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 명 신청했다는데…에너지캐시백, 나도 가입해볼까?

전력소비를 절감하면 전기요금을 일정비율 현금으로 환급해주는 ‘에너지캐시백’ 제도가 화제다. 올해 전기요금이 큰 폭으로 올라 ‘냉방비 폭탄’을 우려하는 소비자들이 큰 관심을 기울인 ...

尹정부 첫 공공기관 경영평가…18개 기관 ‘낙제점’

2022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한국전력공사와 강원랜드를 포함한 18개 기관이 ‘미흡(D등급)’ 이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정부 들어 공공기관의 재무성과 평가가 강화...

‘TV수신료’ 전기료서 분리…방통위, 개정안 입법예고

방송통신위원회가 TV수신료(KBS·EBS 수신료) 분리 징수를 위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16일 입법예고했다. 방통위는 14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TV수신료 분리징수...

“공기업 경영평가 1위는 한국부동산원…석탄공사·한전 최하위”

한국부동산원이 공기업 경영 평가에서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대한석탄공사와 한국전력공사 등은 최하위권에 이름을 올렸다.한국부동산원이 2023년 공기업 경영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

본격 무더위 온다…‘냉방비 폭탄’ 피하려면 ‘이것’부터 하세요

여름철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주말까지 기온이 계속 치솟을 전망이다. 아울러 올해 여름 ...

“공기업이 원천기술 탈취 후 유출”…중소기업·발전 공기업 공방

플랜트엔지니어링 제조업체이자 화력발전소 협력사인 한진엔지니어링이 발전공기업에 의한 원천기술 유출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사실 여부를 두고 한진엔지니어링과 공기업 간 공방도 벌어졌다...

[담양24시] 담양 대덕면에 지방소멸 대응 ‘지역활력타운’ 들어선다

전남 담양군이 대덕면 일원이 국토교통부의 ‘지역 활력 타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5일 담양군에 따르면 대덕면 매산리 26만㎡에 내년부터 2028년까지 국비 97억원, 지방비 30억...

[단독] “이재명 대북코인” 교환협약社, 지자체 끼고 또 코인사업 벌였다

‘이재명 대북 코인’ 협력 의혹을 받는 암호화폐 발행사 L사가 지자체와의 협력 관계를 토대로 또 다른 코인 사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도·나주시와 수천억원대 투자협약...

공공요금 싼 게 무조건 정답은 아니다 [김상철의 경제 톺아보기]

정부가 올 2분기 전기요금을 kWh(킬로와트시)당 8원 인상했다. 3월말 정했어야 했지만 45일을 끌었던 2분기 요금 조정이다. 그러나 44조원을 넘어선 한국전력의 누적 적자를 해...

산업부, ‘무더위 대비’ 전력수급 대책기간 6월 말로 앞당겨

정부가 올해 이른 더위에 대비해 여름 전력 수급 대책 기간을 지난해보다 앞당겨 운영한다.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26일 서울 석탄회관에서 전력거래소, 한국전력 등 유관 기관과...

에너지 공기업 부채 1년 새 70조원 증가…한전 47조원↑

한국전력(이하 한전)과 한국가스공사 등 에너지 관련 공기업 7곳의 부채가 1년 새 70조원 가까이 늘었다. 지난해 원자재 가격이 폭등했지만 전기요금 인상분이 기대 이하로 반영되면서...

[전남24시] 광주·전남 국회의원들 “한전공대 출연계획 축소 철회하라”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은 22일 “정부는 한국에너지공대(한전공대)에 대한 한국전력 출연계획 재검토를 전면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

개교 1년 만에 ‘존립 위기’ 맞은 나주 한전공대

5월 22일 오전 10시30분쯤 전남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내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하늘이 잔뜩 찌푸린 가운데 본관 건물 한 채 달랑 서 있었다. 인적조차 드물어 더...

전기·가스 물가, 1년 전보다 30.5%↑…외환위기 이후 최고

올해 1분기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가스요금이 1년 전 대비 30%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환위기 당시였던 1998년 1분기(41.2%)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2...

尹대통령, 정승일 한전 사장 사직서 수리…비상경영위 체제로

사의를 표명한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한전을 떠난다. 이에 한전은 비상경영위원회 체제로 전환한다.19일 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이날 전남 나주 본사에서 정 사장의 이임식을 개최...

한전 적자에 1600억원 에너지공대 출연계획 ‘일부 축소’ 논의

정부가 올해 한국에너지공대(KENTECH·켄텍) 출연 규모를 당초 계획된 약 1600억원보다 줄이는 방향으로 논의를 진행 중이다. 다만 310억원 규모의 전력산업기반기금(전력기금)...

전기료 올리고 자구책 발표해도 한국전력 주가는 ‘약세’

한국전력 주가가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전기요금 인상폭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한전의 적자 규모가 확대될 것이란 우려가 번지고 있다.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전력...

고금리에 경기침체인데 전기요금까지…산업계도 시름

전기요금이 ㎾h(킬로와트시)당 8원 오른 가운데 산업계의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생산비용 증가가 불가피해서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수요가 줄어들고, 고금리 등의 압박이 이어지는 상...

국내 대기업 1분기 영업이익 25조원 줄었다…1년새 ‘반토막’

국내 대기업의 영업이익이 1년 사이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부진을 겪으면서 IT전기전자 업종의 영업이익이 급감했다.16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

한 달 전기료 3000원 오른다는데 ‘냉방비 폭탄’ 우려 나오는 이유

오는 16일부터 전기요금이 오른다. ㎾h(킬로와트시)당 8.0원 오른다. 당초 시장에선 한국전력공사의 45조원 규모 적자를 고려해 최소 10원대, 많게는 30원대의 전기요금 인상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