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마릴린 먼로와 잠든다면?

서기 2020년, P국의 한 지방 도시에 사는 A씨는 거실 벽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성행위 대상 여성을 선택한다. 소설가인 그는 서른아홉 살이지만 아직 독신으로 살고 있다. 모니...

박세리 신화와 ‘식물 국회’

. 가수 박진영이 불러 지난해 크게 히트했던 댄스곡이다. 그 노래에 걸맞는 ‘예쁜 그녀’ 박세리 이야기로 온 나라가 떠들썩 하다. 한 네티즌은 컴퓨터 통신에 ‘박세리의 종아리는 무...

인간은 왜 ‘성의 바다’에 빠져드는가

고개 숙인 남성을 세우는 기적의 치료제라는 바이애그라의 열풍이 좀처럼 사그라질 줄 모른다. 허리 아래 은밀한 세계에 대해서는 짐짓 외면해 온 세계의 유력 언론들도 이 문제만큼은 끊...

박정희가 토크 쇼 진행한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텔레비전 토크쇼를 진행한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상상하기 어려웠던 일이 머지않아 현실 세계에서 벌어질 전망이다. 가파른 속도로 발전하는 가상 탤런트 제작 ...

'푸줏간 장인' 임성천

“푸줏간에도 장인(匠人)이 있다.”“정육점에도 장인이 있다고? 고기만 썰면 될 텐데 무슨 장인인가?”“임성천씨라고, 그는 독일에서 식육(食肉) 마이스터(meister·匠人)가 된 ...

성탄 대목 노린 애니메이션 전쟁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한바탕 애니메이션 전쟁이 벌어졌다. . 네 편 모두 탄탄한 작품성과 기발한 상상력, 훈훈한 감동으로 무장한 터여서 우열을 가리기가 쉽지 않다. 공방이 가장 치열...

성탄 대목 노린 애니메이션 전쟁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한바탕 애니메이션 전쟁이 벌어졌다. . 네 편 모두 탄탄한 작품성과 기발한 상상력, 훈훈한 감동으로 무장한 터여서 우열을 가리기가 쉽지 않다. 공방이 가장 치열...

‘터미네이터’의 오만과 탐욕

시계의 화약고 중동에 다시 전운이 감돌고 있다. 세계 제일을 자랑하는 미국의 군사력이 항모 니미츠와 조지 워싱턴을 앞세우고 페르시아 만으로 몰려들고 있다. 유엔 무기 사찰단 중 미...

性和萬事成 ‘남성’이 활발하면 세상만사 OK

소규모 의류업체를 경여하는 김 아무개씨(43)는 경기 불황의 여파로 부도 위기에 몰렸다. 그동안 형제처럼 따르던 직원들의 월급을 주지 못해 회사에 나가기도 거북스럽고 집에 들어가서...

TV에 드러난 ‘후보 본색’

아무리 사람의 마음을 읽는 것이 직업이라고 해도 직접 만나지 않은 상태에서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나타난 3당 후보의 정신 세계를 분석해 낸다는 것은 무책임하고도 위험한 일이 되기 십...

성적 매력 포인트는 어디인가

서울 압구정동에서 만난 한 20대 여성은 남성들에게 어떻게 보이고 싶으냐는 물음에 이렇게 답했다. “섹시하게 보이고 싶어요.” 그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쁘다고 할 만한 얼굴과 몸매...

이미지 정치 시대 누가 ‘용안’을 가지고 있는가

눈이 마음의 창이라면 표정은 마음의 조감도이다. 표정은 또한 개인사를 기록한 동화상 블랙박스이다. 이 한 뼘 남짓한 ‘안면 스크린’에는 심성 · 정서 · 야망 · 음모 · 신념 ·...

[직장인 클리닉]바쁜 생활에 쉼표를 자주 찍자

사람이 죽으면 레테의 강(망각의 강)을 건넌다고 한다. 이승에서의 온갖 슬픔과 분노와 즐거움 따위 미련을 벗어던지고 자유로운 영혼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함일 것이다. 그러나 현실에서...

미래 자동차 디자인은 '곡선+직선'

선진 자동차 디자인을 모방하던 국내 자동차 업계가 디자인 부문에서 독창성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국내 자동차 업체들이 4월24일∼5월1일 열리는 제2회 서울 모터쇼에 출품한 컨셉트카...

강택민이 넘어야 할 개혁 고개

강력한 후견자였던 등소평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짐에 따라 그가 남겨놓은 숱한 과제들이 강택민 체제를 괴롭히고 있다.78년 개혁·개방 정책을 실시한 이래 중국은 오늘날 인플레와 도시...

용접공들 망간 중독 공포에 떤다

지난해 여름 포항 선린병원에 30대 환자 한 사람이 긴급 후송되었다. 철강공단 근로자 강 아무개씨(36)가 저녁 식사를 하다가 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진 것이다. 하루 수십 명씩 환자...

[디자인]티뷰론, 국내 디자인상 휩쓸다

지난 4월 등장한 현대자동차 티뷰론이 연말에 자동차 디자인 부문 상을 휩쓸고 있다. 티뷰론은 이 주는 디자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 10개 분야로 나누어 해마다 선정하는‘96 올...

[정치 마당]이만섭.김윤환.김대중.노무현

언론에 푸대접받는 이만섭 “나도 나간다는데 왜 조용해?”목소리 큰 이만섭 신한국당 고문이 또다시 대권 도전 의사를 밝혔다. 그가 1탄을 날린 곳은 11월8일 고문회의. 이고문은 이...

“이래봬도 전국 1등 근육이에요”

지난 9월19일 열린 제26회 YMCA 보디빌더 선발대회 52㎏ 이하급에서 우승한 김금자씨(24)의 꿈은 원래 체육 선생님이었다. 그래서 그는 91년 고려대 체육교육과에 진학했다....

21세기 에너지 '뇌파' 개발 현주소

사람의 뇌에 전류가 흐른다고 말했던 영국 의사는 미치광이 취급을 당했다. 겨우 백년 전 얘기다. 오늘날 뇌에서 전류(뇌파)가 끊긴 상태란 곧 죽음(뇌사)을 의미한다는 것쯤은 일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