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 올해 소비자물가 0.5%↑…사상 첫 2년 연속 0%대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1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5%를 기록하며 석달 연속 0%대 오름세를 이어갔다. 전·월세와 농축수산물 가격이 상승하면서 전체 물가지수를 끌어올렸다. 다만...

[상주24시]상주시청 민원실에 무인 정신건강검진기 설치

상주시보건소는 상주시청 민원실 내 민원인 코너에 생명사랑 문화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무인 정신건강검진기를 설치해 25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시민들은 무인 정신건강검진기에서 정신건강...

과일부터 고기까지 다 올랐다…추석 장바구니 ‘비상’

올해 추석 장바구니 물가가 큰 폭으로 오를 전망이다. 유난히 길었던 장마에 태풍까지 연이어 닥치면서 농축산물 수급이 어려워진 데 따른 것이다. 11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apos...

[울산24시] 울산 취업자 1년 동안 1만여 명 줄었다

지난달 울산의 취업자가 전년 동월 대비 1만 명 이상 줄었다. 이에 따라 고용률도 1.1% 감소했다.동남지방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20년 8월 울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8...

[울산24시] 수돗물 깔따구 의심 신고…알고 보니 나방유충

울산에서 수돗물 유충 의심신고가 급증하고 있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지금까지 신고 가정을 방문해 조사한 결과, 대부분 오인신고나 외부에서 유입된 나방 유충으로 확인됐다.상수도사...

[울산24시] 울산에서 국내 최초 ‘수소트램(도시철도)’ 달린다

울산시가 우리나라 최초로 수소전기 트램(도시철도) 설치를 추진한다. 자동차, 시내버스, 선박에 이어 트램까지 명실공히 수소 그린모빌리티 도시로 구축, 2030년 세계 최고 수소도시...

[울산24시] 어린이 교통사고 “4월~10월, 화수목에 집중 발생”

최근 3년(2017~19) 간 울산지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는 4월부터 10월까지 가장 많이 발생했다. 코로나19로 미뤄졌던 초등학교 등교 개학이 지난달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양산24시] “양산시민, 다이옥산 수돗물 마셨다”

식수를 공급하는 양산신도시 정수장에서 1,4-다이옥산이 검출됐다. 먹는 물 기준치 이하지만 식수에서 발암물질인 1,4-다이옥산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양산시민들은 다이옥산이 들...

[양산24시] “제로페이 활성화로 소상공인, 지역경제 살린다”

양산시는 코로나19에 대응해 지역 소상공인의 카드 수수료 부담 완화 및 단기간 내수진작을 위해 5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가지의 제로페이 활성화 이벤트를 동시 추진한다고 밝...

[함안24시] 함안수박 올해 첫 홍콩 수출 선적

경남 함안군 전문원예수출농단인 광일영농조합법인은 17일 오전 홍콩에 수출하는 올해 첫 함안 수박을 선적했다. 1차분 당도 평균 11Brix 이상의 수박 1600통이다.이날 수출 선...

[울산24시] “울산과 중국 자매·우호도시 간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교류”

울산과 중국 자매·우호도시들이 서로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지원하며 우의를 다지고 있다.울산시는 자매도시인 우시시가 의료용 마스크 2만장과 방호복 500벌을 보내왔고 창춘시로부터 마...

코로나 19 여파에 달걀 20.3%, 돼지고기 9.9% 비싸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식재료 소비가 증가해 3월 가공식품과 축산물 가격이 올랐다. 이달 전체 소비자물가는 3개월 연속 1%대 상승을 나타냈다. 통계청이 2...

소식(小食)에 성공하는 지름길은? [강재헌의 생생건강]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돌아다니는 사람이 크게 줄었다. 헬스클럽, 수영장, 주민운동시설 등 상당수 운동시설도 폐쇄됐다.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전 국민의 신체활동량...

미·중 무역전쟁은 끝나지 않는다

우선 자기 고백부터 해야겠다. 미·중 무역전쟁의 경우, 필자는 이미 여러 번 틀렸다. 처음에는 그리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봤고, 나중에는 아무리 늦어도 2019년 중반 정도까지는...

경기도민 4명중 3명 "경기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잘했다"

경기도민 4명중 3명은 도의 대응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지난달 23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

[한국의 연쇄살인범 그 후] 잔인하고 엽기적인 살인조직 지존파

전남 영광군 불갑면 금계리에 살던 김기환(26)은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세 살 때 아버지가 사망한 후 극심한 가난에 시달렸다. 이런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했으나 중학...

경기도, 잔반 재사용·원산지 거짓 표시 등 158곳 적발

배달됐다가 회수한 잔반을 재사용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판매 목적으로 보관하는 등 비위생적인 방법으로 배달음식을 판매한 업소들이 무더기 적발됐다.2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 특...

장수하는 사람들이 꼭 먹는 음식 7가지

여러 연구를 통해 몇몇 장수 유전자가 밝혀졌다. 대표적인 장수 유전자인 폭소-3가 있는 사람은 인종과 무관하게 생존기간이 길고 질병 사망률이 낮다. 그런데 세계적인 장수 지역으로 ...

“노동이 아니라 즐거움…할 일이 태산이다”

일본 장수촌인 오오기미 마을에 ‘에미 식당’이 있다. 외진 데다 간판도 눈에 잘 띄지 않아 장사가 될까 싶을 정도다. 그나마 일주일에 3일(화~목요일)은 식당 문을 닫는다. 기자가...

트럼프는 “합의”라는데, 시진핑은 “협력” 주장, 왜?

10월1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중국과 무역분쟁과 관련해 매우 실질적인 1단계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튿날 트위터에 “중국과 이룬 합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