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간부들, ‘3개월 면허정지 처분’ 집행정지 기각에 항고

대한의사협회가 보건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낸 면허정지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기각하자 이에 불복해 항고했다.12일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과 박명하 비대위 조직위원장은 ...

73억 들였지만…예측 실패에 ‘출구조사’ 어쩌나

4·10 총선에서 최대 ‘범야권 200석’을 예상했던 지상파 3사(KBS·MBC·SBS) 출구조사가 빗나갔다. 수도권 주요 격전지에서도 출구조사 결과가 줄줄이 뒤집히면서 ‘출구조사...

기재차관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 마련하겠다”

정부가 농산물 수급 불안과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물가 변동성 확대를 막기 위한 범부처 차원의 대응을 예고했다.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

조규홍 “현장 의료진 부담 덜겠다”…진료지원 간호사 2715명 증원

보건복지부의 공식 브리핑이 나흘째 열리지 않은 가운데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현장 의료진의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진료지원(PA) 간호사 2700여 명...

천하람 “한동훈, 차기 대권 구도서 탈락…정치적 리더 역할 어려워”

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자는 12일 총선 참패 책임을 지고 사퇴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차기 대권 구도에서 탈락했다고 본다고 주장했다.천 당선자는 이날 MBC...

與 송파갑 박정훈 “尹 국정, 많은 국민 동의…영수회담? 그들은 피의자들”

박정훈 국민의힘 서울 송파갑 당선인이 12일 윤석열 대통령이 성향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절대 만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

‘벼랑 끝’ 윤석열, 인사 쇄신이 살길…이재명은 ‘대권’ 탄력

국민의힘 108석. 더불어민주당 175석과 조국혁신당 12석. 주권자는 준엄히 심판했다. 유권자들은 4·10 총선을 통해 대한민국 정치를 이끌고 있는 윤석열·한동훈·이재명 세 남자...

“걱정 더 커졌다”…심판론 외쳤지만 못 웃는 의사들

22대 총선이 여당의 참패로 끝나면서 의과대학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에도 전환점이 생길지 관심이 쏠린다. 의료계는 사태 해결을 두고 ‘셈법’이 복잡해진 분위기다. 여당의 패배가...

국회로 향하는 ‘의사 8인’…의·정 갈등 중재할까

4·10 총선에서 의사 출신 국회의원 8명이 탄생하면서 교착상태인 의·정 갈등에서 중재자 역할을 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들 대부분은 의대 증원 방침에 찬성하면서도 증원 규모와 속도...

의협 간부 3개월 면허정지 현실로…法, 집행정지 신청기각

정부로부터 의사 면허정지 3개월 처분을 받은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위원장이 처분을 한시적으로 중단해달라는 집행정지를 신청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됐다.11일...

협력이냐, 경쟁이냐…이재명 앞에 놓인 '돌풍 조국'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두면서 이재명 대표는 명실상부 야권 차기 대권 1위 후보로 각인됐다. 당장 5월 원내대표 선거와 8월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전당대회에...

홍준표, 한동훈 직격 “깜도 안되는 것 데려와…제2 尹? 두 번 안 속아”

홍준표 대구시장이 22대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한 것과 관련해 “이번 선거는 시작부터 잘못된 선거였다”며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등 당 지도부를 겨냥한 비판의 날을 세웠다.홍 시장은 ...

살아 돌아온 나경원·권영세·안철수…한동훈 공백 누가 메울까

‘차기 대선 전초전’인 4·10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했지만 거물급 중진들은 상당수 생환하면서 여권의 재편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 사실상 ‘원톱’으로 선거를 진두지휘한 한동훈 국민...

양대 노총, ‘與 총선 참패’에 “윤석열 정부 2년간 쌓인 분노”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4·10 총선서 대패한 가운데 양대 노총은 “윤석열 정부 2년간 쌓여온 분노가 분출된 결과”라고 평가했다.11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논평을 통해 “...

“차기 전대서 ‘윤심’은 무력할 것”…한동훈 다음 주자는 ‘비윤’?

국민의힘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참패하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물러나면서 또 다시 리더십 ‘공백’이 발생했다. 국민의힘은 당분간 ‘비대위의 비대위’ 체제로 운영될 예정인 가...

“재미 볼 만큼 봤다”…총선 끝나니 테마주 ‘와르르’

4‧10 총선이 끝난 직후 정치 테마주들이 일제히 급락했다. 여야 승패와 상관없이, 각 당 대표들과 연관됐던 테마주들은 모두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

‘선거개입’ 조국·‘재판거래’ 이재명…檢 칼날의 파워는

4·10 총선이 끝나면서 검찰이 쥔 굵직한 사건 수사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검찰은 ‘선거 개입’ 부담을 피하기 위해 총선 국면에서 정치권 인사들이 연루된 민감한 수사에 대해 완...

민주 175석‧국민의힘 108석…의회 권력 다시 쥔 ‘巨野’

‘민심’의 선택은 ‘윤석열 정권 심판’이었다.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당이 주도하는 더불어민주연합은 10일 치러진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175석을 차지하며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확보...

이준석 “개혁신당은 야권…3년 후 다음 대선? 확실한가”

국회의원 선거 4수 끝에 경기 화성을에서 깜짝 당선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1일 윤석열 대통령은 물론, 친정인 국민의힘과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그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참패’ 안고 떠나는 한동훈…“길 고민” 정치행보 재개 가능성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참패에 따른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 차후 정치 행보와 관련해서는 "길을 고민하겠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한 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