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집권 책임론+文 부동산 실패’ 카드 꺼낸 親明…親文 공세 본격화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당내 일부 인사들을 겨냥해 “윤석열 정권 탄생 책임을 져야 한다”고 경고하자, 친명(친이재명)계도 즉각 ‘문재인 책임론’을 꺼내들며 친문(친문재인)계...

“양지에서 떠나라”…與, ‘험지 출마 압박’에 긴장하는 중진들

국민의힘 지도부가 당의 다선 의원들에게 ‘험지 출마’를 압박하는 모습이다. 경륜과 인지도를 갖춘 중진들이 보수세가 옅은 지역구에 출마하면 당의 ‘사기’가 오를 것이란 셈법에서다. ...

임종석 “그때 尹이 모두를 속였다…이재명도 속아”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6일 자신의 4월 총선 출마를 두고 친명(親이재명)계가 ‘윤석열 정부 탄생 책임론’을 꺼내들며 비판하는 걸 두고 “그땐 우리 모두가 속았다”며 “왜 저...

김 여사는 억울한 피해자? 尹의 ‘대담’ 통할까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대담’이 7일 오후 10시 한국방송공사(KBS)에서 방영된다. 윤 대통령은 대담을 통해 이른바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

“尹집권 원인 제공자도 책임” 경고한 野공관위…‘文明 내홍’ 더 커질까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경선·단수공천 여부가 정해진 36개 지역구를 6일 발표했다. 이중 경선 예정 23개 지역구의 상당수는 친명(친이재명)-비명(비이재명) 맞대결이 펼쳐진다...

이준석, ‘제3지대 통합공관위’ 제안에 “합리적…반대 이유 없을 것”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원욱·조응천 의원은 4·10 총선을 앞두고 ‘제3지대 통합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자고 6일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합리적인 방안이라고 ...

한동훈, ‘중진 희생론’에 “나도 불출마…더 많은 사람 헌신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중진 희생론’과 관련해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더 적극적으로, 더 많은 사람이 헌신해야 한다”고 말했다.한 위원장은 6일 여의도 당사에서 ...

이낙연 “당명 문제로 직전 불참, 놀랐다” 조응천 “당명은 극히 일부, 속상”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조응천·이원욱 의원의 연합신당 창당 30분 전 합류 거부에 대해 “일주일 내내 당명으로 줄다리기해 이상하다고 느꼈다”며 “직전까지 함께하기로 했다가 불...

‘尹-韓 갈등’ 후 불출마 결단한 김경율…“대통령실 압력 없었다”

지난 4일 총선 불출마 의사를 밝힌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대통령실에서 공식적인 제안, 압력 그런 건 전혀 없었다”며 “만약 압력이나 제안이 있었어도 안 받아들였을 것”이...

김경율, 노무현재단 맹공…“20만㎞ 소나타를 1억원에 산 것”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5일 노무현재단 건축비 및 정의기억연대(정의연) 보조금 집행 문제를 다시 꺼내 들어 비판의 날을 세웠다.김 비대위원은 이날 여의...

文 만난 뒤 ‘준연동형’ 결단한 이재명…앞길은 지뢰밭?

더불어민주당 내 ‘친명(親이재명)-친문(親문재인)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이재명 대표가 직접 통합 행보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 이 대표는 지난 4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한동훈, 김경율 불출마에 “아쉽지만 결정 확고해 존중”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김경율 비대위원의 총선 불출마 선언에 대해 “아쉽지만 본인의 확고한 결정이라서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

총선 격전지 승부…사실상 ‘이재명 vs 한동훈’ 대리전

여야의 명운을 가를 22대 총선을 두 달여 앞두고 정치권에 총성 없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여권에서는 대통령실 참모와 정부 차출 인사들의 출마 지역 윤곽이 드러나면서 국민의힘 현...

‘尹-韓 갈등’ 여파? 김경율, 총선 불출마 결심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4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김 비대위원은 4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숙고 끝에 내린 저희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 제 결심”이라면서 이처럼 밝혔다...

‘한 지붕 두 가족’…민주당, ‘문명대전’ 전운 고조

“왜 ‘친문 지역구’에만 ‘친명 도전장’이 날아드나.” (비명계 현역 의원)“공천은 시작도 안했는데 괜한 분란을 자초한다.” (친명계 원외 인사)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내 친문...

리더십 발휘? 당원에 책임? 이재명, 선거제 결정에 ‘진퇴양난’

4월 총선 선거제도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병립형 회귀와 준연동형 유지 여부는 물론, 당론 도출 방식을 두고도 당내 의견이 팽팽히 갈리면서다. 일단 지도...

‘이재명의 복수’ 시작됐나…文-明 내전 조짐

치열했던 전투가 끝나자 안개가 걷히고 또 다른 전선(戰線)이 모습을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의 내부 상황 얘기다. 이낙연 전 대표와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 등 이재명 대표와 공개...

[4·10 총선 ‘7대 변수’] 한동훈의 지지율과 이재명의 정권심판론 ‘격돌’

운명의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4·10 총선 이후와 이전은 다른 세상일 수밖에 없다. 4·10 총선은 정치적으로 크게 세 가지 의미를 가진다. 우선 20대 대선 연장전의 마지...

“586 운동권, 하나회보다 더 해먹었다…尹정부의 3대 개혁도 막아”

오는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치러집니다. ‘누구’를 뽑느냐에 따라 나와 가족, 우리 동네와 대한민국의 운명이 좌우됩니다. 시사저널은 유권자의 선택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소방관 출신’ 오영환, 문경 화재 순직에 “형언할 수 없는 비통함”

소방관 출신인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의정부시갑)이 경북 문경시 육가공업체 화재 현장에서 두 소방대원이 순직한 것과 관련해 “형언할 수 없는 비통함에 고개를 들 수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