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새 2.4배나 증가한 ‘대동맥류’ 주의보 [강재헌의 생생건강] 

64세 남성이 약 2개월 전부터 요통이 지속돼 병원을 방문했다. 진찰해 보니 특별한 이상이 없어 2주간 약물치료를 했으나 통증은 호전되지 않았다. 이후 척추질환 여부를 확인하기 위...

식후 극심한 복통 생겼다 사라지면 장간막허혈 의심 [강재헌의 생생건강]

56세 여성이 4개월 전부터 식후에 나타나는 복통으로 고통을 받아왔다. 복통은 식후 15분에 배꼽 주위에 나타나 1~2시간 동안 지속되다가 사라졌고, 과식하면 통증이 심해졌다. 환...

[전북24시] 전라북도, 특별자치도 되나…‘특별법’ 국회 상임위 통과

전라북도에 실질적인 자치권을 보장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이 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1일 전북도와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행안위는 이날...

[전북24시] ‘1조원 투자’ 새만금 지역 연결도로 건설사업 예타 통과

새만금 광역교통망을 구축하는 ‘지역 간 연결도로 건설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27일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날 ‘사업의 타당성이 있다’고 ...

슬슬 잡히는 연말모임…‘금주’시 얻을 수 있는 이득

술을 건강 증진 목적에서 마시는 이는 없을 것이다. 일주일에 수 회의 술자리를 갖는 애주가들조차 잦은 음주가 건강을 해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다만 특정 암 발병 위험 감소 ...

신물 넘어오는 위식도 역류질환, 방치하면 식도암 위험 [강재헌의 생생건강]

46세 남성은 3개월 전부터 가슴 부위에 타는 듯한 통증을 느꼈다. 증상은 대개 식후에 나타났고 누워있거나 잘 때 심해졌으며, 한 달 전부터는 기침을 자주 했다. 올해 들어 야근이...

‘불금’ 술약속 잡혔나요?…다음날 숙취 줄이는 3가지 방법

‘불금’을 맞아 술약속을 잡는 이들도 늘고 있다. 특히 거리두기가 풀리며 술자리가 잦아졌다. 금주가 안된다면 절주라도 해보자고 다짐한다. 그러나 회식 등 특정 술자리에선 이마저도 ...

피부가 달라진다?…바로 체감할 수 있는 ‘금연의 효과’

말그대로 백해무익(百害無益)하다는 담배. 담배가 해롭다는 것은 누구나 알지만 흡연자의 경우 이같은 경고를 흘려듣기 십상이다. 역설적이게도 너무 자주 듣는 말이어서다. 암을 비롯한 ...

[성주24시] 성주군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 짜장면 무료급식 봉사

경북 성주군은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이 최근 초복을 앞두고 짜장면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봉사단은 성주읍 대황2리 거주 어르신과 지역 주민에게 봉사했다. 봉사단 15여...

세계 3위 사망 원인, 만성폐쇄성폐질환 [강재헌의 생생건강]

68세 남자 환자가 3개월 전부터 걸을 때마다 호흡 곤란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기침과 가래가 잦아졌다. 과거 특별한 질환은 없었지만 40년 동안 매일 담배 1갑씩을 피워왔다. 1...

‘막대기 엽기살인’ 스포츠센터 대표, 징역 25년…“엄벌 불가피”

막대기로 부하 직원을 특정 신체부위를 훼손하는 방식으로 엽기 살해한 40대 스포츠센터 대표에게 징역 25년이 선고됐다. 피해자 유족은 죄질에 비해 형량이 부족하다며 항소 의사를 밝...

원숭이두창부터 장티푸스까지...외국發 감염병 국내 유입 주의보

코로나19 유행이 잦아들면서 해외 여행길이 다시 열리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유행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인 데다 ‘원숭이두창’까지 번지고 있어 외국발 감염병의 국내 유입이 우...

‘증상 없는 심근경색’ 아시나요? [강재헌의 생생건강] 

51세 남성 A씨는 3주 전부터 걸을 때 숨이 차고 누워있을 때 이런 증상이 심해졌으며, 피로감이 증가해 동네 의원을 방문했다. 진찰과 흉부 방사선 검사 결과, 폐에 물이 차서 큰...

[경산24시] 조현일 시장 당선자 “시민 중심 행복 경산시대 열 것”

경북 경산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조현일 후보가 무소속 오세혁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조 당선인은 53.87%(5만2273표)를 획득했고, 무소속 오세혁 후보는 46.12%(4만4...

알아두면 쓸모 있는 임플란트 관리법

영구치는 한 번 빠지면 재생되지 않는다. 그래서 인공치아를 만드는데, 대표적인 것이 임플란트(dental implant)다. 잇몸에 구멍을 뚫어 티타늄으로 된 치근을 심고 그 위에...

니코틴 치사량 먹여 남편 살해한 30대女, 징역 30년

치사량 이상의 니코틴 원액을 섞은 음식물들을 남편에게 먹여 살해한 혐의를 받은 30대 여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수원지방법원 형사13부(이규영 부장판사)는 18일 살인 등 혐의를 받...

스토킹 범죄, 60번 찾아오고 가족 위협해도 결국 용서 택했다

2020년, 30대 여성 A씨는 자신을 1년 동안 집요하게 스토킹한 남성 B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A씨의 사업장에 수시로 찾아와 욕설을 쏟는가 하면, 밤길에 나타나 위협하며...

전자담배와 연초를 같이 핀다면…‘연초만’ 피는 것보다 해로울수도

최근들어 흡연 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잡은 액상형 전자담배(전자담배). 전자담배가 ‘금연에 효과적이다’라는 주장이 흡연자들 사이에서 퍼지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연초 담배보다 적은...

김성회, 성소수자·위안부 ‘혐오 발언’ 논란…대통령실은 “지켜보겠다”

성소수자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두고 과거 혐오 발언을 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는 김성회 종교다문화비서관의 거취에 대해 대통령실은 “조금 더 지켜보겠다”고 밝혔다.대통령...

김성회 비서관, 동성애 혐오발언 사과했지만 “동성애, 치료 가능하다 생각”

김성회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이 동성애 혐오, 위안부 피해자 비하로 논란이 일었던 과거 발언을 사과했다. 다만 ‘동성애가 정신병’이라고 주장했던 과거 발언이 혐오발언의 성격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