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 없는 에너지 관련주 골라라”

자산운용사 대표가 투자자문사를 차렸다. 처음 있는 일이다. 게다가 펀드매니저 탄생과 궤를 같이한 정통 펀드매니저 출신으로 23년간 현장에서 운영 업무를 맡아온 사람이라는 대목에 이...

날개 단 증시 2분기에도 훨훨 날까

국내 증시가 4월 벚꽃처럼 흐드러지고 있다. 종합주가지수(코스피)가 4월 둘째 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한때 2천1백30 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4월7일 17거래...

무책임한 정보에서 ‘옥석’ 가려내라

우리가 재테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경로는 인터넷과 책, 언론 매체 그리고 금융회사의 상담원들이다. 인터넷은 정보의 양이 많고 신속한 반면 그 근거가 확실치 않다. 쉽게 돈을 벌 ...

위안화 강세 노린다면 ‘딤섬 예금’

잠재해 있는 유럽 재정 위기, 중국 긴축 우려에 일본의 대지진과 원전 사태, 리비아에 대한 서방의 군사 개입 등 악재가 더해지며 금융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변동성이 커진다...

‘큰손’들은 왜 헤지펀드로 옮겨 탈까

지난해 하반기 이후 랩어카운트 상품의 수익률이 주춤해지면서 올해 큰손들의 관심사가 헤지펀드로 옮아가는 흐름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말 ‘한국투자사모글로벌STAR1’과 ‘한국투자...

어디를 가나 ‘투자의 달인’ 경쟁

박건영 브레인투자자문사 대표와 서재형 한국창의투자자문사 대표의 희비가 명확히 엇갈리고 있다. 박대표는 1백30개가 넘는 투자자문사 가운데 부동의 1위 자리를 공고히 하는 반면, 서...

투자 의사 결정 능력 스스로 키워라

재테크에 관한 글을 쓸 때마다 느끼는 것은 사람들은 행복해지기 위해 돈이 필요한데, 거꾸로 돈이 많아야 행복하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지금 현재 행복해야 할 순간과 직업에서의 성공...

사내 갈등 해소해 ‘신한 웨이’ 되살릴까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내정자는 지금 서울 중구 태평로2가 신한지주 사옥 16층에 있는 임시 사무실로 출근한다. 신한지주는 사외이사 휴게실을 개조해 회장 내정자의 사무실을 꾸몄다...

“올 하반기에 2천4백 선까지 갈 것”

자산운용사 시장에서는 2위 싸움이 치열하다. KB자산운용도 2위권에서 치열하게 전투를 벌이고 있다. 최근 2~3년 사이 KB자산운용은 국내 최대 금융그룹인 ‘KB’의 이름값을 하기...

고삐 풀린 유가, 한국 경제 뿌리 흔들라

국제 유가가 100달러를 돌파하면서 제3차 오일 쇼크가 가시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국제 주가지수가 하락하고 있다. 가장 보수적이고 안정적...

ELS, 수익률 높다고 좋기만 할까

지난해 말부터 무서운 기세로 오르던 주가가 1월 말부터 슬금슬금 빠지더니 최근에는 이집트·리비아 사태 등 국제 정세 불안과 겹쳐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렇게 주가가 다시...

‘가치 창출·변화 주도’가 핵심 덕목

한국토지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민 주거 안정을 실현하고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경제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LH는 ‘행복한 ...

“사랑의 집짓기로 마음 움직였다”

나는 포스코에 입사하기까지 다양한 경험을 했다. 특히 나 자신에게 맞는 업무를 찾기 위해 매학기 방학마다 교환학생과 여러 회사에서 단기 인턴 활동 등을 체험했다. 특히 증권사 인턴...

수익률 높은 ‘스타일’ 고르고 투자자 맞춤형 펀드에도 주목하라

종합주가지수(KOSPI)가 지난해 12월 2천 포인트를 돌파한 데 이어 올해 1월 종합주가지수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2천100포인트까지 넘어서자 주식형 펀드가 또다시 개인 투자자...

랩어카운트 인기 몰이는 계속된다

투자자문사들의 덩치가 커지는 만큼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올해 수탁고 4조원을 돌파한 브레인투자자문을 필두로 당기순이익 1백10억원으로 1위(지난해 9월30일 기준)를 기록한 케...

검증받은 펀드매니저들, 투자자문사 대표로 자리 옮겨 재격돌

신생 투자자문사들의 경쟁도 만만치 않다. 우경정 컴퍼스투자자문 대표, 김정우 쿼터투자자문 대표, 박관종 프렌드투자자문 대표의 3파전이 예고되고 있다. 이들 모두 최고의 위치에서 과...

국내 100대 기업 2010년 평균 임금‘6천3백60만원’

국내 대기업 100곳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은 지난해 임금으로 얼마나 받았을까. 은 각 기업이 2010년 3분기까지 임금 항목으로 지출한 누적 금액을 기초로 임금 상승률, 성과급, 복...

7백억 날린 책임은 누가 지나?

금융업계 ‘장수 최고경영자(CEO)’로 불리는 김지완 하나대투증권 사장이 좌불안석이다. 지난 11월11일 터진 ‘옵션 만기 테러’로 7백억원 이상 손실을 입었기 때문이다. 이날 코...

코스닥 기업 사냥 나선 조폭들

조직폭력(조폭)의 ‘무한 진화’가 계속되고 있다. 수사 기관의 단속을 비웃기라도 하듯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과거 조폭의 주무대는 뒷골목이었다. 유흥업소나 도박장 운영을 통해 자금...

2010년 한 해 누가 얼마나 장사 잘했나

올 한 해 국내 기업들의 실적 향상이 눈부시다. 분기별 실적 발표 때마다 ‘깜짝 실적’을 보이는 기업이 많았던 만큼 성적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 성적은 실로 놀라웠다. 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