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좋은 성과’를 내기는 쉽지만 ‘GOOD COMPANY(좋은 회사)’가 되기는 어렵다.” ‘2013 GOOD COMPANY CONFERENCE’에 모인 참석자들이 입을 모...

우리나라 기업들이 요즘처럼 비난을 샀던 적도 없다. 남양유업의 밀어내기 횡포부터 CJ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 사건까지 연이어 갖가지 기업 비리가 쏟아지고 있다. 하루가 멀다 하고 ‘...

“기업은 이윤을 남겨야 한다. 그렇다고 이윤만 남겨서는 안 된다.” 1962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듬해 경제기획원 사무관으로 공직에 몸담은 이래 해운항만청장과 동력자원부장관, 노동...

대한민국에서는 지금 나쁜 기업들의 나쁜 행태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것 같다. 훗날 역사가들이 2013년을 ‘나쁜 기업의 해’라고 규정할지 모른다. ‘작용’이 있으면 ‘반작용’도 있...

대학 다닐 때 학사경고를 두 번이나 받았습니다. 전공 수업에 자주 빠진 탓이죠. 대신 도서관에서 관심이 많은 경영학 마케팅 서적을 열심히 읽었습니다. 그 책을 첫 장부터 끝까지 공...

‘착하게 살자.’최근 기업들이 너나없이 고민하고 있는 화두다. 호텔 주차장에서 벌어진 ‘빵 회장 사건’, 비행기 특실에서 벌어진 ‘라면 상무 사건’에 이어 이번엔 슈퍼 갑인 본사 ...

“가진 재산이 많으니 이를 가난한 사람에게 나눠주시오.”이런 말을 들었을 때 천문학적 부(富)를 소유한 요즘 부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우화처럼 전해 내려오는 철강왕 앤드류 카...

착한 회사가 사람을 바꿉니다. 회사와 연결된 모든 사람이 행복해지는 세상을 꿈꿉니다. 이런 꿈은 '굿컴퍼니'라는 이름으로 우리 사회의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그동안...

# 홈데포. 바코드 하나만으로 상품의 입출고, 재고 물량을 분석해 자동 주문 시스템을 갖춘 회사다. 미국 내 50개 주, 캐나다·멕시코·중국 등 전 세계에 2000여 개 매장을 운...

‘노상강도 귀족’이란 말이 있다. 중세 시대의 사악한 귀족에게 붙여진 별칭이다. 라인 강 주변에 살던 이들은 자신의 영토를 지나가는 사람에게 안전한 여행길을 보장해주는 대가로 통행...

‘잘나가는 기업이 어디인가’라는 질문에는 답을 하기가 쉽다. 매출액·시장 점유율·성장률 부문에서 탁월한 기업을 말하면 된다. 그런데 ‘착한 기업이 어디인가’라는 질문에는 대답을 망...

‘착한 회사가 좋은 회사이며, 착한 회사가 지속 가능하다.’ 인적 자본 컨설팅업체 맥바시앤컴퍼니의 로리 바시 대표가 내놓은 발칙한 발상이다. 바시 대표를 비롯해 단 맥무러 선임연구...

는 네 개의 이야기를 묶은 옴니버스 영화이다. 네 개의 짧은 이야기가 담고 있는 공통의 소재는 출산이다. 저출산이 화두인 시대,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므로 흔한 출산...

GM대우가 재·보선 바람에 한바탕 춤을 추었다. 후보마다 수천억 원의 구제금융 제공설을 쏟아내면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이 회사의 회생은 기정사실로 굳어져가고 있다. 한술 더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