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한동훈 겁 먹었다…우리 당 진입하면 尹 정부 균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0일 ‘4‧10 총선에서 지게 되면 윤석열 정권이 끝난다’는 취지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발언에 대해 “탄핵과 관계없이 한 위원장이 겁을 먹고 있...

‘전두환 손자’ 전우원 마약류 투약 2심 시작…“매일 반성·후회” 호소

마약류 투약 혐의로 1심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8)씨가 2심서 재판부의 선처를 구했다. 1심 판결에 불복 항소했던 검찰은 징역 ...

박지원, ‘조국혁신당 명예당원’ 논란 사과…“덕담 차원이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 해남·완도·진도 지역구 공천을 받은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20일 ‘조국혁신당 명예당원’ 발언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박 전 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

하이브, 엔비디아·구글과 함께 이름 올렸다…‘세계 50대 혁신기업’ 선정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뉴진스 등이 속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 하이브가 미국 경제전문매체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5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미국 패스트컴퍼니는...

“민주 강북을 경선, 국민의힘 ‘윤심 전당대회’ 때랑 뭐가 다른가” [시사톡톡]

더불어민주당이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 취소 후 ‘서울 강북을’을 전략 경선지로 선정한 가운데, 박용진-조수진 두 후보의 경선에 ‘전국 권리당원’ 투표를 70%나 반영하도록 해 논란...

민주 지도부, ‘조국당 명예당원 좋다’ 박지원 발언에 “매우 부적절”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4·10 총선 전남 해남·완도·진도 지역 공천을 받은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조국혁신당이 명예당원으로 불러주면 좋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데 대해 19일 ...

이재명 “‘몰빵론’ 처음 말한다”…조국 향한 공개 견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우군이 많으면 좋지만 아군이 더 많아야 한다”며 당내 적극 지지층 사이에서 퍼지고 있는 이른바 ‘몰빵론’을 직접 언급했다. 4‧10 총선 비례대...

눈물 흘린 정봉주 “몇 가지 허물이 꼬리표처럼…조수진 건투 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공천이 취소된 정봉주 전 의원이 18일 “20년 만의 열정적 재도전을 멈추려 한다”며 “이재명 당대표를 중심으로 힘차게 나가자”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

‘5·18 폄훼’ 공천 취소 도태우, 무소속 출마…“주민 뜻 받들겠다”

5·18 민주화운동 폄훼 발언으로 국민의힘에서 대구 중·남구 후보 공천 취소 결정을 받은 도태우 변호사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도 변호사는 16일 입장문을 내고 “두 차례의 경선...

이지아 “비련의 여주인공보다 사라처럼 명랑한 캐릭터 좋아요”

배우 이지아가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연출 박진석)의 종영 인터뷰를 했다. 《끝내주는 해결사》는 자체 최고 시청률 5.8%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

‘막말대장경’ 장예찬 공천 취소됐다…‘난교 발언’ 논란 8일 만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장예찬 후보(부산 수영구)의 공천을 취소하고 재추천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 후보의 과거 ‘난교 발언’이 논란된 지 8일 만이다.공관위...

바야흐로, 티모시 샬라메 시대

“티모시 샬라메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잇는 청춘스타일까?” 얼마 전 40·50대 지인들과의 술자리에서 저 사안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티모시 샬라메 매력에 감전됐다”고 ...

‘이토 히로부미’ 발언 규탄하며 與당사 난입…대진연 회원들 검찰行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의 일명 ‘이토 히로부미 발언’을 비판하며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난입한 혐의를 받는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송치됐다.15일 경찰에 따...

“기자 허벅지에 칼 두 방” 황상무 대통령실 수석 ‘회칼 테러 사건’ 언급 논란

KBS 기자 출신인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14일 MBC 등 출입 기자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MBC는 잘 들어”라며 과거 ‘군 정보사 오홍근 기자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한...

與 도태우‧野 정봉주 나란히 공천 취소…결정적 사유는?

국민의힘은 14일 과거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고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한 도태우 대구 중·남구 후보의 공천을 취소했다. 더불어민주당도 과거 ‘목발 경품’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

막말에 부정 의혹까지…비상회의 들어간 與野

국민의힘은 4·10 총선 서울 중·성동을 후보 경선 과정에서 이혜훈 후보 측의 부정행위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14일 추가 논의 계획을 밝혔다. 일제를 옹호한 대전 서구...

말기 암환자가 의협 앞에서 외친 한마디는?

호스피스 병동 입원을 앞둔 폐암 말기 환자가 대한의사협회(의협) 앞에서 정부와 의사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와 함께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13일 이건주 한국폐암환우회장(78)은...

다시 조국과 거리두기? 지지자들 “몰빵!” 구호에 이재명도 웃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지층과 친명(親이재명)계 사이에서 조국혁신당의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조국혁신당)와 거리를 두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이들은 이른바 ‘...

與 “‘목발경품’ 발언, 국민 모두에 상처…野 국민눈높이 말할 자격 없어”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4·10 총선 서울 강북을 후보인 정봉주 전 의원의 막말 논란과 관련, 그를 공천한 민주당을 겨냥해 “‘국민 눈높이’를 말할 자격조차 없다”고 비판했다.박...

‘막말’ 반성문 쓰기 바쁜 여야 후보들…공천은 ‘그대로’

4‧10 총선이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여야 모두 공천을 받은 일부 후보들의 ‘막말 리스크’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당사자와 당은 빠르게 사과하며 진화를 시도하고 나섰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