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저널 선정 ‘2022 올해의 인물’] 한 해를 정리하는 기록의 한 페이지

2022년도 이제 역사의 한 페이지로 넘겨지고 있다. 후세대에게 2022년은 어떤 한 해로 기억될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북한의 잇단 미사일 도발, 미 연준발(發) 고물가·고...

尹대통령, 北 무인기에 서울 뚫린 날 송년 만찬…잦은 ‘비공개 만찬’ 도마

12월26일 오전 북한 무인기 다섯 대가 우리 영공을 침범해 서울 북부지역까지 침투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대통령실은 NSC(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하지 않았다. 같은 날 저녁 윤석열...

‘MB·朴’은 되고 ‘한명숙’은 안 된다?…정치인 ‘특별사면’ 기준은

연말로 접어들면서 정치인 ‘특별사면’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지난해에는 여러 논란과 진통 끝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연말 특사로 옥중생활을 마무리했다. 올해도 ‘결단의 시간’이 ...

문재인 전 대통령은 성역이 아니다 [쓴소리 곧은 소리]

최근 한 유력 언론사가 전문가들을 상대로 한국 사회에서 영향력이 큰 정치 지도자를 묻는 객관식 설문조사를 하면서 10명을 나열했다. 특이한 점은 답변지에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

‘재난안전 주민행동’ 조직을 만들자 [쓴소리 곧은 소리]

158명이 사망한 10·29 이태원 참사 뒤 행정안전부 장관이나 경찰청장은 충분한 조치를 취했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경찰의 112 녹취록이 공개되자 사...

국민의힘 ‘윤석열당’ 재편 속도전…이미 시작된 총선 경쟁

총선을 1년5개월여 앞두고 국민의힘이 전국적인 조직 정비에 나섰다. 지난여름 이른바 ‘이준석 리스크’를 털어내는 데 성공한 정진석 지도부는 이번엔 총선 공천 ‘0순위’인 전국 당협...

“도어스테핑은 尹정부 철학” 발언 무색하게 만든 5가지 장면

“도어스테핑은 윤석열 정부 철학처럼 돼서 안 하면 안 된다.”지난 7월22일 대통령실 관계자가 윤석열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 기자회견)의 존치 여부를 묻는 질문에 내놓은 ...

‘김치찌개 회식’ 하자던 尹대통령, 6개월 만에 ‘언론관’ 도마에

“내가 앉으니 좀 작네.”지난 5월13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 라운지에 마련된 기자석에 직접 앉아 보며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의 소탈한 농담에 주변 기자들과 참모...

김 여사는 미모가 강점? 與, 계속되는 ‘외모 품평’ 논란

국민의힘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외모 품평’ 논란에 휘말렸다. 윤 의원이 김건희 여사를 두고 “역대 대통령 영부인 중 이렇게 미모가 아름다운 분이 있었느냐”고...

尹대통령 국정운영 “잘한다” 30% vs “못한다” 62% [한국갤럽]

11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재차 30% 선을 기록했다. 윤 대통령의 직무 긍정률은 6주째 오차범위를 넘어서는 변동 폭을 보이지 않아 30...

이태원 사고 수습이 尹지지율 ‘스모킹건’ 될 것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요동치고 있다. 임기 6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초대형 이슈가 매번 터지고 있다. 대선 기간이었던 지난 2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했고...

‘공개’ 일정 시동 거는 김건희 여사? 대한적십자사 바자행사 참석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대학적십자가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한 바자 행사에 참석했다. 김 여사의 공개 일정은 지난 6월1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

‘통’이 화났다? 긴장감 감도는 용산 대통령실

“‘통’(대통령)이 웃고 지내는 게 더 이상하지 않나.”4일 국회에서 만난 여권 한 관계자는 ‘용산 대통령실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무래도 상황(논란)이 ...

‘내우외환’ 尹대통령, ‘지지율 절벽’ 아직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정치권에선 예고된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여당발 내홍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통령의 해외 순방 과정에서 ‘비속어 논란...

민주 “대통령 취임식에 ‘천공스승’ 제자 참석…무속인 못 끊나”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에 ‘천공스승’의 제자 2명이 참석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국민 억장을 무너지게 한다”고 비판했다.김현정 대변인은 30일 국회 소통관 브리핑...

‘비속어 논란’에 등돌린 민심…尹대통령 지지율 24% ‘최저치’[한국갤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24%에 머물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외교 참사 및 비속어 논란이 겹치며 일주일 새 긍정평가가 4%포인트...

“女품평·소주병마이크·체리따봉” 민주당, 국힘 연찬회 직격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지난 25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실시한 연찬회를 두고 “여성 외모 품평, 불개입 원칙 뒤집기, 소주병 마이크 노래, 체리 따봉 등 겨우 이틀 만에 정부 ...

‘反文’ 기조 속 ‘협치·통합’과 거리두기 하는 윤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은 8월15일과 17일 연달아 중요한 대국민 메시지를 발신했다. 타이밍이 중요했다. 국정 지지율이 20%대로 추락한 상황에서 윤 대통령이 어떤 반전 카드를 꺼내들지 전...

트럼프 지지층 반발에…WP “한국서 전직 대통령 수감된 것 보라”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한국 전직 대통령이 수감 생활을 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자택 수색에 반발하는 공화당 지지층을 비판했다.WP는 10일(현지 ...

‘지지율 붕괴’ 숙제 안고 휴가 떠난 尹대통령…野 “한가하게 즐길 땐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여름휴가를 떠났다. '내부총질' 문자 파동 후 20%대로 쪼그라든 국정운영 지지율과 복잡한 여권 상황, 경기침체 우려 등 각종 난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