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노총, 최저임금 ‘시급 1만2000원’ 제시…“대폭 인상해야”

양대노총이 내년도 최저임금 노동계 측 요구안으로 1만2000원을 제시했다. 현행 최저임금인 9620원보다 24.74% 증액시킨 금액이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4일...

[단독] 후원방문판매 업계 1위 회사 고속성장의 명과 암

리만코리아 인셀덤 세트를 정가에 구매한 사람은 ‘호갱’(어수룩해 속기 쉬운 손님)이나 마찬가지다. 이미 온라인 쇼핑몰에 정가보다 30~50% 저렴한 할인 상품들이 쏟아지고 있기 때...

“과로사로 직결”…한국노총·정의당, ‘69시간 근로’ 공동 규탄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정의당이 윤석열 정부의 근로시간제 개편 추진을 ‘노동 착취’로 규정하며 이를 규탄하는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다.24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서울 여...

[창녕24시] 창녕군, 농번기 일손 해법 모색…계절근로자 접수

경남 창녕군은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농가의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신청 접수는 오는 4월 14일까지 이며 신청 대상은 군에...

택배노조, 부분파업 돌입…“월 130만원 임금 삭감안 강요”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 우체국본부(택배노조)가 부분파업 돌입을 발표했다. 이에 우정사업본부가 유감을 전했다.14일 택배노조는 서울 광화문우체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근로계약 앞두고 있다면, 이것만큼은 알고 사인하라

우리는 종종 계약서에 잘못 서명해 마음고생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곤 한다. 그러다 보니 새로운 회사와의 근로계약서 작성은 우리를 긴장케 한다. 이러한 긴장감은 노동법 지식이 ...

기업 10곳 중 8곳 “올해 임금 인상”…평균 인상률 얼마?

국내 기업 10곳 중 8곳은 올해 임금을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인상률은 6.4%로 집계됐다.3일 사람인 HR연구소가 기업 332개를 대상으로 '2023년도 임금 ...

대한민국 5가구 중 1가구, ‘월 200만원’ 못 번다

지난해 4분기 소득 분배 여건이 개선됐지만, 여전히 5가구 가운데 1가구는 월평균 소득이 200만원에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26일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작년 4분기...

“택시기사 고정급, 최저임금보다 높아야”…헌재, 합헌 결정

택시기사들이 회사로부터 받는 고정급이 여타 운송 수입을 빼고도 최저임금을 넘기도록 한 현행 최저임금법에는 문제가 없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헌재는 23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

한국노총 “플랫폼 기반 택시·가사 노동자 최저임금 미달”

플랫폼 기반의 노동자들이 지난해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임금을 받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노총 중앙연구원과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는 지난해 9월12∼30일 플랫폼 기반의 음...

편의점 간식거리에서 ‘천원의 행복’이 사라져간다

과거 최저임금 인상에 맞춰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섰던 유통업체들이 최근 가격 인상 주기를 앞당기고 있다. 예전에는 ‘연말’이나 ‘연초’에 가격을 올렸다면 이제는 시시때때로 가격을 올...

새마을금고·신협 부조리 적발…직장 내 괴롭힘·성차별 만연

새마을금고·신협 등 중소금융기관에서 행해지는 불법·부조리를 감독한 결과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성차별 등 불합리한 사례가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는 새마을금고 37곳과 신...

‘9800만원 vs 650만원’…근로소득 상하위 20% 격차 더 벌어졌다

고소득 근로자와 저소득 근로자 간의 소득 격차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일 국세청에서 받은 '2021년 귀속...

불경기에 프랜차이즈마저…써브웨이 샌드위치 가격 올린다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를 비롯한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줄줄이 가격 인상을 예고했다. 써브웨이는 내달 1일부터 15㎝ 샌드위치 17종과 30㎝ 샌드위치 17종, 사이드 메뉴 등 제품...

“아파서 쉬면 최저임금 60% 지급”…7월부터 상병수당 적용지역 확대

부상이나 질병 등으로 일을 하지 못하는 경우 해당 기간의 근로 소득 일부를 보전해 주는 상병수당 제도가 4개 지역에서 시범 사업 중인 가운데, 정부가 7월부터 대상 지역을 확대하겠...

학생들도 거리로 나섰다…연금 개혁 몸살 앓는 프랑스

프랑스도 연금 개혁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해 4월 재선에 성공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정년을 62세에서 64세로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연금제도 개혁을 재시도하자 프...

[인천24시] 새해 인천 소매유통업 체감경기 ‘부정적’

인천지역 소매유통업계가 올해 1분기 경기를 부정적으로 내다봤다. 매출과 수익, 고용 등 전반적인 경제지표가 지난 분기보다 악화될 전망이다.17일 인천상공회의소가 인천지역 대형마트,...

꽁꽁 언 소비 심리 전망…코로나 한창 2020년 2분기보다 낮아

고물가와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소매유통업체 체감경기가 3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새해에도 ‘소비심리’가 얼어붙을 것으로 보인다. 15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소매유통업체 500곳을 대...

대만 경제 호황인데, 차이잉원 총통은 왜 민심 잃었나

#1. 2022년 12월18일 대만 자이시에서 시장 선거가 치러졌다. 개표 결과 야당인 국민당 후보가 63.8%를 득표해 34.9%를 얻은 집권 민진당 후보에게 대승했다. 마지막에...

시민사회종교단체 “안전운임제 확대 및 지속은 국민적 요구”

시민사회종교단체들이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을 규탄하며 안전운임제 확대를 촉구했다.13일 참여연대,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등 64개의 시민사회종교단체는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