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24시] 부산·양산시, 전국 최초 광역상수도 공동 건설 “녹조에 대응”

부산시와 양산시가 공동으로 상생적 물이용을 위해 낙동강 원수에서 유입되는 각종 유해물질·조류 유입 차단이 가능한 취수시설 건설을 추진한다.부산시는 양산시와 지방 광역상수도 건설 업...

엑스포 유치전에 비친 2002년의 그림자…실패를 왜 '기회'라 말하나

부산의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가 실패로 끝났다. 부산은 28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진행된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29표를 얻어 119...

삼성전자, 세대교체 가속화…40대 부사장·30대 임원 발탁

삼성전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젊은 인재 중용’ 인사 기조를 유지했다.삼성전자는 부사장 51명, 상무 77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4명 등 총 143명을 승진 발령하는 내용...

[고양24시] 고양시, ‘시청사 이전’ 道 투자심사 ‘재검토’에 유감 표명

고양특례시 이정형 제2부시장은 고양시청사 이전 사업에 대한 경기도 투자심사 '재검토' 결과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지난 23일 경기도는 고양시청사 이전 사업과 ...

손흥민-이강인 ‘월클’ 원투펀치 막기엔 아시아 무대가 약하다

2026년 열리는 FIFA(국제축구연맹) 월드컵은 사상 최초의 미국·캐나다·멕시코 북중미 3개국 공동 개최 대회다. FIFA는 북중미월드컵을 통해 새로운 전기를 열었다. 본선 참가...

“신원 밝히지 말라”…기초수급 노인, 평생 모은 4000만원 기부

기초생활수급을 받는 한 노인이 지방자치단체 주민센터에 평생 모은 돈 40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자는 “조용히 선행을 베풀고 싶다”면서 신원을 비밀로 해줄 것을 당부했다.23일 정...

[한강로에서] ‘크기’가 아니라 ‘콘텐츠’

‘지방에 인재를 유치·육성해 그 인재들이 근무할 직장을 만들고, 편의·의료 시설 등을 확충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며, 주기적으로 지방을 찾는 생활인구를 늘려나간다’. 지난 11월1일...

30년을 한결같이… “봉사는 운명, 매 순간 행복”

“나에게는 수많은 아들과 딸이 있습니다.” 봉사를 운명이라고 생각하며 30여 년간 어려운 이웃을 도운 이가 있다. 주인공은 바로 이득찬 부산진경찰서 행정관(54)이다. 운명은 19...

[재테크_금융] 2024년 투자 전략은 ‘숨고르기 후 비중 확대’

2023년도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 지난 1년 동안 국내 및 해외 금융시장의 성과를 점검해 보고 2024년을 위한 투자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2022년 말 전 세계 금융시장...

[이천24시]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 ‘11월 문화가 있는 날’ 운영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오는 29일 수요일 오후 4시30분에...

알고 밟는 지뢰? 김기현의 ‘인요한 딜레마’

“맡은 임무를 거침없이 하라는 신호가 왔다.” (인요한 혁신위원장)“총선은 당 중심 종합예술이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당의 쇄신 방향과 속도를 두고 김기현 대표와 인요한 위원...

“공매도 금지 이후 수급 효과 미미”

키움증권이 금융당국의 공매도 금지 조치 이후로 숏커버링(공매도 후 포지션 청산을 위한 주식 매입) 효과가 미미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15일 보고서에서 "공...

박민, KBS 고강도 개혁 예고…“재창조 수준 조직 통·폐합”

박민 신임 KBS 사장이 “재창조 수준의 조직 통·폐합”을 거론하며 고강도 개혁을 예고했다.박 사장은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지난 10여 년...

공매도 금지 둘째날, 빌린 주식 1억2만 주 상환…평소比 4배↑

공매도 금지 조치 둘째 날인 7일 주식시장의 대차거래 상환 주식 수가 평소보다 약 4배 급증했다.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전날 이뤄진 대차거래 주식 상환 수는 1억2223만 주...

KDI “반도체 중심 경기 부진 완화…대외 불확실성 여전”

국내 경기가 반도체를 중심으로 제조업 생산과 수출이 개선되면서 부진이 완화하고 있지만 중동발 위기 등으로 대외 여건은 여전히 불확실하다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7일 한국개발...

‘소환 불응’ 버티는 유병호…공수처 ‘체포’ 고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표적 감사' 의혹 수사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핵심 피의자인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거듭 소환에 불...

수출입은행 “4분기 수출 4∼5% 증가 전망…경기회복 신호 늘어”

한국수출입은행이 올해 4분기 수출이 전년 동기보다 4∼5% 증가한 1650억 달러(한화 약 221조66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2일 발표한 &a...

도성훈 인천교육감 “대입개편안으로  사교육 경쟁 더 치열해질까 우려”

‘공교육의 정상화’는 요원한가[시사저널 창간기획 인터뷰] 두 현직 교육감에게 대한민국 교육 개혁의 길을 묻다지난 7월 젊은 초등학교 여교사의 극단적 선택이 우리 사회를 충격에 빠뜨...

이태원 절규할 때 ‘책임소재’ 논의한 경찰청장…“尹·이상민은 아냐”

이태원 참사 발생 직후 윤희근 경찰청장이 '윗선'과 책임 소재와 수사 방향을 논의했던 정황이 드러났다. 사상자가 속출하고 현장 수습조차 제대로 되지 않던 시점에 ...

[차세대리더_IT·스타트업] 조명현 세미파이브 대표

세미파이브는 2019년 5월 설립한 신생 반도체 설계회사다. 하지만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반도체를 가장 빠르고 저렴하게 제공하면서 최근 고속 성장 중이다. 대기업처럼 주문량이 많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