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측 “한·일 롯데그룹은 개인 소유 회사가 아니다”

시사저널은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의 인터뷰를 마친 뒤 관련 주장에 대한 반론을 롯데그룹으로부터 듣기로 했다. 이에 6월14일 8개 문항으로 구성된 질문서를 롯데그룹 홍...

[단독 인터뷰] 신동주 “롯데, 일본인 손에 넘어갈 수 있다” (上)

1398년 이방원(태종)은 동생인 세자 방석을 살해하고, 조선을 개국한 아버지 이성계(태조)를 옥좌(玉座)에서 몰아내며 권력을 장악한다. 아버지가 자신을 배제한 채 동생에게 왕위를...

‘영화시장 독과점’ 이번엔 메스 제대로 댈까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정책 기조인 ‘J노믹스’는 ‘정부 주도의 일자리 창출→가계소득 증가→소비 확대→내수경기 활성화’ 등 순환 고리로 이어져 있다.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도 6월4일...

재계 문어발 혼맥 맺은 롯데家

1922년 울산에서 태어난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은 19세 때 집을 나왔다. 일본으로 건너가 우유·신문 배달, 공장 청소 등을 하며 학업을 마쳤고, 고물상 주인의 투자를 받아 ‘...

신동빈·동주 ‘형제의 난’이 초래한 롯데 ‘흑역사’

롯데그룹에 최근 2년은 ‘잔혹사’다. 각종 악재가 동시다발적으로 터졌고, 오너 일가는 비판의 중심에 섰다. 그 시작은 2015년 ‘형제의 난’, 진원지는 일본 롯데홀딩스였다. 이 ...

태광그룹 오너의 기약 없는 공백, 대안은 대학생 아들?

“징역 3년6개월에 벌금 6억원.” 4월21일 열린 파기환송심에서 재판부는 1400억원대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에게 이처럼 선고했다. 2심의 ...

재벌 총수 일가들 변함없는 배당잔치로 ‘돈벼락’

국내 재벌 총수 일가들이 지난해에도 변함없이 주식배당으로 주머니를 두둑하게 채운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저널e가 3월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http://dart.fss.or...

롯데 신동빈 ‘앓던 이’ 치료할까, 아예 빼버릴까

중국의 사드 보복은 롯데의 중국 사업 근간을 흔들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다. 롯데 내부의 표정도 어둡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다른 의견을 제시한다. 신동빈 회장이 ‘만년적자’로 골치 ...

롯데 수사 타깃, 왜 서미경으로 옮겨갔나

지난 9월20일 서울중앙지검 15층 특수4부 조사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이곳에서 소환조사를 받았다. 신 회장은 계열사 간 부당 자산 거래와 부당 급여 수령, 총수 일가 관련 ...

중혼 허용 않는 한국, 서미경에만 강조되는 ‘셋째 부인’ 호칭

“롯데그룹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이 탈세 등 혐의를 받는 신격호 총괄회장의 셋째 부인 서미경(57)씨에 대한 여권 취소 절차에 착수했다.” 롯데그룹에 대한 검찰의 수사망이 오너 일가...

신동빈 체제는 더욱 견고해졌다

“이인원 부회장이 없어도 기존에 진행되던 수사 일정에는 별다른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8월26일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접한 검찰 관계자의 말이다....

롯데 비자금 수사 타깃이 '서미경'으로 바뀐 이유

롯데 오너 일가의 비자금 수사가 서미경씨로 확대됐다. 서씨는 신격호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로, 현재 유원실업과 유기실업 등을 운영 중이다. 롯데그룹의 지원 하에 매년 안정적인 성장...

“롯데 수사는 계획대로 가고 있다”

“롯데가 그래도 명색이 재계 5위의 대그룹인데, 어떻게 이렇게 전근대적인 방식으로 경영을 해올 수 있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롯데그룹 수사에 참여하는 한 검찰 관계자의 말...

[단독] “제2롯데월드 불법 시공됐다”

국내 재계 5위 롯데그룹에 대한 검찰수사가 점점 심장부를 향하고 있다. 신격호 총괄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7월7일 전격 구속됐다. 검찰은 신 총괄회장과 신동빈 ...

왜 ‘롯데 수사’를 ‘MB 수사’라 하나

55년 전 인연이 지금에 와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고려대 경영학과 61학번으로 만난 이명박(MB) 전 대통령과 장경작 전 호텔롯데 총괄사장의 만남이 바로 그것. 지금 서울중앙지검...

검찰, MB(이명박 前 대통령) 정조준한다

검찰의 사정 칼날이 이명박(MB) 정부를 향하고 있다. 검찰은 롯데그룹에 이어 대우조선해양에까지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두 기업 모두 MB 정부 시절 수혜를 받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신동빈, 이변 없이 롯데홀딩스 주총 승리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이 25일 롯데홀딩스 정기 주주총회에서도 이변 없이 승리했다. 신동주(62) 전 롯데호딩스 부회장은 끊임없이 롯데홀딩스 임시 주총을 소집해 경영권 장악을...

한국 재계 5위 기업 운명이 일본 종업원 손 아래에

‘치명적 부메랑’이었다. 지난해 7월 신격호 총괄회장의 ‘손가락 해임’ 사건으로 촉발됐던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은 사실상 검찰수사로 돌아왔다. 1년여 경영권 분쟁을 거치면서 ‘베일에...

양날의 검, 신동빈 그리고 장경작

태광그룹의 총수였던 이호진 전 회장은 2011년 14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그리고 1심과 2심에서 모두 징역 4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이 전 회장이 실...

승자 없는 ‘치킨게임’ 치닫는 롯데 3부자

롯데그룹을 향한 전방위 검찰수사로 인해 다시 형제간 분쟁이 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양진영이, 너 죽고 나 죽자 식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