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복구하면 식량난도 해결”

환경부장관 하마평이 돌았을 때는 이 모임도 이제 끝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걱정부터 들었다.” 3월22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동북아산림포럼 정기총회장에서 사회를 맡은 이돈구...

소비자 빨아들일 비법 알려주마

세계 기업 순위에서 마흔세 번째( 선정 기준)를 차지하고 있는 유니레버이지만, 한국 시장에서는 15년 동안 고전을 면치 못했다. 선진국에서 입증된 제품력과 선진 마케팅 기법으로 한...

나무와 숲 관련 사이트

정보의 오솔길에서 즐기는 '숲속 산책' 해마다 식목일이 오면 '나무 한 그루 심어야지' 하고 마음을 다지다가도 이내 포기했던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베이징 감동시킨 사장님의 '나무 사랑'

유한킴벌리 문국현 사장(51·오른쪽)의 '나무 사랑'은 매우 유별나다고 널리 알려져 있다. 나무로 휴지를 만드는 직업을 가진 까닭에 '우리 강산&apos...

직원 자르기는 멍청한 경영?

화장지 제조 업체인 유한킴벌리에는 정리 해고라는 말 자체가 없다. 이 회사는 최근 감원 없이 근무 형태를 3조 3교대에서 4조 2교대로 바꾸어 경영 위기를 이겨내고 있다. 이러한 ...

자연의 생기를 배달하는 여행가 최성민씨

자연주의 여행가이자 칼럼니스트인 최성민씨(42)와 함께 경기도 연천에 있는 옻샘을 다녀오는 동안 그의 핸드폰에서는 연신 발신음이 났다. 잡지·방송 등 매스컴을 비롯해 기업체 사보까...

종이 제조 노선배의 산 교육

(주)유한킴벌리 이종대 회장(63)은 금요일마다 춘천에 간다. 강원대 제지공학과에서 ‘제지공장 경영’이란 강의를 맡았기 때문이다. 수강생은 34명. 대부분 졸업을 눈앞에 둔 4학년...

허약체질 광고가 제 제살까지 깎는다

경기침체로 TV광고비 감소…제도개선 시급 계속되는 불경기 속에서도 국내 광고시장은 최근 5년간 연평균 25%이상 성장해왔다(표 참조). 92년 1~6월까지의 광고비는 모두 1조2천...

세살버릇 기르는 환경 캠프

유한 킴벌리 … 여고생 ‘그린캠프’ 나는 지구와 거기에 살고있는 모든 생물, 특히 나도 그 일원인 인간을 좋아하고 존경한다. 그러나 나는 이 지구에 두명 이상의 아이를 결코 낳지 ...

기업은 환경을 먹고 자란다

생태주의자인 한 대학 교수는 얼마전 《똥도 자원이다?》라는 책을 써 관심을 끌었다. 엄밀히 따져 이같은 명제에는 별로 논란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보는 이에 따라, 또는 쓰는 이에...

‘얼굴없는 모텔’된 입권택 감독

한국 영화사상 최대의 제작비(15억원), 기록적인 출연인원 등으로 장안의 화제를 모았던 영화 〈개벽〉이 개봉을 앞두고 또다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영화의 감독을 맡은 林權...

해석 서로 다른 ‘동일성 유지권’

문화방송의 주말 코미디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밤에〉를 자주 보아오 시청자라면 처음 몇주 동안 방송된, 발가벗은 아기나 유명 인물의 사진(또는 그림)에 출연자의 얼굴 사진을 합성함...

사회환원 ‘좋은 약’ 유한양행

서울 오류동 유한공업전문대학내 유한동산에는 4월6일 한사람이 새로 묻혔다. 유한양행의 창업자인 柳一韓박사의 영애, 柳載羅 여사다. 3월19일 미국 시애틀에서 63세로 영면, 아버지...

양들에게 고발당한 목자

지난 11월16일자 사회면에는 교회와 목사의 도덕성에 먹칠하는 기사가 실렸다. 그 7단짜리 기사의 골자는 갈보리교회(서울 강남구 삼성동 75-6) 담임목사 朴朝駿(56)씨가 탈세...

장사해서 번 돈 산에 산에 심는다

화장지 제조업체인 '유한킴벌리'는 식목일을 맞아 대전시 대덕구 비래동 조림지에서 올해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는데 이 행사에는 임학을 전공하는 충남지역 대학생과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