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정유경, 어느 쪽 추가 무거울까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올해 성공한 ‘승부사’로 기억될 수 있을까. 이마트가 최근 ‘영원한 맞수’인 롯데와 맞붙은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서 승기를 잡으면서 공격적인 사업 행보를 ...

‘7전7패’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에게 남은 카드는?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의 일곱 번째 경영 복귀 시도가 무산됐다. 롯데가(家) 형제의 난의 승기가 다시 한 번 동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쪽으로 기운 것이다.재계에 따르면, 최...

[단독] ‘충남의 발’ 충남고속 대표 공금 유용 의혹

회사 돈으로 소매점에서 수천만원어치 농축산물‧주방용품을 산 것도 모자라 6억원 규모의 주식을 매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충남 최대 운수회사 충남고속 이야기다. 이 회사 정아무개 ...

‘2파전’ 이스타항공 인수전, 새 주인이 넘어야 할 산은?

이스타항공 인수전이 성정과 쌍방울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지난 14일 본입찰에서 쌍방울그룹이 단독으로 입찰한 결과다.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서 우선매수권자인 성정...

BPA 신사옥, 북항재개발 해안가 첫 자리에 자리 잡나

부산항에 입항하는 선박이 바라보는 첫 건물은 부산항만공사(BPA) 신사옥이 될 전망이다. 국제크루즈터미널·면세점·전문상가 계획이 차질을 빚으면서 예정에 없던 BPA 신사옥이 먼저 ...

인천공항 입국면세점, 7개월 만에 문 연다

지난 7개월 동안 문을 닫았던 인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 면세점이 다시 문을 열게 됐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임대 사업자 교체로 7개월간 문을 닫은 인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 면세점이...

[경남24시] 경남도, 병원 내 바이오기업 공장 설치 길 열어

경남도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부지 내 의생명창의연구동을 경남 1호 벤처기업집적시설로 지정했다. 이로써 바이오기업이 병원 부지내 공장 설치 등 시설 투자길이 열렸다.1일 경남도에 따르...

전광훈 목사 신당 창당 선언 “국민의힘은 주사파 정부 이중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등 일부 보수 인사들이 ‘국민혁명당(가칭)’ 창당을 선언했다.전 목사 등은 31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을 비롯한 정당들...

[르포] ‘하늘길’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 찾는 관광 스타트업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언택트(un+contact·비대면)는 선택이 아닌 필수처럼 되어 버렸다. 자연스레 적응하는 이도, 소외되는 이도 생겨났다. 기업...

무착륙 관광비행 4개월…이용객 1만 명 육박

무착륙 관광비행 상품이 출시된 후 4개월간 이용객이 총 96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면세점에서 1인당 평균 1375달러를 쓴 것으로 집계됐다.인천본부세관은 무착...

[포스트 백신시대] 백신경제, 코로나 시대의 ‘게임 체인저’가 되다

세계적으로 감염자 5억 명, 사망자 5000만 명의 피해자를 낸 스페인 독감이 종식된 지 100년여가 흘렀다. 전 세계는 또다시 감염병 공포에 휩싸였다. 바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

롯데 ‘형제의 난’ 신동주, 분쟁 동력 잃었지만 불씨 여전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동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상대로 한 이사 해임 소송에서 고배를 마셨다. 재계에서는 이번 패소로 신동주 회장이 경영권 분쟁의 동력을 잃었다는 평가가...

다급해진 박영선 “다시 물대포 뿌려지는 서울 원하나”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4·7 재·보궐선거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6일 “다시 물대포가 뿌려지는 서울시를 원하느냐”며 지지층의 단결을 호소했다.박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대선 전초전’ 보선…결과에 따른 대권잠룡들의 손익계산서

4·7 보궐선거 ‘결전의 날’을 하루 앞두고 정치권이 민심 다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야 모두가 사활을 건 승부에 차기 대권주자들도 발 벗고 나서면서 그야말로 ‘대선 전초전...

창사 이래 최대 위기 맞은 하나투어, 버틸 수 있을까

하나투어가 코로나19 사태로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존폐의 기로에 놓였다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다. 하나투어는 그동안 생존을 위한 고강도 구조조정 작업을 벌여왔다. 사업...

[르포] 예고와 달리 한산했던 3·1절 집회…빗속에서도 “문재인 탄핵”

3월1일 오전 11시. 새벽부터 주적주적 비가 내린 탓이었을까. 몸이 무거웠다. 보수단체들의 3·1절 집회 현장을 취재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광화문으로 향했다. 비가 온 탓에 행인...

‘백신 기대감’에 찬물 끼얹는 보수단체…3·1절 집회 강행 움직임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집단 면역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보수단체의 3·1절 집회 강행 움직임에 긴장감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지난해 대유행을 촉발한 보수단체의 집회로 &ap...

‘아모레 후계자’ 서민정의 험난한 승계 방정식

아모레퍼시픽그룹의 후계구도가 명확해지고 있다. 현재 후계자로 지목되는 인물은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장녀 서민정씨다. 본격적인 경영수업을 시작한 그녀가 경영권 승계를 위해선...

[롯데를 만든 남자] ‘신격호 상점’을 유통제국으로 만든 조력자들

1980년대까지의 한·일 양국 롯데는 ‘신격호 상점’이라고 불렸다. 창업주 한 사람의 카리스마에 모든 조직이 의존한 것이다. 신격호는 제품의 개발, 기획, 디자인, 마케팅, 최종 ...

대학생 취업 선호도와 따로 노는 재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코로나19 여파에 더해 성장 정체의 수렁에 빠진 롯데쇼핑과 호텔롯데. 이 기업들은 어려운 상황이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