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징계’ 다룰 與 윤리위원장에 ‘이준석 가처분’ 황정근 인선

국민의힘이 13일 당 중앙윤리위원장에 황정근 변호사를, 당무감사위원장에 19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신의진 연세대 의대 교수를 최종 인선했다. 새 윤리위원회 구성이 완료되면 김재원 최...

與, 윤리위원장 내정 황정근…‘이준석 가처분’ 등 화려한 이력

국민의힘 차기 당 중앙윤리위원장에 황정근 변호사(62·사법연수원 15기)가 내정됐다. ‘황정근 윤리위’의 첫 번째 안건으로 잇단 설화를 빚은 김재원 최고위원 징계 여부가 검토될 것...

‘윤심’도 소용없다? ‘꼼수’로 얼룩진 선거제 개편 ‘흑역사’

우리나라에는 몇 명의 국회의원이 필요할까. 지금처럼 1개 지역구에서 1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게 옳은 방법일까. 비례대표의 수는 더 많아야 할까 혹은 더 적어야 할까. 과연 지금...

“검수완박 유효” 내린 헌재 이석태·유남석 잇따라 교체, 내부 지형 바뀐다

윤석열 정부 임기 내 헌법재판소 소장을 비롯해 재판관 전원이 교체되는 등 사법부 지형이 변화할 예정이다. 최근 헌재는 더불어민주당이 강행한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 박탈)법’에 ...

與 원내대표로 윤재옥 선출…“尹정권 성공과 총선 승리 이끌겠다”

여당인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로 윤재옥 의원(대구 달서을) 의원이 최종 선출됐다. 윤 의원은 당선 직후 “국민 신뢰를 회복해 윤석열 정권 성공을 이뤄내겠다”며 “내년 총선도 승리로...

‘적과의 동침’ 승부수, 대역전 드라마 만들다

2016년 총선 이후 대선·지방선거·총선까지 내리 4연패는 국민의힘 몫이었다. 반전은 2021년 서울·부산시장 재보선에서 벌어졌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정권의 ‘내로남불’에 힘...

성낙인 창녕군수 당선자 “누구나 살고 싶은 창녕군을 만들겠다”

창녕군수 보궐선거에서 성낙인 전 경남도의원이 당선됐다. 성 당선자는 지난 5일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최종 24.21%를 득표해 창녕군수가 됐다. 6일 군청에서 약식으로 취임식을 갖고...

슬그머니 부활시킨 용산 ‘감찰팀’…사정 정국 칼바람 예고

“민정수석이 원래는 청와대부터 단속해야 하는데 본연의 기능에서 완전히 벗어났습니다. 사정기관을 관장하는 조직은 대통령실에 두지 않겠습니다.”(윤석열 대선후보, 2021년 12월28...

기약 없는 경영 정상화 속 멈춰버린 KT의 앞날은

KT의 최고경영자(CEO) 자리가 다시 안개 속으로 빠졌다. 사의 표명을 했던 윤경림 차기 대표 후보가 결국 사퇴한 것이다. 향후 KT는 대표 직무대행 체제로 갈 가능성이 높다. ...

“與 차기 원내대표는?”…‘수도권 김학용’-‘TK 윤재옥’ 양강 구도 유력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를 뽑는 선거가 4월7일 열린다. 유력 후보였던 박대출 의원이 정책위의장직으로 발길을 돌리면서 후보군은 김학용·윤재옥 의원 ‘양강 구도’로 좁혀지는 모양새다....

‘호남 홀대론’에 코너 몰린 김기현

‘차기 총선 승리’를 기치로 내건 김기현호(號)의 정치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한·일 정상회담과 김재원 수석최고위원의 '5·18 발언 논란' 이후 국민의힘을 향한 ...

이준석과 다르다? 첫 스텝부터 꼬인 김기현의 ‘서진 전략’

“보여주기 아닌 진정성으로 동서통합 실천하겠다.”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2월16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호남연설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실제 김 대표는 행동에 나섰다. 김기현 지도...

‘아스팔트’에서 돌아온 황교안, 재기 가능할까

2019년 11월20일, 황교안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청와대 부근에서 열린 보수단체 집회를 찾았다. 집회를 주최한 전광훈 목사가 “왜 이제야 왔느냐”고 하자 황 대표는...

‘인턴 채용 외압’ 최경환 前 의원 무죄 확정

인턴 채용 외압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졌던 최경환 전 자유한국당 의원이 무죄를 확정 받았다.16일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최 전...

“도로한국당 우려”…與 ‘우클릭’ 행보에 중도 이탈 비상등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연포탕(연대·포용·탕평)’을 외치며 ‘다양성’을 강조한 것과 달리, 당정이 강성 보수로 일체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선 여권의 계속되는 우...

꼬여버린 ‘코드인사’에 사면초가 KT…주총까지 첩첩산중

KT ‘윤경림호’가 출범을 앞두고 연이는 악재를 맞고 있다. KT 사외이사 후보에 KT 자회사 대표 후보까지 내정 단계에서 결정을 번복했기 때문이다. 친(親)정부 인사 기용을 통해...

안민석 “민주당, 李사퇴 아닌 ‘쌍특검’으로 프레임 돌려야”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사퇴나 사법 리스크 프레임을 벗어나서 ‘50억 클럽’ 특검과 김건희 특검 프레임으로 공세 전환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안민석 ...

브레이크 없는 尹대통령의 ‘친일’ 외교…‘반일 골짜기’ 어떻게?

정부가 6일 강제동원 피해배상 해법 최종안을 공식 발표했다. 한국 기업의 출연으로 재단을 설립해 피해 배상을 하는 게 골자다. 피고인 일본 전범 기업은 배상에 참여하지 않는다. 한...

‘도로한국당’ 발언에 발끈한 홍준표 “기회주의적 배신자들”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정하는 3·8 전당대회의 당원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은 당권 레이스 과정에서 일부 언급된 ‘도로한국당’ 발언에 대해 “기막히고 뻔뻔한 말”이라고...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에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내정

차기 회장 후보를 물색 중인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미래발전위원장 겸 회장 직무대행으로 내정했다.전경련은 19일 “김 내정자는 풍부한 경험과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