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과 예산군 한 식구인데…” 내포신도시의 ‘불편한 동거’

2025년 말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 신설되는 서해안 복선전철 삽교역(가칭) 이름을 두고 예산군과 홍성군의 ‘기싸움’이 거세다. 예산군은 ‘충남도청역’ 또는 ‘내포신도시역’을, 홍성...

[대전24시] 이장우 시장 “국가산업단지 조성 핵심은 속도”

대전시는 13일 대전을 방문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신규 국가산업단지 신속 ...

‘국립마한센터’ 어디로?…지자체들 유치경쟁 후끈

마한(馬韓)의 역사를 연구할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국립마한센터) 건립 후보지 선정을 앞두고 호남과 충청 지자체 간 유치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문화재청은 마한 역사문화권을 ...

박경귀 아산시장 “삼성 투자 결정 ‘환영’…행정 지원 뒷받침할 것”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은 5일 “세계 제일 디스플레이 강국인 대한민국이 앞으로도 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아산시는 아낌없는 행정 지원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동지에서 적으로? ‘용산發 낙하산’에 긴장하는 與

‘당정일체’를 외쳤던 용산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사이 미묘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차기 총선에 장‧차관 및 대통령실 참모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질 거란 관측이 제기되면서다. 정치권에...

[대전24시] 이장우 시장 “서해 영웅의 숭고한 희생 기억하겠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4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서해 수호 전사자 묘역을 찾았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전사자 유가족, 참전 장...

[대전24시] 대전시-국민의힘, 현안 해결 모색…“일류경제도시 건설 협력”

대전시는 23일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대전시당) 당협위원장, 자치구청장, 시의원들과 민선 8기 첫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비전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 해결방안을...

충남도의회, 아산시 교육지원경비 집행 중단에 “비상식적 행위”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교육위)는 21일 아산시의 9억1000만원 규모 교육지원경비 집행 중단을 두고 “의회민주주의 기능을 파괴한 비상식적인 행위”라고 밝혔다. 교육위는 이날 성명을...

[대전24시] 대전시 “방위사업청 이전 순조롭다”

대전시는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1차 선발대 240여 명이 당초 계획한 일정대로 오는 6월 말 옛 마사회 건물에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1일 밝혔다.방위사업...

“스타트업 치중하는 금융 지주회사 만들면 지역에 도움된다”

대전시는 올해 1월부터 케이뱅크·카카오뱅크 출범 당시 컨설팅을 담당한 EY컨설팅이 관련 연구를 맡기는 등 기업금융 중심 은행 설립 채비로 분주하다. 돈만 빌려주는 게 아니라 총체적...

“기업의 가능성에 금융 지원”…‘한국형 실리콘밸리은행’ 꿈꾸는 대전시

“혁신적인 기업의 가능성을 평가해 자금을 지원하는 금융이 필요하다. 한국형 ‘실리콘밸리은행(SVB)’이 필요한 때다.”벤처 대출(Venture Debt) 전문은행인 실리콘밸리은행을...

‘인구 절벽’에서 추락 중인 충청권…“저출산 심각하다”

충청권 대부분 지역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재작년보다 내려가면서 최악의 인구 쇼크가 지속되고 있다. 저출산은 성장률 하락과 직결된다. 이런 추세가 장기화하면 지역이 소멸될 수도 있다...

안철수 “이재명, 대선 불복 넘어 사법 불복”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민주당을 향해 “대선 불복을 넘어 사실상 사법 불복을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총선에서 170석 이상 압승...

김태흠, 나경원 직격 “선거 장만 서면 얼굴 내미는 장돌뱅이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8일 당권 도전을 고심 중인 나경원 전 의원을 겨냥해 “장(場)만 서면 얼굴 내미는 장돌뱅이인가”라고 직격했다.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진흙탕...

北, 권영세·김건 원색 비난…“부질없는 발버둥질”

북한 선전매체들이 권영세 통일부 장관과 김건 외교부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의 실명을 거론하며 최근 북한의 비핵화 등과 관련한 발언을 비난했다.북한 ‘우리민족끼리’는 19일 ‘부질없는...

‘NO 마스크’ 여론 눈치보는 정부의 오락가락 행보

대전, 충남 등 지자체가 내년 1월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한창인 가운데 7일 정부와 지자체장, 코로나19 대응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회의가 열렸다. 정...

“실내 마스크 이제 벗자” vs “이러다 코로나 폭증”

정부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시점을 고심하고 있다. 대전시에 이어 충남도도 코로나19 방역조치인 ‘실내 마스크 의무화’ 해제를 예고하면서다. 다만 실내 마스크의 실효성을...

마스크 벗겠다는 지자체에 제동 건 정부…일찍 벗은 나라 봤더니

대전시에 이어 충남도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예고하면서 마스크 해제 시기를 두고 찬반 논란이 재점화됐다. 정부는 7차 유행 정점시기가 확인되지 않은 ...

실내마스크 해제 가시화?…권성동 “내년 1월 마스크 벗자”

최근 대전시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자체적으로 해제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대한민국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즉시 준비하자”고 주장했다.권 의원은...

방역 엇박자 커지나…대전 이어 충남도 ‘실내마스크 해제’ 추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지막 방역 정책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 일로다. 정부는 겨울철 재유행을 고려해 당분간 유지해야 한다는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