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서현역 '묻지마 칼부림'…부상자 14명 中 2명 중태

8월3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일대에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모두 14명이 다쳤으며, 이 중 12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

‘짐승들’ 판치는 대한민국, 사형제 부활할까

최근 강력범죄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이 연이어 발생한데 이어 비슷한 범행을 저지르겠다는 예고성 글까지 등장하면서다. 잔혹한 사건‧사고가...

이수정, 서현역 테러범 ‘청부살해 위협’ 주장에 “거짓말 가능성”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의 범인이 ‘청부살해 위협을 받았다’는 등 이해하기 어려운 진술을 이어가는 가운데 범죄심리학 전문가는 “조현병 환자에 의한 범행과는 양상이 다르다”고 분석했다....

인도서 사라진 여성·소녀 130만여 명…“성범죄 연루 가능성”

인도 전역에서 2019년부터 3년간 130만 명 이상의 성인 여성과 소녀가 실종된 것으로 밝혀졌다.일간 더타임스오브인디아 등 인도 매체들은 31일(현지 시각) 내무부가 지난주 상원...

與, ‘의원 코인 신고내용 유출’ 윤리자문위 고발 철회…이유는?

국민의힘은 31일 국회의원 가상자산 보유, 거래 내역 신고 내용을 공개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한 방침을 철회했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

‘구급대원 폭행과 악성민원’ 193건 검찰 송치한 경기소방…“선처 없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특별사법경찰은 구급대원 폭행과 악성 민원으로 인한 소방 활동 방해 행위에 대해 선처 없이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특별사법경찰은 202...

사형 집행시효 폐지…30년 지나도 집행 가능

현행 30년으로 정해진 사형의 집행시효 폐지를 골자로 한 형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18일 법무부는 국회 본회의에서 사형의 집행시효 기간인 30년을 폐지하는 내용의 형법 개정안...

‘채널A 기자 명예훼손’ 최강욱 측 “한동훈과 결탁 의심 근거 있어”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에 대한 허위 발언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재판에 넘겨진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항소심에서 “객관적 근거에 따른 합리적 의심을 글로 적은 것”이...

대의민주주의를 공격하는 괴담정치 [쓴소리 곧은 소리]

더불어민주당이 전력투구하고 있는 후쿠시마 삼중수소 방류와 관련된 괴담정치는 단순한 하위사실 유포만의 문제가 아니다. 국민의 반일감정을 자극해 윤석열 정부를 퇴진시키겠다는 의도가 갈...

‘故이예람 사건 개입’ 전익수 前 공군본부 법무실장 1심 무죄

고(故) 이예람 중사 사건에 대한 군 수사에 부당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익수 전 공군본부 법무실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정진아 부...

‘계엄문건 의혹’ 조현천 보석 석방…“떳떳하게 책임 감당할 것”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 일명 ‘계엄문건’ 작성을 지시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받던 조현천(64) 전 국군기무사령부 사령관이 보석 석방됐다.조 전 사령관은 29일 서울남구치소를...

檢, ‘채널A 허위글’ 최강욱 2심서 ‘형법상 명예훼손죄’ 추가

검찰이 채널A 사건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항소심에서 예비적 공소사실로 형법상 명예훼손죄를 추가했다.29일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27...

‘계엄 문건’ 조현천 前 기무사령관, 체포 3개월 만에 보석 석방

계엄 문건 의혹의 핵심인물인 조현천 전 국군기무사령부(현 국국방첩사령부) 사령관이 체포된 지 3개월 만에 보석 석방된다.28일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김유미 판사는 조 전 사령관의...

인천 ‘건축왕’ 일당에 ‘범죄단체조직’ 혐의 적용…전세사기 첫 사례

검찰이 이른바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단'으로 알려진 일당에게 국내 전세사기 사건으론 처음으로 범죄단체 조직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인천지방검찰청 형사5부는...

김성주, ‘민주유공자법’ 셀프 심사 논란에 “사실과 달라…대상자 아냐”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안(민주유공자법) 셀프 심사 논란에 대해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논의되고 있는 안에서 저는 대상자가 아니다”라고 밝...

연인 휴대폰 속 前여친 동영상 몰래 본 30대女…벌금형 선고유예

애인의 스마트폰 비밀번호를 이용해 몰래 과거 연인 등의 정보를 파악할 경우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2단독(...

‘계엄문건 의혹’ 조현천 “도망 안치겠다”…보석 요청

정치관여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현천(64) 전 국군기무사령부(현 국군방첩사령부) 측이 재판부에 보석을 요청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김유미 부장판사)은 21일 오전 직권남용...

공정위 조사 대비해 증거 인멸한 HD현대중공업 직원, 1심서 무죄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던 중 PC 100여 대를 교체하는 등 증거를 인멸한 혐의로 기소된 HD현대중공업 임직원들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경찰청장은 개떼 두목’ SNS 글 올린 민경욱 전 의원 ‘무죄’

김창룡 전 경찰청장을 ‘개떼 두목’이라고 비판했던 민경욱 전 국회의원이 무죄를 선고받았다.16일 인천지법 형사3단독(권순남 판사)은 모욕 혐의로 기소된 민 전 의원에 무죄를 선고한...

‘사형 집행시효 30년 폐지’ 형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30년으로 정해진 사형의 집행시효가 폐지된다.5일 법무부는 30년의 사형 집행시효 폐지 내용을 골자로 한 형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현행 형법 77조는 ‘형을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