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참에 ‘순도 100%’ 친명 체제로? 빠르게 ‘제거’되는 비명계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후 더불어민주당 내 두 가지 커다란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분노 서린 친(親)이재명계의 ‘체제 강화’, 그리고 비(非)이재명계의 ‘줄사퇴’ 움직임이...

[4·10 총선 앞으로!] 윤석열-이재명의 ‘마지막 승부’…‘한강벨트’를 장악하라!

2024년 4월10일 실시되는 22대 총선은 대한민국의 정치지형을 바꿀 결정적 분기점이다. 무엇보다 현재의 여소야대 구도가 과연 바뀔지, 아니면 그대로 유지될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이재명을 돕지 않은 죄? 설자리 잃어가는 비명계

지난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자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이 코너에 몰린 모양새다. 당의 주류인 친명(친이재명)계가 비명계 의원들을 직접 비판하기...

李 체포안 가결에 민주당 지도부 재편되나…‘사의’ 송갑석 다음은 고민정?

비명(비이재명)계인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명직 최고위원에서 물러났다.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23일 기자들에게 공지문을 통해 “송 최고위원이 어제 이재명 대표에게 지명직 최고...

정청래 “이재명 팔아먹은 적과 동침”…고민정 “부결표 던졌지만 믿겠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국회 체포동의안 가결 후폭풍이 지도부에서도 이어지는 모양새다. 친명(친이재명)계 핵심인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은 체포동의안 가결을 행사한 자당 의원...

문재인 “尹정부 ‘남북군사합의’ 폐기는 무책임한 일” 이념 전쟁 ‘작심비판’

문재인 전 대통령은 19일 “정부‧여당에서 군사합의 폐기를 검토한다는 등의 말이 나오고 있다”며 “9‧19 남북군사합의를 폐기한다는 건 최후의 안전핀을 제거하는 무책임한 일”이라고...

“지금까지 이런 정권은 없었다” 민주, 단식장 안 찾는 정부·여당 성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단식 17일째’를 맞은 가운데 민주당 내에선 단식장을 방문하지 않는 정부‧여당을 향해 “비정하다”며 성토가 쏟아지고 있다.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

尹의 ‘언론 개혁’ 플랜? 언론재단 이사장 ‘김효재 내정설’ 솔솔

‘열독률 조작’ 의혹에 연루됐던 표완수 한국언론진흥재단(언론재단) 이사장의 후임으로 김효재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사실상 내정됐다는 이야기가 정치권에 돌고 있다. 야권에선 김...

“언론 쿠데타 실패할 것” 해직된 방송기관장들, 尹·이동관 규탄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해직된 방송 관련 기관장들이 언론 자유 수호를 외치며 정부를 향해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이들은 현 정부가 방송 및 언론 환경을 '전두환 시대&ap...

단식 열흘 넘긴 이재명…두 번째 체포안 ‘이탈표’ 향배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이 대표의 두 번째 국회 체포동의안 표결을 두고 민주당 내부도 의견이 분분하다. 당내에선 이 대표가 불체...

고민정 “이재명 몸 상태 상당히 안 좋아…대통령실, 안부도 안 물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표의 단식과 관련 대통령실이 최소한의 예의도 지키지 않는다며 비판했다.고 최고위원은 10일 MBN 시사스페셜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

고민정 “이동관씨”…호칭 설전 벌어진 배경은?

“이동관씨가 하신 말씀 보면, BBK 주가조작 사건이 가짜뉴스라고요? 세상 사람들 중 누가 그걸 인정합니까?”(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고민정 의원님, 제가 국무위원으로서 말씀드...

‘사즉생 각오’에도…‘줄 영장’에 김샌 ‘혁신&민생 개혁’[이재명 1년]

“이재명의 시대적 소명도 끝난다는 사즉생의 각오로 임하겠다.”지난해 8월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민주당 당대표로 선출된 후 수락연설을 통해 “살을 깎고 뼈를 갈아 넣는 ...

민주당은 없고 ‘친명’ ‘비명’만 남은 계파전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둘러싼 당내 계파 갈등이 심화될 조짐이다. 검찰이 이 대표에게 8월30일 출석을 통보하면서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9월 시작하는 정기국회 ...

尹, ‘野 반대’ 이동관 방통위원장 임명 재가…“16번째 국회 패싱”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임명안’을 최종 재가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된 16번째 인사다.대통령실은 이날 기자...

“또 국회 패싱할까”…尹, ‘이동관 임명’ 강행 시 후폭풍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과정이 극단으로 치달으며,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도 불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정치권에선 윤석열 대통령이 청문보고서를 ‘패싱’하고...

野 “이동관, 언론·종교인 닥치는 대로 제거…인사청문 아닌 수사대상”

더불어민주당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해 “인사청문 대상이 아닌 수사 대상”이라며 방통위원장에 임명해선 안 된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당 언론자유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與 “서울 16~25석” 野 “서울 30석 이상” 불붙은 수도권 쟁탈전

‘수도권 위기론’이 여야 정치권 모두를 엄습한 가운데, 집권여당 국민의힘과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4월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서울을 비롯한 인천...

野 ‘김은경 혁신위’, 與 ‘최재형 혁신위’ 데자뷔?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가 10일 활동 조기 종료를 선언한 가운데, 이들이 발표한 혁신안을 두고 당내 내홍이 이는 모습이다. 대의원 투표 반영 없이 권리당원 투표와 국민여론조...

‘김은경 혁신안’에 둘로 나뉜 野지도부…이재명은 ‘신중 모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내에서 ‘대의원제·공천룰 수술’ 등을 담은 혁신안을 두고 갈등이 불거지는 양상이다. 비명(비이재명)계로 분류되는 고민정 최고위원은 “혁신안이 당 시스템을 무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