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마당]김봉조, 조옹규, 박태준, 정한용

한번 민주계는 영원한 민주계인가. 상도동 1세대인 김봉조 전 의원에게 단단히 박혔던 미운 털이 1년 3개월 만에 뽑혔다. 유랑 생활을 하던 그가 최근‘알짜 자리’로 통하는 마사회 ...

국감장 뒤흔든 초선 의원 6총사

과거의 국정감사가 주로 야당 의원들의 독무대였다면, 이번 국정감사에서 나타난 새로운 현상은 여야 구분 없이 초선 의원들의 활약이 돋보였다는 점이다. 물론 여기에는 초반부터 북한 무...

풍수지리학과 생긴다

대학원에서 풍수 지리를 배운다. 이론과 현장 실습을 겸해서이다. 졸업 후 시험을 통과하면 ‘풍수사’ 자격증도 받는다. 풍수가 직업으로 공인되는 셈이다.이같은 시나리오를 배경으로 ‘...

"특수 학문 우리에게 맡겨라“

자동차 대학·디자인대학·효도대학·멀티 미디어대학··· .‘상아탑’ 이라는 말로 대표되는 기존 대학의 틀을RO는 실용 지식 위주의 소규모 특성화 대학들이 머지 않아 문을 열게 된다....

김용옥 철학대, 조정래 문학대 ‘꿈틀’

“당신네 학교안에 ‘김용옥대학’을 만들어 주시오.” 87년 교수직을 그만두고 집필 활동에 몰두하고 있던 김용옥 전 고려대 교수에게 서울의 한 사림 대학 총장이 교수로 오라고 제의하...

안병영 교육부장관

교육부가 역대 어느 때보다 바쁜 현안 부서로 떠오르고 있다. 문민 정부가 화두로 삼은 ‘교육 개혁’을 정책 수단을 통해 현장에 접목하고 있으며,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한...

한의대생 '제적 투쟁' 갈수록 태산

교육부가‘학칙 개정’을 승인함에 따라 초읽기에 들어갔던 한의대생들의 무더기 제적 문제는 당분간 없던 일이 되었다. 그러나 학생들의 집단 수업 거부로 작동하기 시작한‘시한 폭탄’은 ...

[초점]한의대생들, 학교 그만 두러 학교 간다

직장인이 사표를 쓰고, 군인이 군복을 벗고, 국회의원이 의원 직을 반납하는 의미는 무엇인가. 더 이상 자신의 직분이나 본분을 수행하지 못하겠다는 뜻이다.학생들의 본분은 말할 것도 ...

서울·도쿄 지자체 운영 수준 비교

서울시와 도쿄도는 닮았다. 두 도시는 똑같이 천만이 넘는 인구를 품고 있다. 산간 도서 지역의 27시(市), 6쵸우(町), 8손(村)을 뺀 평탄한 시가 지역 23개 자치구만 놓고 ...

[북경 통신]중국학 새 길 여는 대륙 박사들

‘중국 박사’들의 대행진이 시작되었다. 한·중 수교 4년째인 올해 7∼8월에 수교 후 최초로 한국인 15명이 북경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거나 취득할 예정이어서, 96년 8월 ...

방황하는 ‘한국의 공자’

교조(敎祖)는 공자. 종주(宗主)는 총전(總典). 경전은 사서삼경.유교의 종교화 작업이 본 궤도에 오르고 있다. 유교가 종교냐 아니냐 하는 문제는 유림 내부에서도 오랜 논란거리였다...

성교육 천리길, 첫걸음부터 ‘캄캄’

“스물한 살 난 여대생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성폭행을 당할 뻔했어요. 물론 처녀란 것은 확실합니다. 도망쳤거든요. (중략) 지금까지 수많은 남자를 만났지만 한 달 이상 ...

[교과서]대동여지도의 진실, 왜 외면하나

고산자 김정호를 가르치는 ‘교사’는 아직도 조선총독부인가. 현재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읽기〉 교과서에 실린 김정호의 일대기는 조선총독부가 제시한 이야기 골격을 거의 그대로 따르...

장애 심하면 '장애인 학교' 못간다?

윤경애씨(40)는 딸 미경이의 선생님을 ‘천사’라고 부른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학교 문턱도 밟아보지 못한 미경이에게 배우는 기쁨을 안겨 주었기 때문이다. 미경이는 올해 열네 살. ...

줄 잇는 폐교 ''농촌 파괴'' 부채질

경북 봉화에서 울진으로 가는 36번 국도를 따라 한 시간 정도 달리면 불영 계곡 못가서 옥방이라는 동네가 나온다. 이 작은 마을에는 흉물스런 중학교가 하나 있다. 아담한 교사, 축...

청소년의 일그러진 性

광장은 없고 밀실만 있다. 청소년 성문제의 현주소다. 성인과 청소년, 청소년과 청소년, 그리고 성인들 사이에서도 성에 관한 공개 논의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광장이 성인(부모·학교)...

박재규 경남대학교 총장“대학총장 직선제, 폐단 극심하다”

총장 직선제 폐지론이 단순한 문제 제기 수준을 넘어 실행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3월30일 경남대·계명대·관동대를 비롯한 8개 사립 대학 총장으로 구성된 한국지역대학연합이 모임을 ...

한의대생 "유급되느니 제적당하자"

각대학이 교육부에 보고한 한의대생 유급 시한이 이미 지났거나 임박한 가운데 11개 한의대생들의 집단 행동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해 11월 ‘유급 불사’를 결의했던 전국한의과...

<천재는 없다> 펴낸 유태영 교수

우리나라 교육은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 가난한 머슴의 아들을 대학 교수 지위에 올려놓는 힘이 있는가 하면, 멀쩡한 청소년에게 대입 낙방이라는 굴레를 씌워 자살하게 만들기도 한다....

<천재는 없다> 펴낸 유태영 교수

우리나라 교육은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 가난한 머슴의 아들을 대학 교수 지위에 올려놓는 힘이 있는가 하면, 멀쩡한 청소년에게 대입 낙방이라는 굴레를 씌워 자살하게 만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