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이런 국정운영 처음’ 김종인 발언에 “또 점성술사가 설쳐”

홍준표 대구시장은 5일 윤석열 대통령의 차관 인사를 두고 ‘이런 국정운영은 대한민국 건국 이래 처음 있는 일’이라고 비판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또 점성술사...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이 정말 ‘정치 혁신’일까 [최병천의 인사이트]

2024년 4월에 총선이 있다. 선거를 앞두고 정당이 혁신을 표방하는 경우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 하나는 혁신위원회를 만드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드는 것이다....

권영세 복귀 초읽기, 김기현 ‘원톱 체제’ 흔든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의 국회 복귀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최근 프랑스·베트남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실이 장‧차관 인사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대두되면서다. 총선이 300일도 채 ...

“총선 170석 목표” 제시한 대통령…당내에선 ‘尹心’ 공포 여전

여권이 내부적으로 총선 준비 모드에 돌입한 모양새다. 시사저널 취재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여권 관계자들이 모인 사석에서 내년 총선 목표 의석수를 ‘170석’으로 제시했다고...

김종인 “김기현·이재명, 총선 과정서 목표 달성 안 되면 정치생명 끝”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내년 총선과 관련해서 소기의 목표가 달성이 안 되면 두 사람 다 정치생명은 끝난다고 본...

“윤석열도, 김기현도, 이재명도 싫습니다”

윤석열, 김기현, 이재명. 2023년 대한민국 정치의 ‘주연’은 단연 이 세 사람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그를 지지하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이들에게 반기를 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뺄셈 정치’ 부메랑 맞는 尹, ‘비윤’ 주자들에 손 내밀까

윤석열 대통령과 경쟁을 했거나 갈등을 빚었던 ‘비(非)윤석열계’ 대권주자들이 2년차에 접어든 윤 대통령을 향해 최근 야박한 평가를 쏟아내고 있다. 집권 후 확고한 ‘친정 단일 체제...

2023년의 이재명은 2015년 문재인의 길 따를까

‘돈 봉투’ 의혹과 김남국 의원의 ‘코인 사태’를 겪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대혼란을 극복할 혁신기구 구성에 착수했다. 하지만 시작부터 혁신의 방향, 그리고 혁신위의 권한과 위상을 ...

천하람 “김기현, 본인 지지층만 지키는 느낌…‘호남 포기’ 전략을 포기해야”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전날인 17일, 전당대회 당대표에 출마했던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은 이준석 전 대표와 함께 광주 오월광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오월어머니집’ ...

조응천 “이재명 체제 후 당내 민주주의 약화…李, 행정가 때 못 벗어”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표 체제가 되고 난 이후에 당내 민주주의가 굉장히 약화됐다는 생각이 많다”고 밝히며, 이 대표에게 강성지지자들 모임인 ‘재명이네 마을’ 이장 ...

5·18 묘지서 눈시울 붉힌 이준석…“모든 민주화운동 헌법에 기록돼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을 하루 앞둔 17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일부 몰지각한 지역감정에 호소하고 역사적으로 논란을 일으켜 이득을 보려 하는 당 구성원 때문에 (호남 ...

이준석 “윤리위 징계 예측 무의미…금태섭과 신당 논의 없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실화 리스크’에 휩싸인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의 당 윤리위원회 회부에 대해 “당 윤리위는 선례를 예측하는 게 무의미한 조직이라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

‘바람’은 있는데 ‘바람’이 안 분다? 제 3지대 딜레마

윤석열 혹은 이재명, 국민의힘 혹은 더불어민주당. 오랜 기간 대한민국 유권자는 이 두 선택지를 받아들었다. 두 당은 시대마다 다른 당명을 내걸고 개혁을 외쳤다. 그러나 결과에는 물...

“막장 정치로 외통수에 걸린 국민…새로운 세력 출현해야”

“정치는 막장에 이르렀고, 국민은 외통수에 걸렸다.” 철학자이자 지식인인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는 이미 몇 년 전부터 이런 문제점을 지적해 왔다. 더더욱이나 최근 들어 선의...

“‘제3당’? 이준석·박지현도 나선다면 성공 가능성도”

내년 4월10일 총선을 약 1년 앞두고 정치권에 ‘제3지대’가 또다시 화두로 떠올랐다. 더불어민주당 출신 금태섭 전 의원이 “새로운 세력이 필요하다”며 신당 창당 의사를 표명하면서...

‘이정근의 입’ 어디까지 열릴까…‘돈봉투’ 수사 급물살

검찰이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 핵심 피의자에 대한 신병 확보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의혹 열쇠를 쥔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의 입이 열...

‘개딸’도 ‘윤핵관’도 싫다…제 3지대 출현할까

경기도 남양주에 거주하는 전민형(37‧가명)씨는 지난 대선 윤석열 대통령을 찍었다. 문재인 정부에 실망한 탓이다. 그러나 전씨는 이후 지지하는 당이 없는 ‘무당파’가 됐다. 전씨는...

이준석, 국민의힘 지지율 하락에 “전광훈 끊어낸다고 회복 안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하락한 요인에 전광훈 목사의 영향이 있다는 지적을 두고 "특정 종교인을 끊어낸다고 해서 달라질 게 없다"고 주장...

‘적과의 동침’ 승부수, 대역전 드라마 만들다

2016년 총선 이후 대선·지방선거·총선까지 내리 4연패는 국민의힘 몫이었다. 반전은 2021년 서울·부산시장 재보선에서 벌어졌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정권의 ‘내로남불’에 힘...

천하람 “호남서 지지율 회복 못하면 수도권·충청 선거도 어려워”

천하람 국민의힘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당협위원장이 4·5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결과에 대해 "김종인·이준석 체제에서 추진한 '서진정책'의 성과가 대부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