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열전]⑫ 돈 버는데 탁월한 '사업가' 김정주 NXC대표

1994년 12월 26일 서울 역삼역 4번 출구 앞 한 오피스텔에 컴퓨터와 게임을 좋아하는 두 청년이 사무실을 차렸다. 이들은 홈페이지를 만들어주는 웹 에이전시 업무를 하며 입소문...

2015 차세대 리더 100

‘좋은 철은 뜨거운 용광로에서 나온다.’ 훌륭한 리더는 저절로 탄생하지 않는다.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스스로를 담금질해야 한다. 그러한 열정이 없다면 진정한 ...

넥슨 엔씨소프트 주식 전량 매각…“전략적 협력 잘 안됐다”

넥슨은 보유한 엔씨소프트 주식 전량을 매각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날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자사주 44만주를 취득했다.넥슨은 보유한 엔씨소프트 지분 15.08%(330만689...

김택진-김정주 우정과 배신, 그 사이에 돈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와 김정주 넥슨 창업주(현 NXC 회장)는 서울대 선후배 사이다. 김택진 대표가 서울대 공대 85학번이고, 김정주 회장이 86학번이다. 사석에서는 말을 놓을 ...

[단독] '불법 외환' 재벌·연예인 44명 공개

사회 지도층의 해외 부동산 매입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권력자들이 미국 뉴욕이나 로스앤젤레스(LA) 그리고 하와이에 콘도나 별장 한두 채 정도 사두는 게 당연시 될 정도다. 재...

김범수·김정주·이재웅 반NHN 진영 구축하다

5월26일 국내 포털 2위인 다음과 모바일 메신저 업체인 카카오가 합병해 ‘다음카카오’로 출범한다고 밝혔다. 다음카카오는 2014년 10월1일 출범하며 다음이 신주 4300만주를 ...

1위 김정주 1조7000억, 2위 김범수 1조6000억

모바일발 뉴웨이브의 맨 앞을 올라탄 김범수 카카오 의장의 재산 가치가 드디어 가시화됐다. 카카오와 다음의 합병을 통해 김범수 의장은 단숨에 1조6000억원대(평가액) 코스닥 부호로...

‘카카오’ 김범수, 부자 지도를 바꾸다

국내 모바일 산업계의 대표 주자인 카카오의 몸값이 뛰고 있다. 덕분에 카카오 오너인 김범수 의장의 주식 보유 평가액도 국내 10대 주식 부호 안에 들 정도로 뛰어올랐다. 2015년...

게임 중독 학생 구하려다 게임 산업 태동시키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13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2012년 온라인 게임 시장은 6조7839억원에 달하고 이 가운데 모바일 게임이 8009억원을 차...

[차세대리더 100] 코리아 전사들 ‘글로벌 리더’가 되다

세계적인 리더십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미국의 존 맥스웰은 ‘지도자에게 진정한 성공은 차세대 지도자들을 계속 길러낼 때 비로소 이뤄진다’고 했다. ‘차세대 리더’는 그래서 전...

한국은 창업가들의 무덤인가

기업 생태계에서 먹이사슬, 또는 밸류체인의 선점자는 후발 경쟁자가 따라오지 못하도록 독점적 지위 구축을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생태계는 늘 새로운 도전자가 등장해서 싸움이 그치지 ...

벤처 거부들이 부자 지도 바꿨다

30~40대의 젊은 나이에 스스로의 힘만으로 수천억 원을 모은 거부가 될 수 있을까. 적어도 IT(정보기술) 벤처업계에선 드물지 않은 일이다. 우리나라 경제계를 좌지우지하는 대다수...

이건희 1위, 정몽구 2위, 정의선 3위

한국의 주식 부자 1위는 11조원대의 주식을 보유한 이건희 삼성 회장으로 나타났다. 2위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으로, 주식 평가액 6조5000억원이었다. 3위는 정몽구 회장의 외...

게임판 뒤바꿀 ‘왕들의 귀환’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박찬욱 감독의 영화, 김영희 PD의 예능. 이름만으로 사용자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사람들이 있다. 꾸준한 성공으로 사용자의 신뢰를 획득한 이들을 우리는 스타 ...

“아이디어보다 사람에 주목하라”

대한민국 청년은 슬프다. 등록금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뛰고 있지만, 막상 대학을 졸업해도 ‘이태백(20대 태반이 백수)’ ‘88만원 세대’를 벗어나기 쉽지 않다. 불과 2~3년 ...

게임업계 ‘양김’, 국내 IT 생태계 바꾸나

정보기술(IT)업계의 ‘지각 변동’이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IT 부문의 차세대 파워 리더는 안철수 전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현 무소속 대선 후보)의 독주 체제였...

[창간23주년 차세대 리더 조사 / 게임] 엔씨소프트 품어 안은 김정주, ‘영향력’도 함께 품었다

2012년 6월8일 게임업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일어났다. 엔씨소프트는 김택진 대표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 14.7%를 넥슨에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인수 대금만 8천45억원에 달했다....

‘상장 대박’ 노리는 비상장 주식 부호들

상장 주식뿐 아니라 비상장 주식의 보유 가치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얼마 전부터 부유층을 중심으로 비상장 주식에 대한 투자가 크게 늘어났다. 상장했을 때의 ‘파괴력’이 상상을 초...

넥슨-PC방 싸움, 결국 법정 가나

넥슨은 ‘게임계의 삼성’으로 불린다. 해외 게임을 제외하고 한국에서 서비스되는 대다수의 게임은 넥슨이 대주주이거나 소유하고 있는 회사에서 만든 것이다. 실속 면에서는 삼성보다 낫다...

한국 벤처 터 닦은 ‘IT 3인방’ 위력 막강

‘IT 3인방’의 영향력은 막강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가 1, 2, 3위를 차지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