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측근 중 측근 ‘김대기’ 전격 경질 이유는?

용산 대통령실의 ‘핵심 권력’ 3실장이 모두 교체됐다. 그간 윤석열 대통령 최측근으로서 인사·정책 전반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67)이 물러나고, 이관...

딸 주애에 쏠린 외부 관심 즐기는 김정은

2024년 새해 북한을 바라보는 몇 개의 렌즈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끄는 건 김정은의 후계 문제다. 핵이나 미사일 이슈 못지않게 북한 체제와 주변 정세에 미칠 파장이 만만치 않은 사...

‘독도는 분쟁지’ 논란의 軍교재 집필, 현역 군인만 참여했다

국방부가 독도를 ‘영토 분쟁 지역’으로 기술한 군 장병 정신교육 교재의 집필 과정에 현역 군인·군무원만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정부에서 발간한 교재와 달리 민간 학자가 집필...

“국가적 영웅 된 빈대공주”…WSJ, 김주현 서울대 교수 조명

빈대에 직접 피를 내주며 연구에 매진해 온 김주현(37) 서울대 의대 열대의학교실 교수가 외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현지 시각) ‘흡혈 곤충...

김대기 사실상 경질? 용산 ‘3실장 교체’ 내막은

용산 대통령실의 ‘핵심 권력’인 ‘3실장’이 모두 교체된다. 그간 윤석열 대통령 최측근으로서 인사‧정책 전반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물러나고, 이관섭 ...

20대 중국계 여성이 창업한 AI 스타트업, 7개월 만에 기업가치 ‘4000억원’

미국 스탠퍼드대학을 중퇴한 20대 중국계 여성 사업가가 설립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기업 가치가 40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평가됐다.24일(현지 시각) 경제 전문 매체 포브...

[올해의 IT·의·과학 인물] 150년 난제 푼 ‘의사 과학자’ 고규영 KAIST 특훈교수

국내 의과학계에서 가장 영예로운 상은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이다. 1968년 제1회 과학의 날을 기념해 제정한 과학기술상을 모태로 2003년 개편한 과학기술 분야 최고 권위의...

[올해의 국제 인물] ‘안보맨’의 추락…중동 화약고 중심에 선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신(新)냉전. 요즘 국제 정세는 이렇게 표현된다. 과장된 말이 아니다. 미·중 간 치열한 패권경쟁은 물론 21세기에 세계 곳곳에서 총알과 미사일마저 빗발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이태훈의 백세호흡①] 만성피로, ‘수면무호흡’ 치료가 관건이다

“진정한 부(富)는 금과 은이 아니라 건강이다.” 마하트마 간디가 한 말이다. 건강은 이제 다가오는 백세시대의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됐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건강 상식에 대해 잘못 ...

대법 “남의 글 훔쳐 페이스북 게시, 저작자 명예훼손”

남의 글을 훔쳐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무단으로 게시해 원작자의 저작인격권 등을 침해할 위험이 있다면 저작권법 위반이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토위, 박상우 국토장관 후보 청문보고서 채택…野 ‘부적격’ 의견 병기

여야가 21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박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박 후보자의 ...

野, ‘尹정부 2기 내각’ 비판 공세 강화…“보은·낙하산 인사”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장관 후보자들의 전문성과 도덕성 결여를 지적하며 윤석열 정부의 2기 내각 인사에 대한 비판 공세를 강화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한...

강도형, ‘음주·폭력 전과’에 “하지 말았어야 할 일 국민께 사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과거 자신의 음주운전과 폭력 전과에 대해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다.강 후보자는 19일 전과 등과 관련한 자료 제출 요구를 받고 ...

“다 잃었고, 다 내려놨다” 울먹이며 선처 호소한 정경심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배우자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2019년 자녀 입시비리 혐의로 기소된 지 4년여 만에 재판정에서 피고인 신문에 응했다. 정 전 교수는 검찰이 기소한 입시비...

저출생, ‘인구’ 아닌 ‘인간’ 문제로 접근해야 [배정원의 핫한 시대]

최근 서울 도봉고등학교에서 성 강의를 한 적이 있다. 어른 성교육을 주로 하기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것은 아주 드문 일인데, 특별한 사정이 있었다. 지난여름 도봉고의 한 선...

“인구 감소는 사업 기회” 지방에 깃발 꽂는 ‘新콜럼버스’

강원도 양양군을 서핑의 성지로 만든 박준규 라온서피비치리조트 대표는 최근 뜨는 단어인 ‘로컬 크리에이터(지역가치 창업가)’의 대표주자 격이다. 2015년 서피비치 탄생 전에 양양은...

[K-ESG 경영혁신대상] 유한대학교

교육계도 최근 ‘친환경 캠퍼스 조성’ 등 환경보호 열풍이 일고 있다. 고(故) 유일한 박사의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환원한다’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

“LK-99 상온 초전도체 아냐…저항 큰 부도체”…韓 검증위, 백서 발간

국내 연구진이 상온 상압 초전도체라고 주장했던 LK-99에 대해 한국초전도저온학회 검증위원회(검증위)가 “근거가 전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검증위는 13일 ‘LK-99 검증 백서...

[단독] 병립형 몰아가기? 민주당, 선거제 내부 설문조사 ‘편향성’ 논란

더불어민주당이 선거제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진행 중인 내부 설문조사에 ‘병립형 회귀’를 유도하는 듯한 문항이 기재돼 중립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현행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

해수장관 후보자, 음주·폭력 전과 논란에 “죄송하고 송구…청문회서 판단 받겠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음주운전 및 폭력 전과에 대해 “청문회에서 판단 받겠다”고 밝혔다.강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준비 사무실이 있는 서울 마포구 수산물품질관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