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지하철 추락 장애인 구한 해병대원 채용

LG그룹은 지난달 17일 대구지하철 1호선 명덕역 승강장에서 선로에 추락한 시각장애인의 생명을 구한 최형수(24) 해병대 병장이 전역 후 대학을 졸업하면 채용하고, 대학 졸업 때까...

유일호 경제부총리 취임 “4대 구조개혁 완수가 가장 시급”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취임사에서 “4대 구조개혁 완수가 가장 시급하다”며 “신속한 경기대응으로 경기회복의 불씨를 살려 개혁을 감당할 수 있는 기초체력을 확...

[전문]박근혜 대통령 대국민 담화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2016년 새해를 맞이하여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항상 새해를 맞이하면서 우리가 소원하는 것은 대한민국이 평화롭고 국민들 각자의 삶이 행복...

윤상직 산업부 장관 퇴임…“실물경제 파수꾼 역할 다해달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퇴임했다. 윤 장관은 34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윤 장관은 이날 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

전부 다 떠나면 K리그의 골문은 누가 지키나

최근 K리그는 아시아 축구의 가장 믿을 만한 인력 시장으로 통한다. 2009년부터 시행된 ‘아시아쿼터제’(아시아와 호주 국적 선수 1명은 기존 외국인 제한에 포함시키지 않는 제도)...

소방관 우울증·불안장애 일반인의 15배

“구급출동, 구급출동. 구로구 신도림역 투신사고. 구급출동, 구급출동.”2015년 12월22일 오후 3시40분. 서울 구로구 구로소방서 건물 전체에 사이렌 소리가 요란하게 울렸다....

전부 다 떠나면 K리그의 골문은 누가 지키나

최근 K리그는 아시아 축구의 가장 믿을 만한 인력 시장으로 통한다. 2009년부터 시행된 ‘아시아쿼터제’(아시아와 호주 국적 선수 1명은 기존 외국인 제한에 포함시키지 않는 제도)...

최경환 "올해 우리경제 한순간에 잘못될 수 있는 어려운 상황"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올해 우리 경제에 대해 "한순간에 잘못될 수도 있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a...

[신년사] 임환수 국세청장 “극소수 일탈로 모든 성과 무너지는 악순환 끊어야”

임환수 국세청장은 31일 신년사에서 “세금신고와 납부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나가야 한다”면서 “보다 낮은 자세로 납세자의 소리를 가슴으로 듣고, 납세불편을 없애...

[신년사] 정재찬 공정위원장 "자유롭고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시점"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이 다가오는 2016년 신년사에서 "경제 각 분야에 경쟁원리를 확산해 자유롭고 공정한 시장질서를 확립하는 것이 매우 긴요한 시점"이라고 평가했다.정 위원장은 3...

[신년사] 최길선 현대重 회장 “대규모 적자 송구...제로베이스에서 다시 시작하자”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은 31일 직원들에게 보낸 신년사를 통해 “대규모 적자를 내게 돼 송구스럽다”며 “문제공사들의 부실 내용이 이미 드러났지만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밝혔...

北 김양건 노동당 비서 교통사고로 사망

북한의 대남정책 전반을 관장하는 김양건 북한 노동당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이 교통사고로 지난 29일 사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0일 보도했다.통신은 이날 “김양건 동지는 교통사고로 ...

[2015 올해의 인물] 감염 확산 막기 위해 현장에서 고군분투

2015년 5월은 잔인했다. 이달 20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중동 지역 바레인에 다녀온 68세 남성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중...

‘조문 정국’ 끝나자마자 포문 다시 열었다

민주화의 ‘거산(巨山)’이었던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로 정쟁을 멈췄던 여야가 11월26일 김 전 대통령에 대한 국가장이 마무리된 것을 계기로 얼마 남지 않은 ‘정기국회 모드’로 ...

“YS 추모 열기가 높은 건 민주주의에 대한 국민들의 걱정 때문”

곁에서 바라본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은 어땠을까. 시사저널은 11월25일 오후 서울 종로 프레스센터에서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과 인터뷰했다. 윤 전 장관은 김영삼 정권 시절 청와...

‘양김 시대’ 구습만 남고 극복은 없다

‘거산(巨山)’ 고(故)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재임 말기는 엄혹했다. 임기 말년인 1997년 대한민국은 사상 유례없는 IMF(국제통화기금) 구제금융 사태를 맞으면서 패닉 상태...

“YS 추모 열기가 높은 건 민주주의에 대한 국민들의 걱정 때문”

곁에서 바라본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은 어땠을까. 시사저널은 11월25일 오후 서울 종로 프레스센터에서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과 인터뷰했다. 윤 전 장관은 김영삼 정권 시절 청와...

국정원 직원 무더기 징계·해임

‘자유와 진리를 향한 무명(無名)의 헌신.’ 직원 하나하나가 정체를 숨기고 나라에 공헌하겠다는 국가정보원의 원훈(院訓)이다. 그러나 2009년 이후 그 무명의 헌신은 징계로 돌아왔...

롯데하이마트, 해양의무경찰에 PC 기증

롯데하이마트가 의경 교육에 활용할 4000만원 상당의 PC를 기증했다. 롯데하이마트는 5일 오전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해양경비안전본부에서 해양의무경찰을 위한 PC 전달식을 가졌다....

롯데하이마트, 해양의무경찰에 PC 기증

롯데하이마트가 의경 교육에 활용할 4000만원 상당의 PC를 기증했다. 롯데하이마트는 5일 오전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해양경비안전본부에서 해양의무경찰을 위한 PC 전달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