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컴퓨터 교육 ''빛 좋은 개살구''

중학교 국정 컴퓨터 교과서에 오류가 많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처음 문제가 된 것은 내용상 틀린 부분들이었다. 이를테면 △도스 외부 명령어를 보여 주는 화면에 ARJ.EXE, ND...

불당긴 대학 개혁....‘고객 만족’ 경쟁

초봄 대학가에 ‘개혁’ 바람이 거세다. 대학마다 다투어 개혁안을 선보이고 있다. 전에 없던 일이다. 그 흔한 중·장기 발전 계획 하나 내놓지 못하는 대학은 제풀에 주저앉고 말 분위...

‘점수따기’식 개혁안 발표는 곤란

교육 개혁이 정부와 국민의 큰 관심사로 대두된 최근, 각 대학에서는 각종 개혁 방안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다. 이는 몇가지 점에서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다. 우선 그동안 안일과 타성에...

진상 규명·보상 빨리 이루어져야

문경 양민 학살 사건[282호] 기사를 읽고 받은 느낌은 충격과 슬픔이었다. 학살을 자행한 주동자 역시 같은 핏줄일 텐데 어떻게 그토록 어처구니없는 학살을 자행했을까. 그동안 피해...

‘흉가’로 변한 학교, 재활용 시급

경북 경주 시가지에서 20여 리 떨어진 암곡동 왕산국민학교. 아무 소리도 나지 않는다. 한 학년씩 진급한 꼬맹이들이 새로 사귄 반 친구들과 뛰노느라 왁자지껄한 소리로 소란스러울 법...

‘은하수 교실’을 만들자

정부는 지난 14일 이홍구 국무총리 주재로 초고속정보화추진위원회를 열고 오는 2015년까지 약 45조원을 들여 전국적으로 정보초고속도로를 구축한다는 종합추진계획을 확정 발표하였다....

서울대의 화려한 선택 “초라한 일류는 싫다”

명년 사이 대학 내부 구성원들에게서조차 ‘수재를 뽑아다가 둔재를 만들어 내보내는 대학’이라는 자조 섞인 비판을 들어온 국립 서울대는, 최근 원대한 포부를 담은 1백50쪽 분량의 장...

21세기 위한 ‘다품종 교육’

요즘, 서울대학교를 비롯해서 여러 대학들이 나름대로 의미 있는 개혁 방안을 내놓고 있다. 교육부도 고교 평준화 등 개혁안을 이것저것 내놓았다(일부는 다시 철회하는 촌극도 있었지만)...

파벌 싸움에 대학 개혁 무색

최근 마무리된 각 대학의 95학년도 신임교수 공채 결과는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능한 교수 확보라는 목표와는 상당한 거리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의 ...

여의도연구소를 주목하라

중앙당은 날씬하게, 시·도 지부는 듬직하게. 당명을 갈고 새로 출범할 여당의 개편 방향이다. 민자당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는 최근 일련의 회의에서 비대해질대로 비대해진 중앙당의 인원을...

추락하는 교육방송 날개는 ‘公社化’

서울 서초구 우면동 한국교육개발원에 들어서면 주차장 한 귀퉁이에 2단으로 쌓여 있는 컨테이너들이 보인다. 창고로나 쓸 법한 이 컨테이너에는 안테나가 달려 있고, 많은 사람이 수시로...

투자없이 좋은 프로 없다.

유치원생이나 국민하교 저학년 가운데 ‘꼬마 요리사 노희지’를 모르는 아이는 거의 없다. 교육방송이 지난해 3월부터 방송한 는 아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어 노희지양(7)은 금방 스타...

‘대학도 상품이다“ 숨가쁜 광고 전쟁

‘ 규모와 명성도 중요하지만 내실과 장래성은 더욱 중요합니다‘ ’세계화 시대를 선도합니다‘. 작년 12월21일 대학 수능시험 발표를 전후해 각 일간지에 실린 카피들이다. 카피 자체...

대학의 ‘서열 ’이 바뀌고 있다

‘서울대학교 1위 ’는 불변의 서열인가. 한국에서 서울대 학교를 능가하는 대학은 왜 나오지 않는가. 이 두 가지 물음은 고름투성이인 한국 대학 교육의 환부에 들이대는 날카로운 칼날...

‘불구의 전당 ’ 한국 대학 더 비틀거릴 시간 없다

서울의 명문 사학으로 손꼽히는 한 대학교의 중견 교수 몇몇이 한자리에 모여 한담하던 중에 이런 이야기가 불쑥 튀어나왔다. “우리 대학에 이름 없는 학과를 하나쯤 만들어보면 어떨까....

대덕 연구단지가 ‘제2캠퍼스’

충남대학교 자연과학대학은 켐퍼스가 둘인 셈이다. 인접한 대덕연구단지와 협력 관계가 매우 좋기 때문이다. “대덕연구단지 연구원이 우리 대학에서 강의하는 겸임교수를 5년 준부터 실시하...

논술은 ‘입시 문제’가 아니다

앞으로 40여 일, 논술의 계절이다. 95년1월6일 포항공대 등 5개 대학을 시작으로 서울대 · 연세대 · 고려대 등 28개 대학이 13일, 한국외국어대 등 나머지 15개 대학이 ...

지성의 열쇠 바칼로레아

프랑스 지식(인)은 논술에서 나온다. 바칼로레아(BAC)라고 하는 전통적인 대학 입학 자격 시험 때문이다. ‘바칼로레아 논술’은 대학에 들어갈 때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국민학교 ...

'고액 레슨=음대 합격' 구조깨자

첼로를 전공하는 金斗珉군(15. 예원학교3년)이 한국예술 종합학교 음악원(음악원)의 예술 영재로 선발되었다는 보도가 나간 직후 음악원에는 항의성 전화가 빗발쳤다. 대개 '누구 죽일...

"비밀과외 교수 쫓아내겠다"

서우석 서울대 음대 학장(54)은 최근 서울대 교수들의 개인 레슨 파문에 대해 "개인 레슨을 한 교수가 극소수인데도 마치 서울대 음대 교수 전체에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보도됐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