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생각에 명찰을 달겠다고?

최근 정보통신부가 인터넷 실명제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발단은 지난 3월28일 청와대에서 있었던 정보통신부 업무 보고. 진대제 정통부장관은 우선 공공기관부터...

국정원장 자리가 뭐기에

"3월22일 오후. 인수위 외교통일안보 분과 위원을 지낸 서동만 상지대 교수가 노무현 대통령에게 국정원 개혁안을 보고하기 위해 청와대를 찾았다. 서교수는 이 날 국정원장 인선을 조...

이건희 ‘스키 사랑’에 빠지다

지난 3월 초, 손님이 뚝 끊긴 강원도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에는 때아닌 비상이 걸렸다. 휘닉스파크 홍석규 회장의 매형이자 가장 큰 고객인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61)이 나타났기 때...

‘헌법 속의 동반자’ 대통령과 국회

출발이 생각보다 어수선하다. 진대제 정보통신부장관을 둘러싼 인사 검증 문제, 교육 부총리 인선 난항, 나종일 국가안보보좌관의 대북 비밀 접촉 논란, 대통령의 형 노건평씨 인사 개입...

“삼성, 진대제 장관 만들기 성공”

기적을 만든 월급쟁이 갑부

국민은행 김정태 행장은 월급쟁이들의 우상이다. 그는 전문 경영인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실증했다. 그가 주식매입선택권(스톡옵션)을 갖고 있는 국민은행 주식 30만 주를 지금 ...

'삼성 이재용' 누가 가르치나

윤종용·최도석·진대제·황영기 '전담 교사'…손정의·잭 웰치에 '과외' '재용이는 올해부터 현장에서 경영 수업을 하고 있지만 제가 특별히...

한국 CEO, 연봉 얼마나 받나

대기업 사장 1억5천만원 '아시아 하위권'…일부 스타급은 30억원 넘어 인터넷 경매업체 '옥션'의 이금룡 대표는 요즘 고민이 많다. 지난 4월 ...

삼성 황태자 이재용, '얌체경영'도 세습

'부실 인터넷 기업' 지분 계열사에 팔아 '물의' 빚은 '화려한 3세' 자가용을 탈 수도 있었는데 버스편을 택했다." 3월11...

대기업 임원 인사가 ‘대폭’인 까닭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은 신입 사원 면접 때 직접 참석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지원자의 관상을 자기가 직접 확인해야 직성이 풀리곤 했다. 대신 이렇게 어렵게 선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