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공관위원장에 임혁백 교수…“‘이기는 민주당’ 되도록 관리해줄 것”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공천관리위원장에 원로 진보 정치학자인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를 임명, “투명하고 공정한 공천관리 업무를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강선우 대변인은 29...

홍익표 “가족 관련 특검 거부한 대통령 없어…쌍특검법, 정쟁 대상 아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8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는 ‘김건희 여사 특별검사법’과 관련, 가족 관련 특검을 거부한 대통령은 지금껏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 함께 상정되는...

“공산당이냐” 계파 갈등에 소금 뿌리는 민주당 ‘고무줄 검증’ 논란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후보 공천 작업과 관련해 연일 파열음을 내고 있다. 논란의 인사에게 ‘적격’ 판정을 내렸다가 번복하는가 하면, 비슷한 사유를 가진 두 인사에...

“김부겸, 당직 맡거나 이낙연과 연대할 의사 전혀 없어”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최측근인 정국교 전 의원은 27일 “김 전 총리는 당원의 한사람으로 총선승리에 당연히 힘을 보탤 것이지만 민주당의 당직을 맡거나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

박지원 “김건희, 제2의 장희빈처럼 관저 떠날 가능성…尹이 사가로 보낼 것”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26일 김건희 여사를 ‘제2의 장희빈’이라고 칭하며 김 여사가 관저를 떠나 서울 서초동 자택 등으로 거처를 옮길 가능성이 커졌다고 주장했다.박 전 원장은 ...

박지원 “이낙연, 분열의 길로 가고 있어…옛날로 돌아오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3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옛날의 이낙연으로 돌아오라”고 촉구했다.박 전 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준석 신당, ‘검찰 하나회’...

1년째 ‘38선’ 못 넘긴 이재명 리더십, 시험대에 서다

‘이재명 리더십’이 본격적으로 시험대에 섰다. 위기는 복합적이다.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오래된 정치 격언이 있는데, 지금 ‘이재명의 민주당’은 ‘부패’...

이낙연 “이재명 사퇴하면 대화 용의…연말까지 시간 주겠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날 ‘이재명-김부겸 회동’에 대해 실망감을 표하며 창당 행보에 다시 고삐를 당겼다. 이 전 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사퇴와 지도부 교체를 전제로 “(민...

김부겸, 이재명에 “더 큰 폭으로 행보해달라”…李 “힘 합치도록 최선”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당을 위해서 더 큰 폭의 행보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 대표는 “백지장도 맞들어야 하는 상황이라서 모두가 함께 힘을 ...

PK 민심, ‘尹에 경고’ ‘野 심판’ 어느 쪽이냐에 달렸다 [최병천의 인사이트]

부산의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는 실패했다. 엑스포 유치는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다. 문제는 그 과정과 결과가 사뭇 충격적이었다는 점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리...

이재명, 18일 이낙연 조우 불발할 듯…김부겸과는 만남 예상

다큐멘터리 영화 《길 위에 김대중》 VIP 시사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와의 만남이 성사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17일 더불어민주당과 김대중평화센터에 따르면...

與, 野 ‘고문치사’ 연루 정의찬 공천 판정 번복에…“이재명 사당화”

더불어민주당이 과거 민간인 고문치사 사건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정의찬 당대표 특별보좌관의 총선 출마 ‘적격’ 판정을 번복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도덕성이 땅에 떨어져 있음이...

‘이낙연 신당’ 빅데이터 분석, 긍정 감성 44.7% 부정 감성 35.3%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국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에 이낙연 전 대표 변수가 날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치명적이고 살벌하다. 이 전 대표의 탈당과 신당 움직임이 가속화하는 상태다. 최근 들어 이 전 대표...

결국 이재명과 헤어질 결심…‘이낙연의 시간’은 올까

총선을 4개월 앞두고 야권의 분열이 현실화되는 모습이다. 그간 ‘이재명 사당화’에 우려를 표해온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신당 창당을 공언하면서다. 당장은 이 전 대표를 따르...

박지원 “이재명, 노무현처럼 이낙연 집 찾아가 창당 만류해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신당 창당을 모색 중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에 무반응하고 있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향해 서로 만나 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전 원장은 1...

野주류, 연일 이낙연 비판…“우물에 침뱉기” “당 옮기면 말로 안 좋아”

더불어민주당 친명(친이재명)계 주류 세력이 이낙연 전 대표를 향한 비판의 강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이 전 대표를 ‘사쿠라(변절한 정치인)’라고 표현했던 김민석 의원은 13일 유튜브...

이재명 “우리 당, 총선서 단합·혁신 통해 반드시 이겨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우리 당은 내년 총선에서 단합과 혁신을 통해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13일 부산시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

[단독] 김광진 광주시부시장, 내년 총선 광주 ‘서구을’ 출마

그동안 자신의 거취에 대해 직답을 피해왔던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내년 4월 총선 광주 서구을에 출마한다. 총선 준비를 위해 이달 말쯤 부시장직 사임이 유력시된다.(시사저널...

김부겸 측근, “분당 된다면 일차적 책임은 이재명·친명·개딸에”

김부겸 전 총리의 최측근 인사로 꼽히는 정국교 전 의원은 최근 김부겸·정세균·이낙연 등 ‘문재인 정부 3총리’ 연대설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김부겸·정세균 전 총리는 민주당의 현...

손학규 “민주, 사법리스크에 묶여 아무것도 못해…이재명 결단해야”

손학규 동아시아미래재단 상임고문이 6일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사법리스크에 꽁꽁 묶여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며 이재명 대표가 결단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손 고문은 이날 CBS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