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황운하 직업적 음모론자” 발언 한동훈 ‘불송치’

경찰이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두고 ‘직업적 음모론자’라고 칭해 모욕죄 혐의로 고소당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불송치했다.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모욕 혐의로 고소...

복지부, ‘신현영 닥터카’ 탑승 경위 밝힌다…명지병원 업무검사

이태원 참사 당시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닥터카' 탑승으로 재난의료지원팀 출동이 지연됐다는 의혹에 관련해 보건복지부가 명지병원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복지부...

‘코로나 직격탄’ 강남 도심공항터미널, 33년 만에 폐업

코로나19 사태로 국제선 항공편이 줄어들며 운영을 중단했던 서울 강남구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이 결국 문을 닫았다.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도심공항터미널 운영사인 한국무역협회 자회...

“아이폰 성능 고의로 떨어뜨렸다” 소비자, 애플에 1심 패소

애플이 구형 아이폰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면서 고의적으로 성능을 떨어뜨린 후 이를 알리지 않았다며 소비자들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지만 1심에서 패소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

한동훈 “조직적 전세사기, 검찰이 직접 수사”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조직적 전세사기에 대해 검찰이 직접 수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2일 한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 4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에서 ‘전세사기 수사 및 법률...

난방비 아끼려다 전기료 폭탄?…요금 인상에 ‘누진제’ 공포까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서민 물가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전기료 인상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난방 요금을 줄이려 온열기구 사용을 늘리는 가구가 많아지면서 누진세 적용을 받는 가...

전자발찌 찬 성범죄자에 잔혹 살해된 주부…11년 만에 ‘국가배상’

2012년 8월20일, 두 자녀를 유치원 통학버스에 태우고 돌아온 길이었다. 집으로 온 엄마를 기다리고 있던 건 흉기를 든 전과 11범의 성범죄자였다. 성폭행을 목적으로 가정집에 ...

‘세월호 특조위 방해’ 박근혜 정부 인사 9명 1심서 무죄

박근혜 정부 당시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1기 특조위) 조사 활동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병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 같은 혐의로 ...

전장연, ‘단독 면담 D-1’까지 신경전…“오세훈의 갈라치기 우려”

전국장애인철폐연대(전장연)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단독 면담이 하루 앞으로 임박한 가운데 전장연은 오 시장을 향해 “일방적 면담 통보에 깊은 우려를 보낸다”고 비판했다.전장연은 1일 ...

‘낙인찍기’ ‘위법·위헌’ 檢에 반격 나선 정진상…재판전략 들여다보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전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대장동·위례 개발 비리 사건 첫 재판에서 자신에 대한 체포부터 기소까지 절차적 정당성에 대한 문제제기에 나섰다....

檢, ‘北과 수시 회합·연락’ 혐의 전북 시민사회단체 원로 ‘기소’

검찰이 수년 간 북한 측과 소통해온 혐의를 받는 전북 지역 시민사회단체 원로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방검찰청은 국가보안법 위반(회합·통신 등...

‘온라인 남친’ 부탁에 보이스피싱 가담한 20대女의 최후

소개팅 어플리케이션에서 만나 온라인상 만남을 이어온 남자친구의 부탁에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 2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 해당 여성은 보이스피싱 범죄인 줄 몰랐다고 해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