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기업, 男 육아휴직률 목표치 공개하라”

일본 정부가 기업에 남성 육아휴직률 목표치 설정·공개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2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2025년 4월 시행을 목표로 ‘차세대 ...

韓-쿠바 수교 모른 채 푸틴과 샴페인 터뜨린 김정은의 절치부심 카드는…

북한의 마약 운반을 의심해 화물선 청천강호를 억류한 파나마 당국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20만 개가 넘는 설탕 포대를 들춰내자 밑으로 25개의 컨테이너가 드러났고, 동체 일부를 ...

왜 우리는 약자들끼리 서로 손가락질을 하는 걸까 [배정원의 핫한 시대]

지난주 《나의 올드 오크(My Old Oak)》란 영국 영화를 보았다. 이 영화를 만든 켄 로치 감독은 《나, 다니엘 블레이크》로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기도 한, 자신의 작품...

축구에 이어 그룹 경영까지 ‘휘청’…정몽규 HDC 회장 수난기

2월11일 막을 내린 아시안컵 후폭풍이 거세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PSG) 등 ‘역대 최강 전력’이라는 평가를 받았음에도 한국 축구는 기대 ...

“말려서 꺼낸다” 삼성-LG ‘세탁건조기’ 경쟁 시작…가격은?

세탁과 건조가 모두 가능한 ‘일체형’ 세탁건조기 시대가 열렸다. 전날 LG전자가 세탁과 건조를 한 번에 수행하는 LG시그니처 세탁건조기를 출시한 데 이어, 삼성전자도 오는 24일부...

‘이재명 덕분’에 ‘윤석열 때문’에 화약고 ‘관리’한 한동훈

“조용하다.” ‘한동훈표’ 22대 총선에 대한 국민의힘 공천에 지금까지의 정치권 평가는 대체로 일치한다. “노이즈(잡음)를 최소화한다는 측면에서 보면 잘하고 있다”(이철희 전 청와...

[대전24시] 대전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충청권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과정 운영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제대(예정)군인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사회 정착 지원을 위해 대전 및 충청권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과정 운영에 들어간다.이번에 선정한 위...

의협 “‘의사=매 맞는 아내’…환자 못 떠난다? 정부 오만”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사를 '매 맞는 아내'로, 정부를 '폭력 남편'으로 규정하며 오는 3월 총궐기를 예고했다. 주수호 ...

‘친명’ 안규백·장경태·박찬대·박범계 등 단수 공천…공천 파열음 키울까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17개 선거구에 대한 공천 심사 결과를 추가로 발표했다. 이 중 단수 공천 지역구는 12곳, 경선이 결정된 지역구는 4곳, 공천배제 1곳이다. ...

중기중앙회 “중대재해법 유예 무산 시 헌법소원 청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법안이 오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되지 않으면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회장은 22...

학자금 대출 184조원 탕감한 바이든, 대선 앞두고 대상 확대

재선에 도전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학자금 대출 탕감 정책 이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21일(현지 시각) 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12억 달러(약 1조6000억원...

전공의 비대위원장 “요구 수용되면 복귀…정부, 빨리 결정해야”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에 반발하는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정부가 우리의 요구안을 어느정도 수용한다면 언제든 병원에 돌아갈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22일 오전 박단 대전협 비대...

“‘이재명의 민주당’은 박용진을 버렸지만, 박용진은 민주당을 버리지 않을 것”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의정활동 평가 ‘하위 10%’에 포함됐다는 통보를 받으면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민주노동당 출신인 박 의원은 초선 때인 ...

위장 고용에 가짜 육아휴직…실업급여 526억원 줄줄 새

노동당국이 지난해 고용보험 부정수급 사례를 적발한 결과, 총 526억원에 달하는 돈이 위법하게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실업급여, 육아휴직급여, ...

野, 윤재옥 연설에 “국민이 듣고 싶은 말 하나도 없어…반성 전무”

더불어민주당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두고 ‘정부·여당이 반성은 하지 않고 실정을 숨기려고 한다’고 비판했다.최혜영 원내대변인은 21일 논평을 내고 “윤 원...

푸틴, 김정은에 크게 쐈다…‘러시아판 롤스로이스’ 선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러시아산 최고급 차량을 선물한 것은 방러 당시 김 위원장이 차량에 큰 관심을 보인 점을 반영한 것이라는 공식 확인이 나왔...

‘법원’ 문턱 넘었더니 ‘노조’ 장벽이…삼성, 줄소송 시험대 올랐다

삼성그룹이 노동조합과의 소송에 휩싸일 가능성이 커졌다.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초기업 노조)’가 지난 19일 정식 출범한 데 이어 초기업 노조에 속한 노조들이 통상임금 소송에 나설...

[당진24시] 당진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연계고용 협약

충남 당진시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민들레일터 및 성모신나는일터와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연계고용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시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장...

카카오 준신위 “M&A나 상장 시, 주주 가치 보호 방안 마련”

카카오의 외부 감시기구인 '준법과 신뢰 위원회'가 그룹 차원의 컨트롤타워 강화를 요구했다. 창업자인 김범수 CA협의체 공동의장에게는 대주주로서의 책임을 강조했다....

30대 그룹 사외이사 역량 다양성 낮아…ESG전문가 3.5%에 그쳐

국내 주요 기업에 속한 사외이사들의 전문성이 여전히 특정 분야에 쏠려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재계 주요 화두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전문가 비중은 극소수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