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더 두터워진 뱃살…기억해야 할 다이어트 ‘기본 원칙’

최근 이어진 장마로 때 아닌 체중 증가에 고민하는 이들이 늘었다.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야외 운동은 물론 야외 활동 자체가 제한되면서다. 집안에 머무느라 울적해진 마음을 배달음식 등...

檢, ‘오송참사’ 늑장대처 의혹 5개 기관 이틀째 압수수색

검찰이 2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사고와 관련해 늑장대처 등 부실대응 의혹을 받는 관계기관 5곳에 대해 이틀째 추가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검찰 수사본...

[한강로에서] 가장 뻔뻔하고 어리석은 반복

올해도 어김없이 장마철 폭우에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 그동안 구간 반복처럼 이어졌던 큰 피해와 호된 경험을 겪고도 이 안타까운 희생은 왜 반복되는 것일까. 여러 참사에서 교훈...

전국 호우 사망자 47명…시설피해 집계 8500건으로 급증

호우로 인한 시설 피해가 전국적으로 8500건이 넘는 것으로 22일 집계됐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9일 이후 이날 오전 11시 현재까지 발생한 사유 시설 피...

기후변화로 폭우 패턴 바뀌어…갈수록 빈도 늘어나고 강도 세진다

대한민국이 ‘극한호우’의 시대를 맞았다. 올여름 장마가 시작된 후 전국에 평균 500mm가 넘는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장마철의 평균 강수량을 이미 훌쩍 넘어섰다. 연일 쏟아지는 집...

오송 참사 키운 ‘무책임 행정’…“내 책임 아니다” 골든타임 놓쳐

또 수마가 대한민국을 할퀴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7월9일부터 계속된 장맛비로 인해 20일 기준으로 모두 4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부상자도 35명이나...

‘왜 잠이 안오지?’…당장 확인해봐야 할 3가지

잠이 오지 않을 땐 생각이 많아진다. 잠이 오지 않는 원인을 꼬집어 말할 순 없을 땐 더욱 그렇다. 이러한 생각이 잠을 자지 못했을 때 다음 날 벌어질 일들에 대한 걱정으로 이어지...

정부, 2차 천일염 비축분 400t 공급…6월 소비자가보다 20%↓

해양수산부(해수부)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8일까지 정부 천일염 비축분 400t을 시장에 추가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앞서 해수부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1일까지 1차로 정부...

이재명, 수해복구 중 숨진 해병대원 애도…“또 다시 반복된 인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수해 복구 작업에 투입돼 숨진 해병대원을 애도하며 “또 다시 반복된 인재(人災)”라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20대 해병대원...

정진상만 남았다? 등 돌린 ‘측근들’에 코너 몰린 이재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또 코너에 몰렸다. 최측근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검찰 진술이 달라지면서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 송금’ 내용을 당시 이 대표에게 보고...

野, ‘양평고속도로 의혹’ 공세 재개…“국정조사로 시시비비 가려야”

더불어민주당이 호우로 인한 수해로 중단했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 공세를 다시 이어갔다.민주당 ‘대통령 처가 고속도로 게이트 진상규명 특별위원회’는 20일 2차 전...

목포항에 생긴 ‘쓰레기 밭’…호우 뒤끝, 부유물 덩어리 내항에 ‘둥둥’

최근 남부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가 또 다른 불청객을 몰고 왔다. 미항(美港) 전남 목포항이 집중 호우로 밀려온 육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영산강 하굿둑 수문 개방으로 최근 ...

‘해병대 장병 사망’ 침통함 속 예천 실종자 수색 재개…“응급 복구 총력”

실종자 수색에 투입된 해병대원이 급류에 휩쓸려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한 가운데 20일 예천에서 폭우·산사태 실종자 수색이 재개됐다.침통한 분위기 속에 주말 또다시 비 소식이 ...

“비가 와도 걱정, 안 와도 걱정”…화순 동복댐은 ‘물과 전쟁 중’

7월 17일 오전 11시 전남 화순군 이서면 동복댐. 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이곳 댐의 한 귀퉁이 보에선 거대한 물줄기가 ‘우르르’ 지축을 흔드는 굉음소리와 함께 하얀 물보라를 ...

‘극한 호우’ 아직 남았다…초토화 된 충청·남부, 18일 밤 ‘최대 고비’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오는 19일 새벽까지 추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18일 밤 사이가 이번 장마의 마지막 고비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약 이틀간의 소...

폭우에 차량 1355대 잠겼다…침수 손해액 ‘128억원’

올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1300대 넘는 차량이 침수 피해를 본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손해보험협회 등에 따르면, 장마 및 집중호우가 시작된 지난달 27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

마트 간 주부들의 탄식…“안 오른 게 없는데, 더 오른다”

서민들이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 동향이 심상찮다. 정부 통계치 상으로 소비자물가는 올해 들어 꾸준히 낮아지고 있지만, 실제 밥상 물가는 오히려 고공행진 중이다. 특히 올 여름 ...

‘잠기고 무너지고’ 광주·전남 곳곳 호우 피해 속출

장맛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는 가운데 어젯밤부터 내린 많은 비로 광주와 전남 지역에 피해가 잇따랐다. 19일까지 100~200㎜ 더 내리고 잠시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

아비규환이었던 지하차도…재난 앞에 또 ‘각자도생’

"물 차. 사장님 빼! 빼! 차 돌리세요. 물이 차 올라요. 차 돌리셔야 돼요." 7월15일 오전 8시45분. 충북 오송 지하차도 참변 직전 비상등을 켜고 역주행으로 가까스로 현장...

장마 아직 안 끝났다…침수피해 걱정되면 꼭 확인해야 할 ‘이것’

중부지방을 강타한 기록적 폭우에 막대한 재산 피해는 물론 인명 피해까지 잇따르고 있다. 1년 전 전국적으로 내린 집중 호우 당시 침수 피해 ‘악몽’이 되살아난다는 평가다. 특히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