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천공 측과 연락 원활치 않아…출석 진술 필요”

역술인 천공을 둘러싼 일명 ‘한남동 관저이전 개입’ 의혹을 들여다보는 경찰이 “천공 측과 연락·접촉이 원활치는 않다”고 언급했다. 경찰은 천공이 의혹의 중요 참고인인 만큼, CCT...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자진 사퇴…“개인 신상 이유로 사표”

김일범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이 자진 사퇴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12일 "김 비서관이 개인적인 사유를 이유로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한·일, 한·미 정상회담 등 중요한 외교 일정을...

“李 항상 뒤로 물러나” 유동규, 前비서실장 사망 이재명 직격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법정에 출석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직격했다. 유 전 본부장은 이 대표 비서실장을 지낸 전아무개씨 사망에 이 대표의 '책임&...

역술인 천공, 경찰 소환 불응하나…참고인 조사 일정 ‘미정’

경찰이 대통령 관저 선정 개입 의혹과 관련해 역술인 천공에 소환을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인 조사 일정을 확정하지 못한 가운데 경찰은 의혹 규명의 핵심 단서인 폐쇄회로(CC...

차기 수협중앙회장에 노동진 전 진해수협 조합장 선출

노동진 전 진해수협 조합장이 차기 수협중앙회장에 선출됐다.수협중앙회는 16일 송파구 본부에서 열린 제2차 임시총회에서 노 전 조합장을 제26대 수협중앙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

‘죽느냐 사느냐’ 기로 놓인 전경련, 탈출구 찾아낼까

국내 대기업들을 회원사로 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운명의 기로에 섰다. 전경련의 위상은 2016년 불거진 국정농단 사태 당시 K스포츠·미르재단을 위한 후원금을 모금한 사실이 드러난 후...

금융권에 번지는 尹심…정부의 견제인가, 新관치인가

정부는 은행 등 금융지주사가 공공재이니만큼 일정 수위의 견제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한다. 이미 정부는 금융지주 등 소유 분산 기업의 경영 승계나 최고경영자(CEO) 선임 절차의 투명성...

대만 언론 “中 공산당이 대만 총통 SNS 대상으로 여론 조작”

중국 공산당이 사이버 여론몰이 집단을 동원해 차이잉원 총통 등 대만 주요 인사들의 페이스북에서 여론조작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만 중앙통신사와 타이완뉴스 등은 6일 대만 안보 ...

나경원이 뜬다…최대 변수 된 ‘결선투표’ 향방은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출마를 저울질하던 나경원 전 의원이 결심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나 전 의원이 설 연휴 직후 공식 출사표를 던지면, 국민의힘 당권 경쟁 구도는 사실상 ‘김...

尹대통령 발자취 따라간 나경원 “결심 거의 섰다”

차기 당 대표 선거 출마 여부를 두고 고심을 이어가고 있는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마음의 결심이 거의 서 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오후 대구 동구에 ...

김영훈 변협회장 당선인 “로톡 변호사 징계, 이번 선거로 결론나”

제52대 대한변호사협회(변협) 협회장으로 뽑힌 김영훈(60·사법연수원 27기) 변호사가 “로톡 변호사 징계 문제는 이번 선거를 통해 결론이 내려졌다”며 “외부자본의 법률시장 침탈을...

조원진, ‘북카페 소통’ 나선 文에 “퇴임 대통령이 저러면 모양새 안 좋아”

‘친박(친박근혜)계’ 좌장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평산마을에 북카페 개소를 추진하며 소통에 나선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퇴임 대통령이 저렇게 하면 모양새가 별로 안 좋다”고 ...

‘친윤’ 때리고 체급 올리는 나경원…“참모 왜곡 시정하는 당대표 필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기후환경대사직에서 해임된 나경원 전 의원은 17일 “해임이 대통령의 본의가 아니라 생각한다”고 밝혔다.나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

100개 기업 앞세운 尹대통령 순방…세일즈 외교 시동?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에 나선다. 순방의 초점은 ‘경제외교’다. 이를 위해 취임 후 첫 대규모 경제사절단을 꾸려 동행한다. 적...

尹대통령, 첫 신년회견 패스한 ‘유일’ 대통령?…역대 정부 살펴보니

새해가 시작됐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여전히 ‘일방적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일에도 대통령실 참모진만 일부 배석시킨 채 신년사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 기자들은 없었다. 여기에...

광주, 국비 3조 “양·질 모두 성과”…전남, 2년 연속 8조 “사상 최대”

민선 8기 광주시가 첫 국비 확보 경쟁에서 3조381억원을 확보해 그동안 더디게 진행됐던 지역 숙원사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도 내년도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2년...

유승민 “당원투표 100%? 尹 대통령 ‘오더’에 윤핵관들 ‘폭거’”

유승민 전 의원이 ‘국민의힘 전당대회 룰’ 변경을 둘러싼 논쟁에 연일 화력을 집중하는 모양새다. 그는 ‘당원투표 100%’ 방식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뒤에서 지휘감독을 하고 ‘...

[일문일답]경제·복지·교육문제, 尹대통령 ‘이렇게’ 답했다

15일 오후 2시경,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패널 100명 앞에 섰다.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1차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다. 윤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회의가 생중계된 것은 ...

차기 농협금융 회장에 ‘尹캠프 출신’ 이석준 前국조실장 낙점

NH농협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이 단독 후보로 낙점됐다.NH농협금융은 12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손병환 현 회장 후임으로 이 전 실장을 단독 추천한다고 밝...

백의종군 끝? 돌아온 ‘윤핵관’ 장제원

“계파활동으로 비춰질 수 있는 모임이나 활동 또한 일절 하지 않겠다.”지난 8월31일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페이스북에 당의 혼란에 대해 “무한 책임을 느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