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남24시] 30년 헌신 故 오재영 소방관, 퇴직연금 1억도 장학금으로

나라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30년간 헌신한 고(故) 오재영 소방관의 퇴직 연금 1억 원이 산청군 향토장학회에 기탁돼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남았다. 경남 산청군은 고 오재영씨 유족이 ...

의사가 쌓아올린 ‘마의 3000벽’, 윤석열이 무너뜨린다

의과대학 정원 3058명. 김대중 정부의 의약분업 이후 16년째 꿈쩍도 하지 않는 숫자다. 이 철옹성 같은 숫자에 윤석열 대통령이 매스를 들이댔다. 역대 정권마다 제안했지만 의료계...

[서부경남24시] 거창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착공…전국 첫 사례

경상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농업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가 전국 처음으로 경남 거창군 거창읍에 들어선다. 경상남도와 거창군에 따르면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는 72...

[밀양24시] “나노산단 활성화, 교통난 해소” 밀양시 제2남천교 속도

경남 밀양시는 나노국가산단 연계시설 조성사업의 하나인 제2남천교 사업이 본격 추진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밀양시는 2024년 준공 예정인 밀양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와 기존 시가지의 ...

[차세대리더-정치] 신상훈 전 민주당 경남도의원

신상훈(33) 전 경남도의원은 어려서부터 정치에 관심이 많았지만,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절실함이 강해진 건 해군에서 군 생활을 하면서였다. 이명박 정부 시절이었는데, 남북 간 긴장...

[합천24시] “가을바람에 출렁이는 은빛 물결” 합천군, 황매산 억새축제 ‘초대’

경남 합천군이 주최하고 황매산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회 합천 황매산 억새축제’가 10월21일부터 29일까지 합천 황매산군립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대표 가을축제의 하나로...

[함안24시] ‘당신의 장롱 속 함안의 기억’…함안군, 민간기록물 전시

경남 함안군은 10월17일부터 11월5일까지 함안박물관 제2전시관에서 함안의 과거를 만날 수 있는 ‘당신의 장롱 속 함안의 기억’ 민간기록물 공모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

세수 부족에 교육교부금 11조 줄어든다…“학생 1인당 180만원꼴”

올해 세수 결손으로 17개 교육청에 교부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중 보통교부금 감소 규모가 10조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됐다. 세수 악화에 대비해 각 교육청이 통합재정 안정화기금을 조...

[진주24시] “세계 5대 축제 도전” 개천예술제 개막…가장행렬·예술경연 ‘풍성’

올해 72회째를 맞은 개천예술제의 개막을 앞두고 시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진주시가 대규모 가장행렬과 예술경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면서다.진주시는 13일부터 22일까...

여고생에 술·담배 사주고 “신던 스타킹 달라” 요구한 20대

술과 담배를 대신 사주는 대가로 여고생에게 신던 스타킹이나 양말을 요구한 20대 남성이 붙잡혔다.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청소년에게 대가를 받고 술 담배를 대신 사준 A...

[4·10 총선 앞으로!] 양산의 문재인, 달성의 박근혜…영남 판세 존재감은 얼마나?

노무현과 문재인, 박근혜와 윤석열.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영남권에선 전·현직 대통령들의 이름이 줄줄이 소환된다. 우선 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의 고향인 PK(부산·울산·경남)는...

‘크리에이터’들은 지금 왜 동해안으로 모일까 [김지나의 문화로 도시읽기]

강원도 동해안 도시들이 뜨고 있다. 양양이 서핑비치로 이름을 날리더니, 인스타그램에 등장할 법한 핫플레이스가 해변을 따라 동해안 전체로 퍼져 나간 모양새다. 감자, 문어 등 강원도...

합참 “北 잠수함, 정상 운용할 수 있는 모습 아닌 것으로 판단”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8일 공개한 전술핵공격잠수함에 대해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모습은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합참은 이날 “우리 군은 북한이 6일 함경남도 신포조선...

[밀양24시] “국가 나노융합산업 중심지로” 밀양시, 경남도와 기술선도 업무협약

경남 밀양시는 8월31일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 나노융합본부에서 나노 기술선도와 국가 산업 중심지 도약을 위한 4개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밀양시와 ...

사다리 타고 경남도청 침입한 30대 공시생…임용 서류 훔쳤다

경남도 지방전문경력관 임용에 응시했던 30대 남성이 도청사에 침입해 임용 관련 서류를 훔친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31일 경찰에 따르면,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

김해, ‘밑 빠진 독’ 부산김해경전철 적자 보전에 한숨

“‘돈 먹는 하마’도 아니고 고작 수십 킬로미터 남짓을 운행하는 두 칸짜리 미니 전철에 매년 수백억원의 혈세를 지원한다니 도대체 믿을 수가 없네예. 무슨 일인교?” 부산시와 경남 ...

[거창24시] 경남도 귀농 1번지 거창군 “지방소멸 적극 대응”

경남 거창군이 22일 ‘2023년 귀농귀촌 활성화 우수마을’에 남하면 대야마을과 가조면 용당소마을, 신원면 과정마을 선정하면서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거창군은 2022년 7...

[밀양24시] 밀양시, 가축방역 평가 1위…도지사 표창

경남 밀양시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경남도가 실시한 2023년도 가축방역 지자체 우수사례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7일 밝혔다.밀양시는 경남 18개 시·...

영남권도 ‘LH 사태’ 시민 불안 해소 분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철근누락 사태와 관련해 지자체들이 유사사례 재발 방지와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진땀을 빼고 있는 모양새다. 무량판 공법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

[거창24시] 거창군, 생활인구 산정 지역 선정…“맞춤형 정책 기대”

경남 거창군이 8월3일 ‘행정안전부의 생활인구 시범산정 대상지역’에 선정됐다. 거창군과 함께 강원 철원군, 충북 단양군, 충남 보령시, 전북 고창군, 전남 영암군, 경북 영천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