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훈 “尹-韓 갈등? 충돌 이유 없어…한동훈은 ‘낭중지추’”

서울 마포갑에서 재선에 성공한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최근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오찬 회동 제안을 건강 이유를 들며 거절한 데 대해 “한 번 만났으면 좋았...

권영세, ‘尹 오찬 거절’에 “한동훈이 잘못했다 생각”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건강상 이유로 윤석열 대통령이 제안한 오찬 회동을 거절한 것과 관련해 “한 위원장이 잘못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권 의원은 23...

의붓母 살해 후 암매장 한 40대…상속 유언장까지 위조

의붓어머니의 재산을 탐내 살해한 후 암매장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 받았다.23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양환승 부장판사)는 강도살인 등 혐의로 재판에...

최상목 “세계 정치·경제환경 불확실…준비 태세 갖출 것”

중동 전문가들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중동 사태가 매우 큰 불확실 요인이 되고 있다며 면밀한 동향 파악이 필요하다고고 목소리를 높였다.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

윤재옥 “국민, 영수회담서 ‘전국민 25만원’보다 생산적 의제 다루길 원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첫 회담에서 ‘전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을 핵심 의제로 다룰 것이란 전망이 나...

조정훈 “尹지지율, 더 내려갈 곳 없어…야당보다도 ‘국민’과의 소통이 더 중요”

서울 마포갑에서 재선에 성공한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지지율이 더 이상 내려갈 때가 없는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더 중요한 것은 야당보다도 국민...

뒤숭숭한 수원지검…이번엔 30대 초임검사 경찰 폭행으로 ‘시끌’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음주 회유' 폭로로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수원지검이 이번엔 초임 검사의 경찰 폭행 사건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23일 경찰에 따르...

“北, 현장학습으로 공개 처형 참관” 美 국무부 혹평

미국 정부가 22일(현지 시각) 북한 인권 개선의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미 국무부는 이날 ‘2023 국가별 인권 보고서’를 발간해 “북한에서 해당 기간 유의미한 ...

2030 탈모 환자 40% 시대 치료제, K바이오 새 먹거리로 부상 

탈모 환자가 최근 급격히 늘어나면서 관련 시장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신약뿐만 아니라 탈모 관리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제품에 대한 관심까지 커지면서 국내 기업들의 탈모 파이프...

신세계 쓱페이·스마일페이 매각 무산…토스와 협상 결렬

신세계그룹의 간편결제서비스인 SSG페이(쓱페이)·스마일페이 매각이 협상 1년여 만에 무산됐다.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와 핀테크 기업 토스(비바리퍼블리카)가 진행한 쓱페이·...

테슬라 주가 또 52주 최저…中서 ‘출혈 경쟁’ 우려

연일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주가가 140달러 선에 턱걸이했다. 22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7거래일째 하락하고 있는 테슬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

AI시대 허위정보의 진화와 규제방향을 모색해 본다

사단법인 한국언론법학회는 2024년 봄철 정기학술대회를 4월26일 금요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미디어 기술 진화와 혼돈의 시대: 진실과 허위의 경계 짚...

‘30억 사기 행각’ 전청조 이어 부친도 16억 투자사기로 징역형

투자 사기죄로 복역 중인 전청조씨에 이어 그의 부친도 같은 죄로 실형을 선고 받았다.지난 22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전경호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

올해 청약시장 당첨자 5060 늘고 3040 줄었다

올해 들어 청약에 당첨된 50대 이상의 비율이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의 청약 당첨자 연령대별 데이터(3월25일 발표 기...

美 셀럽 애용한 ‘악어백’ 디자이너, 불법밀수로 징역형

미국 유명 인사들이 애용했던 고급 악어가죽 핸드백의 디자이너가 야생동물 보호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미 법무부에 따르면 콜롬비아 국적의 고급 핸드백 디자이너...

‘에브리싱 랠리’, 경기 회복 신호탄 될까 [재테크_금융]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이 이례적으로 동시에 상승하는 현상을 시장에서는 ‘에브리싱 랠리(Everything rally)’라고 부른다. 올해 들어 주식, 부동산, 가상화폐, 원자재 등 자...

전면전 된 ‘민희진의 반란’…하이브 주가 또 ‘털썩’

국내 엔터 대장주인 하이브가 소속 레이블 어도어와의 경영권 분쟁으로 연 이틀 주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23일 오전 9시40분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7000원(3.29%) 하락...

北, ‘南겨냥’ 초대형방사포로 핵반격훈련…軍 입장은?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도하에 초대형방사포를 동원한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북한은 ‘성공적인 성능 검증’을 과시했지만, 우리 군은 ‘성능 과장’에 무...

아시아나-조종사노조 조정 결렬…올해도 파업 직전 봉합?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동조합이 임금협상안을 두고 사측과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합법적으로 파업에 돌입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했다.조종사노조에 따르면, 서울지방노동위원회(서울지노위)는...

日 국회의원들, ‘A급 전범’ 합사 야스쿠니신사 또 집단 참배

일본 여야 국회의원들이 23일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에서 집단 참배했다. 일본 지지통신에 따르면 초당파 의원 모임인 '다함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