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조민 직격 "父에 배운 대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가 한 라디오에 출연해 자신이 “떳떳하다”고 밝힌 걸 두고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몇 해 전 조 전 장관이 트위터에 쓴 내용을 언급하며 비판했다.진...

조국 측 “서울대, 법원 최종 판단 전까지 징계절차 멈춰야”

조국 전 법무부장관 측이 서울대에 “법원의 최종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 징계절차를 중지해달라”고 요구했다.7일 조 전 장관 측은 입장문을 통해 “서울대가 조 전 장관에 대해 딸의 장...

‘상습 대마’ 고려제강 3세 집행유예…法 “자백하고 수사 협조”

상습적으로 대마를 구매하고 흡연한 고려제강 3세가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부장판사 박정길·박정제·박사랑)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

조민, 작심 비판 “검찰‧언론‧정치, 우리 가족에게 가혹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장녀 조민씨가 6일 “검찰이나 언론이나 정치권에서 저희 가족을 지난 4년 동안 다룬 것들을 보면 정말 가혹했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편향 수사와 편향 보...

[단독] ‘청담동 주가조작’ 이희진 형제, 암호화폐 시세조종 정황 포착됐다

‘청담동 주식부자’로 유명세를 치르다 사기죄를 선고받은 이희진씨(36)의 동생 이희문씨(34)가 암호화폐 시세조종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거래소에 상장한 암호화폐를 대거 사...

실형 선고받은 조국 “재판부에 깊이 감사”…왜?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 무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3년 넘게 진행된 재판에서 실형을 면치 못한 조 전 장관은 그러나 법원...

‘115억원 횡령’해 주식 투자했던 강동구청 공무원의 최후

공급 115억원을 횡령한 전 서울 강동구청 공무원이 징역 10년형을 확정 받았다. 2번의 판결 불복으로 3개 재판부를 거치는 동안 형량은 결국 변하지 않았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 소환도, 무혐의 처분도 못하는 檢…‘의혹’ 더 키웠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둘러싼 파장이 대통령실 고발 조치로까지 번졌다. 김 여사 소환조사도, 무혐의 처분 여부도 결론 내지 못...

‘2215억 횡령’ 오스템임플란트 前직원 징역 35년…부인·처제도 유죄

오스템임플란트 재무팀장으로 재직하며 회삿돈 2215억원을 횡령한 이아무개(46)씨에게 징역 35년형이 선고됐다. 3000만원의 벌금과 1151억원대 추징금도 함께다.서울남부지방법원...

‘집행유예’ 기간에 또 필로폰 투약한 40대 여가수

집행유예 기간에 재차 마약을 투약한 40대 중견 여가수에게 징역 1년6개월이 선고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피고 측은 항소한 상태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3단...

‘상습 마약’ 돈스파이크, 실형 면했다…“반성·재기 다짐한 점 고려”

수 차례에 걸친 마약 투약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유명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46·본명 김민수)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돈스파이크 본인의 반성과 재기 의지 등이 고...

이정미 “MB, 죗값 안 치르고 풀려나왔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사면·복권된 데 대해 “대한민국의 삼권분립이 무력화됐다”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방금 전, 이 전 대통령이 죗값을 ...

尹정부, 두 번째 특사 단행…MB·김경수 외 대상자는?

이명박 전 대통령,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이 포함된 1373명이 2023년을 맞아 사면·복권된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8·15 광복절 특사 이후 두번째 특사 단행이다.27일 정...

‘이재명 소환’ 압박 커지자…“김건희·김건희” 맞불 놓는 野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검찰 출석 여부가 정치권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당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마주한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부터 소환하라고 맞불을 놨다. 이...

[단독]대통령실 “검찰이 이재명 체포동의안 건건이 제출하면 방탄국회 언제까지 가능하겠나”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를 통보했다. 이 대표는 “야당 파괴”라고 강력 반발했다. 이 대표가 검찰의 소환조사에 불응하면, 검찰은 ‘사전구속영...

‘MB·朴’은 되고 ‘한명숙’은 안 된다?…정치인 ‘특별사면’ 기준은

연말로 접어들면서 정치인 ‘특별사면’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지난해에는 여러 논란과 진통 끝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연말 특사로 옥중생활을 마무리했다. 올해도 ‘결단의 시간’이 ...

‘마약’ 돈스파이크, 징역 5년 구형에 “손가락 마비” 선처 호소

검찰이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45·본명 김민수)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반면 돈스파이크는 “재범하지 않겠다”며 선처를 호소했다.검찰은 2...

檢, ‘자녀 입시비리·감찰무마’ 조국에 징역 5년 구형

검찰이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 무마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징역 5년을 구형했다.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마성영·김정곤·장용범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 전...

‘우리銀 700억대 횡령’ 조력자 4명 더 있었다…檢, 구속영장 청구

우리은행 700억대 횡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횡령 직원을 도운 증권사 직원 등 4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30일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부장검사 임세진)는 우리...

[르포] 확 바뀐 박정희재단 “좌우, 남녀노소 다 와달라”

“정치와 무관하게 살아온 저하고 얘기해 봐야 별 뾰족한 수가 없을 거예요.” 11월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박정희대통령기념관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5주년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