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상대할 쿠팡 무기는 ‘와우’…‘5無’ 혜택에 드라이브 걸었다

최근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 물류센터 설립을 예고하는 등 공격적으로 발을 넓혀가는 가운데, 쿠팡이 ‘전 국민 로켓배송’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신규 풀필...

전국 선거 지휘해야하는데…이재명 ‘계양 딜레마’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감독’ 이재명 대표가 ‘선수’로서 위기에 봉착한 모습이다. 재선을 노리는 ‘인천 계양을’ 민심에 이상 신호가 포착되면서다. 당초 민주당 텃밭으로 불렸던 계양을...

인요한 “이종섭 대사, 외국선 이슈도 안 될 일…죄 확실한가”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이 ‘해병대 채 상병 사건 수사 은폐 의혹’이 불거진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출국 논란에 대해 “대한민국에서는 큰 이슈지만 사실 외국에서는 이슈도 안 된...

삼성전자, ‘480조’ 냉난방공조 시장 노리나…8년 만의 빅딜 소문 무성

삼성전자가 대형 인수합병(M&A)에 한 걸음 다가선 모습이다. 매물은 다국적기업 존슨콘트롤즈의 냉난방공조(HVAC) 사업부다. 인수가는 60억 달러(8조원) 안팎으로 거론된다.삼성...

‘1심 유죄’ 손준성 검사 측 “탄핵심판 멈춰달라”

‘고발사주’ 의혹으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손준성 대구고등검찰청 차장검사가 헌법재판소에 “항소심 결론이 나올 때까지 탄핵심판을 멈춰달라”고 요청했다.26일 헌법재판소는 ‘손준성...

현대카드는 덕 봤는데…카드사, 애플페이 도입 머뭇거리는 이유는

지난해 3월부터 애플페이 서비스를 시작한 현대카드가 만족할 만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지난해 현대카드는 각종 지표에서 실적이 눈에 띄게 좋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애플페이’가 국...

안철수 “2000명 의대 증원 숫자, 어디서 나왔나…의심스러워”

안철수 국민의힘 성남분당갑 후보가 의대 정원 증원안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26일 안 후보는 경기 성남시의회에서 ‘의대 증원 관련 입장발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의대...

‘밸류업’ 타고 ‘고배당株’ 후끈…‘벚꽃배당’ 늦지 않았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주주환원 정책이 강화되면서, 배당액을 확대하는 상장사들이 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올해부터는 금융당국의 ‘선(先) 배당액 확정, 후(後) 기준일...

[군산24시] LS전선, 군산에 ‘동박용 구리 신소재’ 생산 공장 짓는다

LS전선이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동박용 구리 신소재 ‘큐플레이크(CuFlakeTM)’ 생산을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에서 본격 추진한다.군산시는 25일 LS전선 자회사인 한국미래소재...

[경북 24시] “과감한 재정 투입과 제도 개선” 이철우 지사, 저출산 극복 ‘드라이브’

이철우 경북지사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과감한 예산 투입, 기존 규제‧제도를 뛰어넘는 정책 운영 등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25일 열린 '저출생과 전쟁 대책‧점검 회의&ap...

윤리적인 기업으로 인정받지 못하면 장수 기업 되기 어렵다

우리나라에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기업이 적지 않다. 경방, 동화약품, 두산, 메리츠화재, 몽고식품,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이 있는데 두산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그 이름이 ...

[단독]월급 870만원짜리 한직…연구보고서 대신 출마용 책 쓰는 연구검사들

‘전(前) 고검장’ 혹은 ‘전 검사장’은 있지만 ‘전 연구위원’은 없다. 한때 대검 검사급 검사(고검장·검사장)의 승진 코스로 여겨졌던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자리가 어느새 무인도 취...

[의왕24시] 의왕시, 아름채·사랑채 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부설 아름채노인대학과 사랑채노인대학은 지난 19일과 21일 입학생 3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의왕시 노인대학은 오는 11월까지 ...

[연천24시] 연천군, 4년만에 공항버스 7100번 운행 재개

경기 연천군은 코로나19로 운행이 중단됐던 7100번 공항버스의 운행을 4년만에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해당 노선은 오는 4월19일부터 연천공영터미널에서 출발해 동두천을 거쳐 인...

전문가들이 말리는 ‘혼술’…왜 위험하다는 걸까?

전문가들이 음주 습관에 있어 일명 ‘해장술’ 다음으로 만류하는 습관이 하나 있다. 바로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는 ‘혼술’ 혹은 ‘홈술’ 습관이다.혼술은 주류비 부담 완화 및 편의성...

전셋값 오르자 하락세 멈춘 서울 집값…바닥일까 아닐까

서울 아파트값이 16주 만에 하락을 멈추고 보합으로 돌아섰다.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되며 매수 심리를 회복시킨 것으로 보인다.22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3월...

윤 대통령은 한동훈의 ‘뒷배’인가 ‘빌런’인가 [유창선의 시시비비]

결국 황상무는 사퇴했고 이종섭은 귀국했다. 당장 총선을 치러야 하는 국민의힘에는 천만다행과 만시지탄이라는 표현 가운데 어느 것이 더 어울릴지 알 수 없다. 그래도 중도층이나 수도권...

한숨 돌린 GS건설…법원, 국토부 8개월 영업정지 제동

이른바 '순살 아파트' 논란을 일으켰던 지난해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법원이 서울시에 이어 국토교통부가 GS건설에 내린 영업정지 처분에도 제동...

세계서 끓는 K라면에 불 올린다…농심 “유럽 판매법인 설립 검토”

최근 해외에서 K라면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농심이 해외 수출 강화를 위한 인프라 마련에 나선다. 유럽에 판매법인을 설립하는 것을 검토하고, ‘수출 전용 라면 공장’...

‘박용진 제거’로 완성된 민주당의 사당화 [채진원 쓴소리 곧은 소리]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경선을 두 번이나 치르는 이례적인 일을 겪었음에도 22대 총선의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비명계로 분류되는 박 의원은 서울 강북을 경선과 재경선에서 이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