에서도 노성훈 연세암병원장(외과 교수)은 국제 의학계에서 최고 대우를 받는다. 수많은 외국 의사들이 한 수 가르침...

20대 여성 고씨의 ‘ㅇㄱㄹㅇ 다이어트’ 관찰기 ①

[편집자주]어느 때보다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계절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날씬한 몸매를 위한 다이어트는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비만 전문의들은 다이어트의 목적...

위암 발병률 낮춘다는 ‘아스피린 장기 복용’ 위험할 수도

아스피린을 장기 복용하면 위암 발병률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부 언론에서 그 결과만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일반인은 이 내용을 잘 받아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부작용 우...

20~30대 '혼밥'이 위암 부른다

혼자 사는 35세 여성 김아무개씨는 식사 후 소화불량·속 쓰림·복통·위산 역류 등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위내시경과 조직검사를 한 결과, 위암 진단을 받았다. 일반적으로 암은 40...

건강을 위한 Do's 10가지와 Don'ts 10가지

바쁜 일상에서 건강을 위해 따로 시간을 내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더 건강해질 수는 없더라도 기존 건강이나마 유지하려면 생활 속 습관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 습관 가운데 최소한...

[시론] 구안와사(口眼喎斜)와 반위(反胃)

구암(龜巖) 허준(許浚·1539~1615년)은 용천부사를 지냈던 양반의 아들이었으나 역시 양반이었던 어머니가 소실이었던 탓에 중인의 신분으로 태어났다. 서자임에도 어린 시절 좋은 ...

‘비만 수술’이 ‘미용 수술’이라고?

왜곡된 건강 상식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예컨대 간에 좋다는 특정 식품으로 간 기능이 더 나빠지는 경우가 있다. 시사저널은 의사·식품학자·약사 등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

술술 넘어가는 술, ‘적당히’ 마셔도 간암 유발

흔히 병원에서 술을 적당히 마시라는 말을 듣는다. 여기서 ‘적당히’란 매우 애매한 표현이어서 일반인은 자신의 기준에 따라 해석한다. 술에 약한 사람은 술 1잔으로 인식하며, 술에 ...

삼성 이병철의 ‘재다신약’ 사주, 조화를 이뤄야

‘재다신약(財多身弱)’ 사주라는 것이 있다. 타고난 사주 원국이 조화를 잃어 늘 불안감을 떨칠 수 없는 인생이다. 일간(日干)과 비교해 생(生)하고 극(克)하는 관계를 일정하게 이...

나트륨 함량 최고 음식 ‘육개장’…동태찌개·돼지갈비찜 順

한식 메뉴 중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은 음식은 육개장(1인분 기준)이다. 경북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전국 가정․단체급식소․외식 식단 중 한식 메뉴 16종, 총 480개 음식의 나...

가족과 함께 삶을 마감할 마지막 권리

43세의 한 남성이 위암 진단을 받았다. 암이 뼈와 폐로 번져 수술은 어려웠고, 1년 동안 항암치료를 받았다. 처음에는 효과가 있는 듯했지만, 그 뒤 약에 내성이 생겨 암은 서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