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씨에게 부과된 추징금, 받아낼 수 있을까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순자씨는 지난 4월11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투표장을 찾은 자리에서 추징금을 낼 수 없다는 뜻을 명확히 했다. 이 여사는 “각하 것은 성의껏...

처남 이창석씨는 전씨네 곳간지기?

이창석씨(60)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씨의 동생이다. 이씨는 전씨 직계 가족의 비자금 사건이 터질 때마다 이름이 거론된다. 항간에는 이런 이씨에 대해 ‘비자금 관리인’이...

MB 장남 시형씨와 대통령실, 서울 내곡동 땅 720 평 샀다

서울 서초구 내곡동 서울시립어린이병원 인근에는 ‘홍씨 마을’이 있다. 과거 홍씨 집성촌이었던 까닭에 이렇게 불린다. 기자가 이 마을을 방문한 지난 10월4일 오후. 야산과 밭으로 ...

MB 아들과 청와대, 왜 내곡동 땅 사들였나

이명박 대통령이 2013년 2월에 퇴임한 이후 거처할 사저를 서울 내곡동에 짓고 있는 정황이 취재 과정에서 처음 포착되었다. 토지와 건물을 구입한 주체는 이대통령의 아들 시형씨와...

‘거지’ 전두환,‘부자’ 아들들

전두환 전 대통령은 여전히 ‘재야의 대통령’이다. 외출할 때는 여러 대의 차량이 이동하고, 골프를 칠 때는 앞뒤 팀을 비워 놓고 친다. 전 재산이 29만원에 불과하다는 그는 세상 ...

김 빠진 ‘추징금 추격전’ 13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전체 추징금 액수는 2천2백5억원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추징된 금액은 전체 추징금의 24% 정도이다. 말 그대로 ‘새 발의 피’에 불과하다. 지난 13년 동안 ...

세상 바뀌어도 여전히 ‘잘나간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최근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기자는 지난 11월16일 아침 전씨의 자택이 있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찾아갔다. 자택 주변은 집 앞 입구부터 막고 있는 전경들의...

곳곳에 ‘기록’과 ‘문화’ 새기다

이화여대 출신 가운데는 역대 대통령 영부인도 적지 않다. 이희호(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이순자(전두환 전 대통령 부인), 김윤옥(이명박 대통령...

46년 영욕의 길 누가 있었나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자서전을 냈다. 제목은 . 김 전 대통령이 ‘고난과 영광의 회전무대’라는 부제를 직접 달아주었다. 책머리에서 밝혔듯 이여사는 ‘사형수로부터 ...

뉴스 플래시

게임 셧다운제에 관한 단상한나라당이 청소년에게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온라인 게임을 제공하지 못하게 하는 이른바 ‘셧다운제’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자는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열광과 환호 없어도 흘린 땀은 ‘금’보다 아름답네

히틀러, 무솔리니 등 몇몇 정치꾼들에 의해 훼손이 되기는 했지만 올림픽은 국경, 인종과 종교를 초월해서 참가하는 데 가장 큰 의의가 있다. 그래서 국제올림픽위원회, 즉 IOC는 올...

전씨 내외 어떻게 사나

전두환씨는 퇴임 후에도 대통령이었다. 연희동 집에는 언제나 정치인들이 북적였다.월요일에는 참모진이 모여 회의를 했다. 이 회의를 ‘국무회의’라고 불렀다. 화요일에는 골프를 치고, ...

전두환 비자금, 꼬리 잡혔나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으로 보이는 괴자금 뭉치가 발견됐다. 재정경제부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 8월 현금화된 증권금융채권 일부가 전씨의 차남 재용씨(42)와 재용씨의...

“수의사가 노무현 쌍꺼풀 수술”

대한민국 대통령들이 공통적으로 거치는 과정이 있다. 임기 초에는 각종 용비어천가로 찬사를 듣다가 임기 말이 되면 자신을 희화화한 유머 시리즈의 주인공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호...

‘청산’ 그늘 아래 살얼음판 걷는 전씨

4월9일자 일간지들은 인상적인 사진 한 장을 일제히 가십란에 올렸다. 닉슨 전미대통령이 8일 오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연희동 자택을 방문해 국제 정세와 북한 핵문제에 관해 의견을 ...

다시 풍기는 오래된 악취

1989년 5월30일 저녁 8시50분. 상도동 김현철의 아파트에서 김영삼 총재를 만났다. 김영삼 총재에게 20억원(신한은행 본점 영업부장 대리 박상섭, 서울 01-263009, 1...

걸상라이더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패러디를 바라보는 시선은 둘로 나뉜다. 패러디의 원 소스를 알고 있는 네티즌은 재미있다고 열광하면서 낄낄대는 반면, 무엇을 패러디한 것인지 짐작조차 못하는 ‘연...

로하스족

로하스족(LOHAS;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 bility)은 지속 가능한 환경과 건강을 함께 추구하며 친환경적 생활 양식을 갖기 위해 노력하는 ...

도선사

한국에서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직업은? 도선사다. 노동부 조사에 따르면, 도선사는 평균 연봉이 9천1백47만원. 그 다음으로 소득이 높은 직업군은 안과의사(7천69만원)이고, 3...

‘말죽거리 잔혹사’ 몸으로 겪은 3인 방담

1970년대 학교 생활을 배경으로 삼은 영화 를 내놓은 유 하 감독을 심영섭씨(임상심리학자·영화평론가)와 함성호씨(건축가·시인)가 만났다. 1970년대 말 중고생이었던 이들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