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 포럼 비대본 "이사진 징계 해임"

한국핀테크포럼 비상대책본부(비대본)는 정관을 위배해 박소영 의장(회장) 해임을 결의한 이사진 전원을 징계 해임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김일선 한국핀테크포럼 비대본 공동본부장은...

소액주주 눈물로 국책은행 배 불린다?

KDB대우증권(이하 대우증권)이 미래에셋 증권(이하 미래에셋)의 품에 안기게 됐다. 미래에셋은 1월25일 한국산업은행과 본계약을 체결하고 대우증권의 지분 43%(보통주 1억4048...

신동주, 변수 불구 종업원지주회 설득 올인

신동빈 롯데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는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또 다시 아버지 신격호 총괄회장의 지지 발언 영상을 공개했다. 지배구조 개선, 신격호 총괄회장 성년후견...

효성, 사상 최대 실적···영업익 1조원 달성은 실패

효성이 중국 경제의 성장 둔화, 원자재 가격 하락 등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효성은 지난해 매출 12조 4585억원, 영업이익 ...

잘나가는 효성, 문제는 오너리스크

효성이 지난해 최고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너리스크(owner risk)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효성이 사상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이라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

‘선거구 없는 나라’ 아랑곳하지 않는 정치권

4월13일이 제20대 총선일이다. 이제 80여 일밖에 남지 않았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선거구가 없는 나라가 돼버렸다. 국회가 선거구 획정 협상을 2015년 12월31일까지 타결하지...

효성, 조용한 정기 임원 인사···오너가 승진은 없어

조석래 효성 회장이 조세포탈 혐의 등으로 징역 3년 실형이 선고된 가운데 효성이 7년 이래 가장 적은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해 그룹 최고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 되지만 조현준...

신격호 성년후견인 재판, 다음달 3일 첫 심리..치매 판단은?

신격호(94) 롯데그룹 총괄회장 성년후견인 지정 여부를 가리기 위한 법원의 첫 심리가 다음달 3일 진행된다. 법원이 신 총괄회장에게 출석을 통보한 가운데, 신 총괄회장이 이에 응할...

양대 노총 “정부의 일반해고 지침은 위법적 노동개악”

정부의 일반해고 가이드라인(지침)과 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에 대한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12일 더불어민주당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서 각계 각층의 성토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정...

“일본과 졸속 합의한 정부 이완용 나무랄 것 하나도 없다”

한·일 정부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합의 발표에 대한 반발 여론이 거세다. ‘굴욕 합의’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소송을 대리하고 ...

모바일 선물, 유효기간 최대 5년으로 연장..공정위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모바일·온라인 상품권의 유효기간이 대폭 늘어난다. 최대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게 됐다. 그동안 업체들은 자의적으로 유효기간을 설정해왔다.공정거래위원회는 종이형...

“일본과 졸속 합의한 정부, 이완용 나무랄 것 하나도 없다”

한·일 정부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합의 발표에 대한 반발 여론이 거세다. ‘굴욕 합의’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소송을 대리하고 ...

징용 피해자들 하나둘 세상 떠나는데 6년 장고 끝에 ‘판단 유보’

“한일청구권협정은 위헌심판 대상이 아니다.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지원금 지급과 관련한 재판에 직접 적용되는 법률이 아니기 때문에 심판청구가 부적법하다.”헌법재판소(헌재)는 201...

현대重, 2015년 임금협상 최종 타결...기본급 동결

현대중공업 노사가 ‘2015년 임금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노조가 인상을 요구해온 기본급은 동결된다.현대중공업은 28일 열린 조합원 총회에서 잠정합의안이 찬성 58.78%로 가결됐...

'신격호 판단력', 韓日 법정 모두서 결론 날듯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과 관련한 한국과 일본 소송전에서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건강상태가 최대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양국 법원 모두 이에 대해 판단을 내리기로 했다.도쿄지방재판...

[2015 올해의 인물] ‘미얀마 민주화의 꽃’ 활짝 필까

2015년 11월8일, 25년 만에 미얀마에서 치러진 총선거에서 야당인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압승했다. NLD는 657석인 상·하원 의석 중 59%인 390석을 차지했다. 이...

'신격호 해임 소송' 日법원 심리 D-1

신격호(94)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일본에서 제기한 해임무효 소송 두 번째 공판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재판부가 롯데홀딩스 측이 제기한 '신격호 판단력 이의 제기&ap...

'경영권분쟁 승기' 신동빈, 친정체제 구축 가속화

신동빈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그룹이 22일 잠실 월드타워 외관 공사를 마무리 지으며 상량식을 단행했다. 전날 그룹 지배구조 개편 작업의 핵심으로 평가되는 호텔롯데 상장 예비심사...

정권 유착 통해 만들어진 박용성식 중앙대 개혁의 민낯

'중앙대 특혜비리'로 재판을 받아온 박용성(74) 전 두산그룹 회장과 박범훈(67)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이 20일 법원에서 각각 집행유예와 실형을 선고받았다. ...

“중원을 잡아라” 대전·충청 한바탕 ‘혈투’ 예고

‘중원(中原)을 사수하라.’선거 때마다 나오는 얘기다. 충청남·북도와 대전광역시, 세종시를 아우르는 충청권은 총선과 대선에서 늘 승패의 키를 쥐었다. 충청권에서 승리할 경우 전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