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성전을 왜 아들에게 주나

강남의 대형 교회들이 담임목사 직을 아들에게 물려주려다 일반인은 물론 교계 인사들의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담임목사직 세습은 이미 서울 강남의 충현교회, 소망교회, 성민교회, 인천 ...

음란, 폭력성 보도 막는 시민단체 ‘음대협’

음대협(공동 대표 손봉호). 음악대학 협의회가 아니다. ‘음란 폭력성 조장 매체 대책 시민협의회’를 줄인 말이다. 일명 ‘스포츠 신문 킬러’.9년 전 시민단체들이 연합한 형태로 태...

참된 부모의 큰 사랑 '유산 남기지 않기’

'돈보다 소중한 것이 있습니다.” 돈을 끌어다가 불리는 일을 업으로 삼고 있는 은행 간부 입에서 나온 말치고는 의외이다. 보람은행 한남동 지점장 이재문씨. 그는 지난해 ‘...

공선협의 지방 선거 여론조사 검증

여론조사의 과학성을 빙자한 여론 왜곡이 6·4 지방 선거에서도 언론사들에 의해 저질러졌다. 이같은 사실은 50개 시민·사회·종교 단체로 구성된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공선협·상임...

외설 파문에 문단 대폭팔

‘독자를 불편하게 할 것. 독자를 매혹 시킬 것’. 프랑스 3대 출판사의 하나인 쇠유의 편집자는 좋은 문학의 기준이 무엇이냐고 물을 때 위와 같이 답한다. 저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쟁점]손봉호 교수에게 보내는 공개 반론

마이클 잭슨 내한 공연을 두고 문화계 안팎에서 논란이 그치지 않고 있다. 은 지난호(제359호) 시사저널 인터뷰를 통해 마이클 잭슨 내한공연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손봉호 공동 대표(서...

마이클 잭슨 내한공연 반대 운동 손봉호 공동 대표 “성추행 혐의자 우상화하면 안된다”

마이클 잭슨이 한국에서 또 복병을 만났다. 3년 전에는 한국 정부, 이번에는 ‘마이클 잭슨 내한공연반대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가 그 주인공이다. 불매운동으로 배수진을 친 시민 단...

정보통신윤리위 ‘모니터 켜자 잡음’

지난 4월13일 정보통신부 산하에 발족한 정보통신윤리위원회가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PC통신 사전 심의를 둘러싼 논란 때문이다. 지난 4월6일부터 시행되는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참여파 교수들 ‘찬밥’

김영삼 정부 출범 당시 문민 시대의 문민 엘리트로 성가를 올리던 교수 출신 인사들의 비중이 집건 2기에 접어들면서 크게 떨어지고 있다. 집권 초기 이들은 청와대와 내각 및 주요 국...

재야도 컴퓨터로 '운동'한다

지난 10월6일 서울 시내 ㅅ음식점에서 나이 지긋한 사회 원로들과 새 세대 문화의 첨병으로 꼽히는 컴퓨터 통신이 만나는 색다른 자리가 마련되었다. 정의로운 사회를 위한 시민운동협의...