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 보건 잘못하면 전신건강 망가진다

‘구강건강이란 어느 한 가지에 국한된 것이 아니고 다양한 측면에서 이뤄져야 한다. 미소 짓고, 냄새 맡고, 맛을 보고, 접촉하고, 씹고 삼킬 수 있는 능력과 함께 두개안면 복합체의...

전자담배로 금연할 수 있을까? [오윤환의 느낌표 건강]

금연은 흡연자에게 피할 수 없는 숙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금연 성공률은 5% 미만이다. 초기에 금연에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는 니코틴 의존도, 즉 니코틴 중독 때문이다. 니코틴이...

‘세수 펑크’에 담뱃값 8000원으로? 꿈틀대는 인상론

현재 1갑에 4500원인 담배 가격을 8000원 수준으로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일부 전문가 주장이지만 정부가 개최한 포럼에서 나왔다는 점에서 가볍게 넘길 수 없다는 지적...

“이거 ‘전담’이야”…10대에게 대마 건넨 마약상들

미성년자들에게 합성 대마를 전자담배로 속여 흡연케하고 마약류를 판매한 혐의를 받는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5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대마) 위반 등 혐...

죽을 것 같은 공포 ‘공황장애’에 연 20만 명이 고통받는다

22세 대학생 이아무개씨는 평소와 다름없이 등굣길에 지하철을 탔다. 평소보다 사람이 조금 많았으나 지하철을 타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다. 5분 후 갑자기 식은땀이 났고 가슴이 답답해...

‘마약 혐의’ 유아인, 법원이 구속영장 기각한 이유는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이 구속 위기에서 벗어났다.25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유아인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재판부...

당정 “민주노총, 국민에 큰 충격 줘…불법시위 엄정 대응”

국민의힘과 정부는 24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 건설노조의 1박2일 도심 ‘노숙집회’를 비판하며 심야 집회·시위 금지를 위한 법 개정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당정은 이...

신물 넘어온다는 위식도 역류질환 예방법 [오윤환의 느낌표 건강]

55세 여성이 최근 수개월 동안 계속 목에 가래가 낀 것처럼 깔깔하고, 가슴이 답답하고 쓰리며, 기침이 난다는 증상을 호소하면서 내원했다. 1년 전에 종합검진을 받았지만 혹시 폐암...

與, 민주노총 노숙집회에 “엄정한 법 집행으로 공정사회 회복해야”

국민의힘은 18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건설노조가 서울 도심 일대에서 강행한 노숙 집회와 관련 “특수계층 민주노총의 불법행위에 엄정한 법 집행으로 공정사회를 회복해야 한...

평생 숙제라는 ‘금연’…이번에야 말로 성공하는 방법 3

평생 담배를 피울 작정인 흡연자들이 얼마나 될까. 흡연자들에게 금연은 평생의 숙제에 가깝다. 당장 금연할 의지가 없다해도, 언젠가는 끊어야 한다는 일말의 의무감은 갖고 있기 마련이...

“컵이 손에 걸려서”…카페서 커피 던진 중년들의 해명

카페 직원의 금연 요청에 커피를 뿌리며 난동을 부린 인천의 중년 손님들이 뒤늦게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매장 인근에서 자영업자로 일한다는 이들은 “컵을 던지려던 게 아니라 ...

“빵 사줄게 차로 가자” 초등생 유인시도 30대男, 집에선 대마 나와

초등생 남아를 빵과 음료수로 유인하려다 미수에 그친 30대 남성이 구속 기소됐다. 대마 매수, 흡연 등 혐의도 함께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방검찰청 형사2부(최재봉 부장...

출·퇴근도 힘든데 운동까지?…회사서 할 수 있는 운동들

운동이 건강한 삶에 필수적이란 건 이제 상식이 됐다. 다만 여러 장애물이 운동을 시작하는데 장애물로 작용한다. 이 중 가장 흔한 게 바로 ‘시간 부족’의 문제다. 예나 지금이나 과...

[평택24시] 영유아 편식 고민, ‘소크라테스의 밥상’으로 해결책 모색

평택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영유아의 편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가정을 대상으로 특성화 사업 '소크라테스의 밥상'을 지난 12일부터 5주차 ...

세수 부족에 전자담배 세율 인상 군불 떼기?

정부가 궐련형 전자담배에 적용되는 세율 인상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일반 담배와 유사하게 취급돼야 한다”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발언 이후 서민 증세 우려가 커...

마약 논란, 정치권까지 번지나…前 녹색당 공동대표, 대마 혐의로 입건

김예원 전 녹색당 공동대표가 대마 흡연 및 소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부경찰서는 현재 김 전 대표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檢, ‘대마 유통’ 남양유업 손자·前경찰청장 아들 1심 판결에 항소

검찰이 마약 유통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양유업 창업주 손자와 전직 경찰청장 아들에 대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10일 서울중앙지검은 남양유업 창업주 고(故)홍두영 명예회장의...

“대마 적극 권장” 남양유업 창업주 손자, 1심서 징역 2년

대마를 상습적으로 흡연하고 판매한 혐의로 기소된 남양유업 창업주 손자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김옥곤)는 5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대마) ...

육체노동, 건강에 이로울까?…의외의 결과

현대인이 ‘활동 부족’이란 주장은 부인하기 어렵다. 대다수 회사원들이 컴퓨터 앞에 장시간 앉아서 일을 하며, 집과 회사를 오갈 때조차 차량을 이용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활동...

담배만 끊나? 술도 끊어야 암 예방할 수 있다!

국립암센터가 국가암등록통계를 내기 시작한 20년 전 연간 약 10만 명이던 암환자 수는 현재 약 25만 명으로 2.5배 증가했다. 한국인 기대수명인 83.5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