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징금 낼 돈 없어도 여전히 ‘각하님’ 생활

전두환 전 대통령(81)의 5공 독재 정권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지 2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각하’로서의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한 사례로 전 전 대...

“습관이 몸도 마음도 만든다”

일본 도쿄에 있는 세이로카 국제병원 이사장인 히노하라 시게아키 의사는 1911년생이니 올해로 101세이다. 나이를 모르고 만났다면 아마도 70대 초반으로 착각했을 만큼 건강했다. ...

줄기찬 연구가 빚어낸 ‘줄기세포 치료제’

지난 7월1일은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 치료제가 세상에 나온 날로 기록되었다. 그것도 한국인의 손에 의해 만들어졌다. ‘메이드 인 코리아’를 붙인 줄기세포 치료제는 올해와 내년에도 ...

“급성 뇌경색·만성 척추손상 치료제도 곧 나올 것”

김현수 파미셀 대표는 연세대 원주의대 졸업, 아주대 의대 종양학 석사 출신으로 아주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직을 역임했다. 줄기세포 치료제를 2회 이상 투약하면 효과가 커질까?현재는...

“손상된 혈관 고치는 방법 찾았다”

심근경색, 뇌경색, 당뇨병성 족부질환 등 심각한 병의 공통점은 혈관 문제이다. 피가 공급되는 통로에 문제가 생겨 산소나 영양분이 공급되지 못하므로 신체 조직이 썩거나 사망하기도 한...

곰탕도 햄버거도 안 먹고 뭘 드시나

의사들도 편식한다. 특정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피하는 음식이 있다. 일반인은 몸에 좋다는 음식을 찾지만, 의사들은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적게 먹는다. 의사들이 피하는 음식에는 ...

뇌졸중, 3시간 내 전문의 앞으로!

갑자기 한쪽 팔다리에 힘이 없거나 저리고, 말을 못하거나 잘 알아듣지 못하고, 심하게 어지럽거나, 한쪽 눈이 잘 안 보이고, 심한 두통이 생기면 당황한다. 이때 가장 먼저 할 일은...

[PART_2. 젊게 사는 법] 준비 없이 나서면 오히려‘독’걷는다고 다‘운동’은 아니다

평소에 잘 걷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지나치게 걸으면 탈이 나기 마련이다. 걷기도 다른 운동처럼 처음에는 천천히 시작해야 한다. 특히 추운 겨울에 외출을 하면 몸이 움츠러든다. 이런...

“2030년에 당뇨병 대란 온다”

대한당뇨병학회는 2030년에 당뇨병 대란이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현재 전체 국민 10%에 해당하는 당뇨병 환자가 20년 후에는 20%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국...

‘제때 식사’에 있을 것 다 있다

지난 8월20일 오후 서울대병원 대강당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전문의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의 득과 실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였다. 박진호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건...

‘100세 보장’이 100점은 아니다

28세 회사원인 최동이씨는 얼마 전 100세 만기 보험에 가입했다. 기존에 가입했던 보험의 의료비 보장 만기가 80세였는데, 아는 보험설계사가 100세 만기가 좋다고 갈아탈 것을 ...

황사, 심장과 뇌혈관까지 위협한다

황사로 인한 안과·호흡기·피부 질환에 유의해야 한다는 것은 과거 봄철에 나오는 단골 뉴스였다. 2000년 이후에는 황사가 갖가지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쏟아지고 있...

‘질환 예방’ 목표 먼저 세워라

2010년 경인년(庚寅年) 새해를 맞아 건강을 챙기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사람이 많다. 운동, 식 습관 개선, 금연, 절주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한다. 그러나 무리한 계획은 실천하...

백신 검증·관리 더 철저히 하라

지난 4월 미국과 멕시코에서 시작된 신종플루(H1N1)는 40년 만에 찾아온 손님이다. 대유행 독감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인류의 문제이다. 그런데 한국의 방역 당국은 초기부터 북반...

‘산 자’ ‘죽은 자’ 신음하는 평택

어머니가 아들에게 인연을 끊자고 하고, 고향 선배가 후배에게 육두문자가 섞인 메시지를 보내고, 매제가 처남의 파업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에 나간다. ‘산 자’와 ‘죽은 자’로 처한 ...

뇌졸중 ‘예고편’을 조심 하라

지난해 12월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가 어지러운 증세를 호소하며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 입원했다. 병명은 일과성 뇌허혈발작(transient ischemic attack)이었다. 보...

‘질병의 시초’까지 꿰뚫어볼까

모든 병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치료가 쉽고 후유증도 적기 때문이다. 질환의 조기 발견율은 영상의학의 발전과 비례한다. 영상 진단장비가 최근 비약적으로 발달...

“누구는 팀 사정이 없나”

“오긴 뭐 하러 와? 아직 (맡는다고) 확정된 것도 아닌데. 며칠 있다 다시 연락하자구.”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감독으로 내정된 한화 이글스의 김인식 감독은 인터뷰 요...

앞쪽뇌 위협하는 ‘적’들

앞쪽뇌를 손상시키는 요인은 수없이 많다. 우선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 등으로 인한 이른바 중풍이 주요 요인 중 하나이다. 이같은 뇌혈관 질환으로 앞쪽뇌가 ...

두뇌의 CEO ‘앞쪽뇌’를 사수하라

뇌의 앞쪽에 있다고 해서 ‘앞쪽뇌’라고 불리는 전두엽이 손상되면 사람 구실을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밝혀지면서 전두엽이 의학계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