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추도객들, 박지현·이준석엔 “꺼져라”…문재인·이재명엔 “박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가 "꺼져라"는 등 거센 야유에 직면했다. 반면 문재인 전 대통령과 ...

김부겸, 정계 은퇴 시사…“韓, 갈등과 분열 멈춰야”

문재인 정부 마지막 국무총리인 김부겸 총리가 12일 퇴임하며 사실상의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김 총리는 이임사를 통해 “대화와 타협, 공존과 상생은 민주공화국의 기본 가치이자, 지...

[단독]국회의원 지원 혈세 ‘연 2200억원’… 손실보상금 3만7000명 줄 수 있다

국회에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논란이 일면서, 오히려 ‘국특완박’(국회의원 특권 완전 박탈)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거세다.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 임기 내...

여야 대치에 한덕수 낙마설 ‘솔솔’…플랜B는 김부겸?

윤석열 정부 초대 총리로 유력했던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낙마 가능성’이 제기됐다. 청문회가 파행을 거듭하면서다. 이에 대통령직인수위원회도 비상이 걸렸다. 인수위 내부에서는 한...

위성 정당에서 위장 탈당까지…민주당, 꼼수·편법 체질화되나

“규칙이 무너지면 난장판 된다. 민주당은 선을 넘었다.”“민주주의 무너진다. 국민 보기 두렵다.”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강행 기류에 대한 국회의원 2명...

송하진 전북지사, 전격 정계은퇴 선언…‘宋心’은 어디로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정계은퇴를 전격 선언하면서 송 지사의 마음, 이른바 ‘송심(宋心)’이 어느 후보에게 향할 것인지가 향후 경선에서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 ‘송심’을 얻은 ...

송영길 “오세훈이 강하다고? 정세균·고민정에 졌다”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한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 “오 후보가 강하다고 그러지만, 우리 정세균 후보...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이낙연 22.4% vs 송영길 20.3% [리얼미터]

6·1 지방선거에 출마할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에 적합한 인물로 이낙연 전 대표가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밝힌 송영길 전 대표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서울시장 가상 양자대결…“오세훈 50% vs 송영길 39%” [리얼미터]

6·1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국민의힘 후보로 나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예비 후보들과의 양자 가상대결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또 경기도지사 다자대결...

한덕수, 국무총리로 적합 38% vs 부적합 22% [갤럽]

윤석열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된 한덕수 후보자에 대해 ‘총리로서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유권자는 38%인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업 한국갤럽은 지난 5~7일 전국 ...

‘86·친문계’ 최재성, 정계은퇴 선언…“文과 함께 했던 시련과 영광의 시간들”

86(80년대 학번 60년대생) 운동권이자 친문계(친문재인계)인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문 대통령과 함께했던 시련과 영광의 시간들과 함께 퇴장한다"며 정계은퇴를 선언했다.최...

친문? 친명?…민주당 주류 교체, 8월에 승부 갈린다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3선 박홍근 의원이 당선되면서 당내에 묘한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대선에서 석패하면서 민주당 주류가 친문(文)에서 친명(明)으로 ...

‘오만한 패자’ 민주당이 나아갈 길 [쓴소리 곧은 소리]

“아… 밤마다 나는 누군가의 어깨에 기대어 펑펑 울고 싶었습니다!” 정권 재창출에 실패한 부시 2세 미국 대통령이 임기 말 언론 인터뷰에서 고백한 말이다. 세상에 부러울 것, 무서...

“광주시장 출마” 강기정, 선거사무소 개소…민주 경선 기선 잡기 나서

강기정(58)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강 예비후보는 26일 광주 서구 S타워컨벤션...

[단독] ‘새 정부 유임설’ 김부겸 총리 “정계은퇴”…양평에 새 집 지어 전원생활 

“내가 무슨 정치를 더 하겠나. 이제 이쯤 했으면 됐다.” 김부겸 국무총리(64)가 퇴임 이후의 정치적 행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주변에 해온 말이라고 한다. 정계 은퇴 결...

‘투쟁’ 박홍근 vs ‘단합’ 박광온…‘공룡 야당’ 이끌 원내사령탑은?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선거가 ‘2파전’ 양상으로 좁혀지는 모양새다. 이재명계 박홍근 의원이 ‘강한 야당’을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이낙연계 박광온 의원은 ‘단합’을 ...

0.73%p가 던진 숙제…‘이준석 리스크’와 ‘졌잘싸 딜레마’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대선을 마친 지금 새로운 정치의 시간을 맞이하고 있다. 바로 정산의 시간이다. 대개 선거에 이긴 쪽에선 논공행상이, 진 쪽에선 책임론이 휘몰아치기 마련이지...

[단독 인터뷰] 권노갑 “민주당, 계파 분란 끝내고 ‘김대중 정신’ 회복해야”

☞ 앞선 『권노갑 “윤 당선인, MB 등 대사면 건의하고 문 대통령 화답하길”』 기사로부터 이어집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모두가 존경하는 정치인이 있다. 바로 ...

李 “이재명의 패배…국민의 판단은 언제나 옳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이재명이 부족한 0.7%를 못 채워서 진 것”이라며 “여러분은 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전 후보는 10일 서울 여의도 ...

대선 앞 성난 불심에 코너 몰린 정청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탈당 가능성이 제기됐다. 정 의원이 입장료를 받는 전통사찰을 ‘봉이 김선달’로 비유한 게 화근이 됐다. 정 의원이 직접 사과 의사를 밝혔지만 승려들의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