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챙기고, 꿈 키우고, 버려진 아이 도와요

숨이 찰 정도로 빨리, 오래 걸으면 심장 박동이 빨라져 심장 기능에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정도는 아니더라도 일상에서의 걷기는 신체 활동량을 늘려 각종 질환 예방에 도움...

‘아기 물티슈’의 진실

시사저널이 추석 합병호(9월2~16일)에 아기 물티슈의 유해성 보도를 한 이후 아이를 둔 엄마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시사저널 편집국에 엄마들의 문의가 이어졌습니다. 업체에 항의...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 스포츠인 / ‘오뚝이’ 류현진 2년 연속 정상에 우뚝

1990년대 후반 외환위기로 고통받던 국민들은 박찬호의 선전을 보며 시름을 달랬다. 국민들은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지만 박찬호의 시원한 투구 모습을 TV로 지켜보면서 주먹을 불끈...

[단독] "치명적 독성물질 든 '아기 물티슈' 팔리고 있다"

3년 전인 2011년 임산부와 영유아들이 원인모르게 잇따라 사망한 사건으로 대한민국이 발칵 뒤집혔다. 같은 해 8월31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원인 미상의 산모 폐 손상과 사망...

“예술가는 작품으로 보여주면 족하다”

2009년 1월12일 벨기에 브뤼셀의 유럽연합(EU) 이사회 건물 1층 로비. EU 이사회의 순번 의장국을 맡은 체코 정부가 의뢰해 제작한 대형 설치미술품 의 개막식에 모인 관람객...

영화 속 공포가 현실로…

존 머로우스키 감독이 지난 2001년 제작한 영화 는 미국 대통령이 에볼라 바이러스(ebola virus)에 감염되면서 일어나는 급박한 상황을 그리고 있다. 지금 서아프리카 사람들...

“팔·다리는 분리되지 않았는데, 왜 목만…”

유병언 시신 수습한 경력 20년 순천장례식장 관계자...“자연사나 약 먹고 자살하면 반듯이 누워 있을 수 없다” 최초 신고자 박윤석씨 ... “6월 초까지 밭을 방문했을 때 시체 ...

프로야구 선수들, 불법 '바로뽕 주사' 맞는다

수도권 프로야구단의 베테랑 선수 B씨는 최근 충격적인 얘기를 꺼냈다. “내가 직접 맞은 건 아니지만”이란 전제를 달고서 한 얘기의 내용은 이렇다. “금지 약물 복용은 데미지가 크다...

전자담배 피워도 니코틴 중독된다

“끊자, 끊어야지, 끊어야 해!” 머릿속에 생각은 가득하지만, 늘 다짐으로만 끝나는 금연. 매년 금연을 시도하는 흡연자는 약 15%. 이 중 성공하는 사람은 훨씬 적다. 심지어 끊...

이재현 ‘건강 리스크’ 심각하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병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4월 말 구치소에 재수감된 이후 두 차례나 병원에 실려갔다. 70~80kg을 오르내리던 몸무게는 49kg까지 빠졌다. 부인(김희재...

고기, 알고 보니 다이어트의 친구였네

노출의 계절이 돌아왔다. 옷으로 가려졌던 굵은 팔뚝과 불룩한 배가 드러나는 여름철이 가까워질수록 많은 사람, 특히 여성은 ‘다이어트’에 매달린다. 단것을 먹지 않거나, 튀김을 먹지...

물속에서 벌이는 수압과의 처절한 사투

지난 5월6일 세월호 수색 작업을 하던 한 민간 잠수사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더 조사해 봐야 알겠지만, 일단은 ‘기뇌증’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뇌...

말없이, 짐승 매력을 뿜다

‘류승룡=웃기는 배우’의 공식이 성립된 건 몇 년이 채 되지 않았다. 카사노바 장성기로 분한 (2012년)이나 바보 용구를 연기한 (2013년)의 여파가 워낙 컸던 탓이다. 이전에...

치명적인 여성성 상실, 걱정 안 해도 된다

유방암 확진을 받은 환자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유방 제거로 인한 여성성 상실감이다. 어떤 여성에게 이는 죽음보다 치명적이다. 암을 치료하고도 환자는 삶의 의욕을 느끼지 못한 채 ...

그의 얼굴 근육, 역할 따라 변한다

우리는 간혹 세상을 놀라게 하는 비범한 연출 데뷔작을 만난다. 장담하건대, 사람들은 오래도록 그중 한 편으로 이수진 감독의 를 논하게 될 것이다. 이제 고작 4월이지만 이 영화를 ...

인간의 공격성, 춤으로 풀어내다

일반 관객에게 최근의 현대무용은 어렵게만 느껴진다. 같은 고전 발레나 같은 현대 발레는 이해할 수 있는 데 비해, 현대무용은 도대체 뭘 말하려는지 아리송하다. 하지만 약간의...

“자식의 죽음 기다리는 어미의 심정 아는가”

자식의 죽음을 기다리는 어미가 있다. 열 달 배 아파 낳은 어미도 아들의 희소병엔 어쩔 도리가 없다. 아들(박지훈·19) 병치레로 10년을 하루같이 살아낸 어미(신경숙·45)는 익...

연아의 사랑, 퀸의 남자, 삼겹살 데이트…

대한민국이 발칵 뒤집어졌다. 김연아를 이상형으로 꼽던 남성 팬들은 아쉬움에 고개를 떨구고 있다. ‘만인의 연인’이었던 김연아가 공개 연애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2014 소치 동계올...

오줌주머니 안 차도 되는 시대 왔다

김 아무개씨(55)는 지난해 붉은색 소변을 보고 깜짝 놀랐다. 처음에는 피로가 누적돼 오줌 빛이 진하고 탁한 줄로만 알고 지냈는데 붉은색이 점점 짙어졌다. 집 근처 비뇨기과를 찾은...

무턱대고 허리 사진 찍는 건 돈 낭비

직장인 김기홍씨(47)는 며칠 전 사무실 의자에 앉은 채 바닥에 떨어진 서류를 집다가 허리를 삐끗했다. 며칠 동안 요통에 시달린 그는 혹시 척추 디스크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