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40% 지지율이 민주당에 독이 됐다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더불어민주당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 4월 재보선 이후 올해 3월 대통령선거와 6월 지방선거에서 연달아 패하면서 거대 다수당의 존재감마저 사라질 정도다. 민주당은 지난해 재보...

정청래 “《그대가 조국》 두 번이나 봐” vs 정유라 “내로남불은 신종 정신병”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영화 《그대가 조국》을 하루 두 번 봤다며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나섰다. 이에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는 “이 정도면 내로남불은 신종...

정유라, ‘SNS서 설치지 말라’ 비난에 “조국 장관님 따라하는 것”

이른바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최근 자신의 SNS 행보를 비판하는 이들에게 “조국 전 (법무부) 장관님 하신대로 따라하는 것”이라...

보폭 넓히는 정유라 “내가 박근혜 딸?…여성인권 챙기던 분들 뭐했나”

이른바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자신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딸이라는 루머에 대해 “박 전 대통령을 모욕하는 것은 절대 한 건도 그냥...

박근혜, 탄핵 이후 5년만의 공식석상…文과 접촉 안 해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 이후 5년 만에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을 통해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냈다.박 전 대통령은 10일 오전 서울 국회에서 진행된 대통령 취임식에 남색 정장 재...

“국정농단 태블릿 조작” 최서원, 특검팀에 2억원대 소송 제기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인물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가 박영수 당시 특별검사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10일 최씨의 대리인인 이동환 변호사 등은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기자...

한동훈, 김건희 ‘명령관계’ 의혹 반박 “지시 주고받은 적 없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7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본인의 관계에 대해 "지시를 받을 관계가 아니었고 지시를 받은 적도 전혀 없다"고 밝혔다.한 후보자는 ...

“한분도 예외 없다”…정유라, 조국·김어준 등 4명 경찰 고소

박근혜 정부 당시 이른바 ‘국정농단’ 사건으로 현재 수감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비롯한 여권 인사 4명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경찰에 ...

반복되는 ‘부모 찬스’, 만들어진 특권-만들 수 있는 특권

그들만의 세상에는 ‘부모 찬스’가 있었다. 좌우와 진영을 가리지 않았다. 국정농단을 저지른 최순실씨는 자신의 딸 정유라씨를 불법적 특혜로 이화여대에 입학시켰다. “돈도 실력이야. ...

정유라, 사흘만에 페이스북 닫아…“내 아이 거론하면 선처없다”

이른바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악성 댓글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최근 개설한 페이스북을 폐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첫 게...

정유라, 《가세연》 출연해 오열…“朴, 누구보다 깨끗한데 나 때문에”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딸 정유라씨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에 나와 "국민의힘과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고개를 못...

6년 만에 등장한 정유라 “조민은 나처럼 마녀사냥 안 당해”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딸 정유라씨가 유튜브를 통해 6년 만에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모습을 드러낸 이유로 조국 전 ...

윤석열 내각 진용 봤더니…‘깜짝 발탁’에 가려진 ‘측근 기용’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18개 부처 가운데 16명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선을 마무리했다. 윤 당선인 측은 후보자의 ‘능력’과 ‘경험’을 최우선으로 평가했다는 입장이지만, ‘자기 사...

尹 2차 내각 마무리…이번에도 코드는 ‘서육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대통령 비서실장과 8개 부처 장관 후보자 인선을 발표했다. 지난 10일 8개 부처 장관 후보자 지명에 이은 2차 발표다. 법무부 장관에 한동훈 사법연...

유영하 변호사, 靑 ‘의상비 논란’ 해명에 “朴 논란도 역사가 밝혀줄 것”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의상비 사치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의 의상비 논란도 역...

팽팽했던 민심, 돌고 돌아 변화를 택하다

결국 민심은 변화를 택했다. 숨 가쁘게 달려온 제20대 대선 레이스는 여야의 혈전 끝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승리로 마침표를 찍었다. 여권은 윤석열 후보의 짧은 정치 경력을 꼬집...

‘정권에 맞선 검사’ 윤석열, 결국 권력을 잡다

제20대 대선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개표율 95%를 넘어서면서 격차가 좁혀지지 않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결국 10일 오전 3시 50분께 패배 ...

“성남FC 후원 6개 기업, 성남시에 현안 민원했던 건 사실”

지난 2017년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한 질타가 빗발쳤다. 네이버가 공익법인에 후원한 39억원이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이 구단주였던 성남FC로 ...

정치 예술인가, 정치 선전물인가

예술과 정치는 무관한 영역으로 구분되며 예술이 정치성을 일절 띠지 않는 경우가 다수를 차지한다. 그렇지만 둘이 결합할 때 발생하는 시너지 효과며 큰 수요 때문인지, 정치는 예술을 ...

세기가 바뀌어도 대선판 여전히 맴도는 풍수와 무속

“내가 왕이 될 상인가.” 영화 《관상》에서 수양대군 역을 맡은 배우 이정재의 대사로 유명한 말이다. 왕이 되고자 역모를 앞두고 있던 수양대군이 미래를 점치기 위해 관상가에게 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